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SPA-SK텔레콤, 16일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후원 협약 체결.
- 각 라운드별 포스트시즌과 프로리그 포인트 순위로 통합 포스트시즌 진출팀 결정.
- ST-Yoe 합류로 총 8개팀이 출전. 12월 22일(월) 오후 7시 1라운드 개막전 진행.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16일(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SK텔레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대회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은 총 상금 1억 6천 1백만원, 우승 상금 5천 만원을 걸고 기존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칸, SK텔레콤 T1, CJ 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MVP, PRIME 팀과 새로 합류한 ST-Yoe 팀을 포함해 총 8개 팀이 2015년 10월까지 10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정규 시즌 5전 3선승제 개별 대전 풀리그로 이뤄진다. 지난해 리그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각 라운드별 포스트시즌을 통한 프로리그 포인트 획득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통합 포스트시즌은 누적 프로리그 포인트 1위 팀에게 결승전에 직행하는 어드밴티지를 주기 위해 지난 시즌과 다르게 챌린지 토너먼트를 시행하며 4위와 3위팀의 대결인 준플레이오프, 준PO 승리팀과 2위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 상대팀을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포스트시즌은 단판 7게임 승자 연전 방식, 포스트시즌은 7게임 3전 2선승제, 결승전은 단판 7게임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리그 협약식에 참석한 프로리그 메인 스폰서 SK텔레콤 스포츠단의 이성영 단장은 ”한국 e스포츠 성장과 함께한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으며,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속에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도 e스포츠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진행되는 프로리그 2015시즌 개막전은 CJ 엔투스와 삼성 갤럭시 칸이 맞붙으며 오는 12월 22일(월)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SPOTV GAMES(IPTV - KT Olleh TV 채널 283번,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 케이블 TV - CJ헬로비전 디지털 채널 122번)으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
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 YouTube(
http://www.youtube.com/eSportsTV), TwitchTV(
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수정되었습니다 (2014-1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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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