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4월 9일부터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 2015 시즌2 챌린지 24강 2주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개최하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2 챌린지 경기는 목,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마지막 16강 진출자 6명이 가려지는 챌린지 24강 2주차 경기는 예선전에서 와일드 카드전을 뚫고 어렵게 합류한 장현우(PRIME_Creator)를 비롯해 개인 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주성욱(KT Rolster_Zest),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 백동준(SAMSUNG Galaxy _Dear), 김유진(JIN AIR GREENWINGS_sOs) 등이 출전한다.
먼저 오는 9일(목) 첫 경기에서는 주성욱(KT Rolster_Zest)과 정우용(CJ ENTUS_Bbyong)이 맞붙는다. 기세 면에서는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주성욱이 우세하나 정우용도 다전제 빌드 싸움에 능하기에 쉽사리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에서 힘겹게 챌린지에 합류한 장현우(PRIME_Creator)가 본선 진출에 나선다. 지난 시즌 예선전 당시 지각으로 경기에 참가하지 못해 눈물을 삼킨 바 있는 장현우는 와신상담 끝에 시즌2 챌린지에 입성,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를 상대로 본선 진출을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10일(금)에도 빅매치가 이어진다. 스타크래프트 II 개인 리그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본선 진출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테란 명가 SK Telecom T1의 명성을 잇고 있는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은 CJ ENTUS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한지원(CJ ENTUS_ByuL)을 상대로 혈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지피니티 마스터즈, 코펜하겐 게임즈 등 잇따른 해외 대회에서 우승으로 위세가 높아진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은 글로벌 시드권자인 후 시앙(iG_MecSed)과 16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스타리그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챌린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리그 챌린지 24강 4회, 조지명식 1회 중 4회 이상 출석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조지명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짐 레이너 피규어, 레이저 마우스패드, 밴시 헤드셋, 스틸시리즈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 of Draenor™) 한정 소장판 등을 제공한다.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2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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