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8일 16강전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7일 동대문 DDP서 대망의 결승전 진행
- 18일 A조 개막전, 이신형(SKT)-김준호(CJ)-김대엽(KT)-이정훈(MVP) 출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http://www.gomexp.com)는 오는 11월 18일 개막하는 '2014 HOT6 CUP Last Big Match(2014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가 WCS 글로벌 대회로 진행된다고 금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블리즈컨 2014(BlizzCon® 2014)에서의 WCS 글로벌 파이널 이후 진행되는 '2014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는 2014 GSL 공식 음료 파트너사 Hot6(핫식스)가 후원하며 올 한해 동안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에서 좋은 플레이로 활약한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WCS 글로벌 대회로 진행되고 2015 WCS 포인트가 부여되는 이번 핫식스컵의 우승자에게는 WCS 포인트 750점과 우승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WCS 총 포인트는 4천점이며 총 상금은 4,300만원 규모이다.
지난 11월 10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핫식스컵 예선전을 통해 10명의 선수가 본선에 합류하며 본선 진출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정윤종(mYinsanity_Rain), 전태양(KT Rolster_TY), 김유진(Jin Air Green Wings_sOs), 김대엽(KT Rolster_Stats), 정우용(CJ Entus_Bbyong), 김민철(Soulkey, 무소속), 조병세(CJ Entus_ sKyHigh), 이정훈(MVP_MarineKing), 김준호(CJ Entus_ herO), 하재상(Jin Air Green Wings_ Terminator) 등 쟁쟁한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무대는 더욱 치열한 승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선수를 비롯해 2014년 GSL 우승자 주성욱(시즌 1, KT Rolster_Zest), 김도우(시즌 2, SK Telecom T1_Classic), 이신형(시즌 3, SK Telecom T1_INnoVation), 그리고 준우승자 어윤수(시즌 1, 2, 3, SK Telecom T1_Soo)와 스폰서 시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발된 이영호(KT Rolster_flash),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까지 16명의 선수가 핫식스컵 왕중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핫식스컵 16강은 오는 18일 A조 경기를 시작으로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4일간 진행된다. A조 개막전에는 이신형, 김준호, 김대엽, 이정훈이 출전한다. 16강은 3전 2선승제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이며 8강전부터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는 12월 7일 일요일에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번 IEM 세계 챔피언십 때도 발표가 늦게 났었지만 별 얘긴 없었잖아요? 전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 비시즌이라 조금은 열기가 시들했는데 활력을 심어줄 요소로는 딱입니다. 드림핵 윈터가 글로벌 파이널 뒤에 열려서 묻히는 감도 있었는데 이건 좀 늦긴 했어도 잘 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