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7일 오후 6시 30분 GOM eXP 스튜디오서 GSL 시즌 1 코드 S 개막
- 7일 개막전 A조 장민철, 남윤석, 이병렬, 정명훈 출전
- 자체 제작 맵 '철옹성' 등 다채로운 경기 요소 더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
http://www.gomexp.com)가 진행하는 '201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 1'이 오는 1월 7일 시작된다.
2015년도 GSL의 첫 번째 시즌인 '2015 GSL 시즌 1 코드 S'가 오는 1월 7일 개막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된다. 오는 7일 개막 경기를 치르는 32강 A조에는 장민철(MC, 무소속), 남윤석(SK Telecom T1_PenguiN), 이병렬(Jin Air Green Wings_Rogue), 정명훈(Dead Pixels_FanTaSy)이 출전해 2015 시즌 첫 시작을 알리며 이어지는 9일 금요일 진행되는 B조에는 이정훈(MVP_MarineKing), 김민철(TCM_Soulkey), 최병현(YoDa_Prime), 강초원(yoe Flash Wolves_San)이 출전해 2015년 첫 우승을 노린다. 결승전은 3월 14일에 열린다.
지난 1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32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 이승현(StarTale_Life),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 등 2014년도 한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선수들을 비롯해 최지성(Bomber, 무소속), 장민철, 윤영서(Team Liquid_TaeJa), 문성원(Acer_MMA) 등 해외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시즌 1 32강에 합류했다.
WCS 북미와 유럽에서 활동해온 선수들의 GSL 진출로 그 동안 한국 무대에서 만날 수 없었던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15 GSL은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진행되는 WCS(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프리미어 리그와 달리 지역 거주 요건을 적용 받지 않는 글로벌 대회다.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은 2015년도 GSL에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WCS 프리미어 리그와 동등한 수준의 WCS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1에서는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GSL 자체제작 맵이 추가된다. 시즌 1에는 GSL의 4인용 자체제작 맵인 철옹성에 현재 래더 맵으로 사용되고 있는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데드윙, 폭스트롯 랩, 까탈레나를 더해 총 7개의 맵이 사용된다.
GSL의 본선 리그인 코드S의 32강과 16강은 각각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8강은 5전 3선승제, 4강부터는 7전 4선승제로 승자를 정한다. 또한 코드 S 8강에 진출한 선수들에게는 차기 시즌 코드 S 진출 시드가 주어진다. 매 시즌 우승자에게는 WCS 포인트 2000 포인트와 우승 상금 4천만원이 주어진다. 시즌 총 상금은 1억 원 규모다.
2015 GSL 시즌1은 곰플레이어와 곰TV(
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
htt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OOQ GOMTV e-sports&games(
http://pooq.co.kr)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제공 = GOM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