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r 문성원, 한국 무대 복귀 첫 시즌에 4강 진출
- yoeFW 원이삭, 3년만의 4강 진출 “목표는 우승”
- 이승현 vs 김준호의 4강 2경기는 오는 18일 진행
‘2015 GSL 시즌1’ 첫 결승 진출자를 가릴 4강 경기가 11일 방송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
http://www.gomexp.com)는 ‘201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 4강 1경기를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지난 4일과 6일 진행된 8강에서 문성원(Acer_MMA),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 이승현(KT Rolster_Life), 김준호(CJ Entus_herO)가 4강에 진출하며 GSL 시즌 1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오는 11일, 4강 1경기에서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활약해온 두 명의 올드비 문성원, 원이삭이 대결을 벌인다
‘돌아온 황태자’ 문성원은 8강 경기에서 3:0의 스코어로 전태양(KT Rolster_TY)을 잡고 4강에 진출하며 황태자의 귀환을 알렸다. 32강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문성원의 경기력은 16강과 8강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GSL 우승 후 유럽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문성원은 다시 한 번 GSL에서 우승을 노린다.
한편 ‘악동’ 원이삭은 특유의 혼이 실린 공격을 앞세워 8강에서 강민수(SAMSUNG Galaxy Khan_Solar)를 잡아내며 2012년 이후 약 3년만에 GSL 4강에 진출했다. 원이삭은 해외 대회에서는 수 차례 우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국내 대회에선 4강이 본인의 최고 커리어다. 더욱이 이번 시즌에는 조성주 등 유력 우승후보를 잡아내며 4강에 진출한 만큼 국내대회 첫 우승을 목표로 4강에 만전을 기한다.
이어 이승현과 김준호가 맞붙는 4강 2경기는 선수들의 IEM 출전 관계로 3월 18일 수요일에 진행된다. 대망의 GSL 시즌1 결승전은 3월 22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GOM eXP는 GSL 시즌1 현장 관람객 선착순 20명에게 히어로즈 오브 스톰 베타키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GSL 코인 수집 이벤트에서는 ASUS STRIX GTX960, CORSAIR GAMING K70MX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2015 GSL 시즌 1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되며 곰플레이어와 곰TV(
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
htt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OOQ GOMTV e-sports&games(
http://pooq.co.kr)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된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공 = GOM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