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12/08 09:48:08
Name Leeka
Link #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32911
Subject [LOL] 박용욱 전 해설, 대만 HKES팀 코치행
토이즈, 스텐리가 있는 팀으로 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08 10:43
수정 아이콘
헐 롤 코치라니 뜬금포네요.
롤 해설을 오래 한 것도 아니고, 이전에 롤판에서 선수생활이나 코칭스탭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좀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일 생겼다니 축하할 일입니다.
박용욱 코치라면 선수들 연습 엄청 시키다가 싸우지 않을까 싶긴한데...
ThisisZero
14/12/08 11:17
수정 아이콘
실력 자체는 괜찮았던 걸로 압니다. 롤 해설로 비판받은것도 해설 능력보다는 발음과 발성쪽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코치에 발음과 발성은 크게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괜찮을 수도...?
14/12/08 11:39
수정 아이콘
하긴 스타 때도 그놈의 발음이...
눈뜬세르피코
14/12/08 11:42
수정 아이콘
다이아 1 찍지 않았었나요? 해설 때 분석도 노페 못지 않게 예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신만의 확실한 기준도 있었고.
14/12/08 13:57
수정 아이콘
예전 롤러와 언급이나 포모스서 선수들 인터뷰한걸 보면 '전프로' 출신이 아니면 자기보다 이해도가 떨어져서 도움이 안된답니다. 챌린저 다이아 아무 의미 없어요. 하지만 스타때 코치 경력도 있고 롤도 해설 하기도 했으니 다를거라 생각은 들긴 합니다.
눈뜬세르피코
14/12/08 16:01
수정 아이콘
스타1 때도 선수 출신이 아님에도 성공한 코치들이 있었어요(감독들은 좀 논외로 하더라도). 롤에도 물론 꼬마, 옴므 같은 코치들이 있지만 반대로 반바지 같은 코치도 있잖아요?

어느 정도의 이해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히 마인드 컨트롤 운운 하는 코치들은 믿지 않아요. 하지만 어쨌든 다른 종목이지만 프로 출신이고 코치 경력도 있습니다. 또 롤 해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자신만의 분석을 하려고 하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현 해설진 중 클템을 제외하면 본적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전 프로 여부와는 별개로 코치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4/12/09 03:04
수정 아이콘
그거야 케바케죠. KT 이지훈감독의 전직은 '피파신' 이었습니다. e스포츠에서 코칭스태프의 역할은 선수관리와 전략창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부분은 꼭 그 종목 선출이 아니어도 된다 생각합니다. 축구로 치면 볼컨트롤을 가르쳐주는 코치는 선출이어야 하지만, 전술을 담당하는 코치는 선출이 아니라도 되듯이 말이죠.
눈뜬세르피코
14/12/08 11:41
수정 아이콘
롤 방송인과 롤 해설자들의 발자취가 극명하게 갈리는군요. 메인중계진은 예능을 하고, 나머진 다 떠나네요.
14/12/08 11:53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 중계진이 고정인 상황이니 오히려 코치직이 나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종목은 다르지만 1년6개월간 스타1 코치도 했었으니까요. 박용욱 코치는 해설 보다는 코치에 어울리기는 합니다.
그리드세이버
14/12/08 13:47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가 강한 것도 스1때의 프로게임단 인프라 영향도 크니까요. 방송에서 보기 더 힘들어진게 아쉽네요ㅠㅜ
어강됴리
14/12/08 14:11
수정 아이콘
앞으로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은 중국어 필수 소양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009 [LOL]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LoL 챌린저스 코리아' 참가자 모집 [3] 보도자료3487 14/12/08 3487
9008 [LOL] 전 삼성 화이트 옴므 코치, VG 행 [4] Leeka3272 14/12/08 3272
9007 [LOL] 박용욱 전 해설, 대만 HKES팀 코치행 [11] Leeka3623 14/12/08 3623
9003 [LOL] '다데' 배어진 '루퍼' 장형석, 중국 WEA 입단! [6] Leeka3988 14/12/07 3988
9001 [LOL] 전 삼성 블루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中 World Elite에 입단 [9] 호호아저씨5908 14/12/05 5908
9000 [LOL] ‘류’ 유상욱, 유럽 LOL팀 로캇 소속으로 IEM 시즌9 쾰른 출전 [16] 이걸나진이5095 14/12/05 5095
8995 [LOL] 북미 LOL팀 Team Dignitas, 한국인 탑/원딜 감수 - 코어 영입 [10] 호호아저씨6269 14/12/04 6269
8980 [LOL] '폰' 허원석 中 EDG 입단, '데프트' 김혁규와 한솥밥 [7] 반니스텔루이4297 14/12/02 4297
8979 [LOL] 한국e스포츠협회,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 각 팀 로스터 공개 [35] 보도자료5544 14/12/02 5544
8972 [LOL] CJ 블레이즈 '플레임' 이호종, 계약 만료 [27] 배두나5162 14/12/02 5162
8970 [LOL] The Shy, 중국 WE 입단 [33] Leeka9769 14/12/02 9769
8968 [LOL] '엠비션' 강찬용, 정글러 변신...CJ 프로스트+블레이즈 교통정리는? [47] SSoLaRiON5259 14/12/02 5259
8966 [LOL] 2014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전세계 2억 8천 8백만명 시청 보도자료2281 14/12/02 2281
8964 [LOL] 조세형-최인규, 중국 비시게이밍과 3년 장기 계약 [4] 마빠이2631 14/12/02 2631
8962 [LOL] 칼럼 - '위안 폭격' 중국 e스포츠 시장의 변화 [6] Leeka3299 14/12/01 3299
8957 [LOL] 류-호로 속한 밀레니엄, 1:2 패배로 LCS EU 진출 실패 [21] 호호아저씨4797 14/12/01 4797
8956 [LOL] 라이엇 게임즈, 올해 20회의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2] 보도자료1761 14/12/01 1761
8953 [LOL] LoL 프로게이머 최인석, '마비노기영웅전' 유저간담회 깜짝 등장 [9] Leeka5353 14/11/30 5353
8948 [LOL]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 오는 3일부터 개최! [44] 저퀴4932 14/11/28 4932
8947 [LOL] 삼성 갤럭시 LOL팀 라인업 공개 [22] 호호아저씨8363 14/11/28 8363
8945 [LOL] 진에어 그린윙스, '갱맘' 이창석 복귀 소식 알려 [6] 호호아저씨5225 14/11/28 5225
8943 [LOL] ‘샤이’ 박상면-‘앰비션’ 강찬용, 중앙대 입학…e스포츠 특기전형 첫 발 [9] 삼성전자홧팅4074 14/11/28 4074
8941 [LOL] TSM, 새 정글 입단 공식 발표 [25] Lustboy3863 14/11/28 38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