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이승현, 최강의 저그를 넘어 최강의 스타2 선수로
- CJ 엔투스 김준호, 꿈에 그리던 국내 무대 우승을 향해
- GSL 시즌1 결승전, 3월 22일(일) 오후 3시 진행
'2015 GSL 시즌1' 준결승전이 오는 18일 GOM eXP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
http://www.gomexp.com)는 '201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 준결승전을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3월 22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현재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이 '2015 GSL 시즌1'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원이삭은 지난 11일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자신의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문성원(Acer_MMA)을 4:1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잡아내고 결승전의 한 쪽 날개를 차지했다. 원이삭의 결승 진출은 지난 2012년부터 Code S에 12차례에 걸쳐 도전한 끝에 처음 얻어낸 쾌거다.
오는 18일 수요일에는 이승현(KT Rolster_Life)과 김준호(CJ Entus_herO)의 준결승전이 진행되며, 이들은 시즌1 결승전의 또 다른 한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승현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승현은 2014년 WCS 글로벌 파이널과 IEM 타이페이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열린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최강의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GSL 사상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2012년 GSL 시즌4 우승)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에서 모두 우승을 한 첫 번째 선수가 될 수 있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준호는 그 동안 해외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했지만 국내대회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조성주, 이병렬 등 강력한 선수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4강에 진출한 만큼 첫 국내 대회 우승을 달성 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GOM eXP는 GSL 시즌1 현장 관람객 선착순 20명에게 히어로즈 오브 스톰(Heroes of the Storm™) 베타키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도 제공한다. GSL 코인 수집 이벤트에서는 ASUS STRIX GTX960, CORSAIR GAMING K70MX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2015 GSL 시즌1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되며 곰플레이어와 곰TV(
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
htt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OOQ GOMTV e-sports&games(
http://pooq.co.kr)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된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공 = GOM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