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10 15:33:25
Name 드리밍
Subject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D조 박태민, 김성제 재경기 접전끝에 본선 진출
D조의 박태민(슈마GO)가 2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고도 재경기를 거쳐 프리미어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10일 대치동 헥사트론 인터넷 까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에서 박태민은 나도현(한빛), 김성제(4U)와 2승 1패로 동률을 이뤄 재경기에 돌입했다. 이에 박태민이 나도현을 누르고 김성제가 나도현에게 승리를 따내자 자동적으로 진출이 확정됐다.

박태민은 첫 라운드에서 나도현에게 2-0으로 패배를 했지만 재경기에서는 2-1로 잡아내는데 성공한 것. 잠시동안의 쉬는 시간동안 전략을 재 정비한 것이 잘 먹혀 들었다.

박태민은 프리미어리그 본선 진출이 확정되자 "재경기까지 거치며 진출에 성공하니 기쁨이 두 배였다. 힘든만큼 기쁨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테란전과 저그전에 비중있게 훈련했는데 첫 경기 나도현에게 패배한 후 긴급하게 전략을 재 수정하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요즘 저그가 암울한 시기이니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저그의 초대 우승을 이뤄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D조의 '무지개 토스' 김성제(4U)가 2승 1패로 재경기에 돌입, 박태민(슈마GO)과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

10일 대치동 헥사트론 인터넷 까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에서 김성제는 나도현(한빛), 박태민과 2승 1패 동률로 재경기를 갖게 된 것.

박태민이 나도현에게 승리를 따 낸 뒤 김성제가 나도현을 2-0으로 승리하며 D조의 본선 진출자를 김성제, 박태민으로 결정지었다.

특히 재경기에서 나도현을 상대로 리버를 사용한 기술은 주변 사람들에게 "신 들렸다"는 반응을 만들어 냈다. 그만큼 소수유닛 컨트롤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임을 재 확인 시켰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진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본선 티켓을 따낸 김성제는 "1차 예선때 부터 계속 재경기를 가졌기 때문에 불안했지만 승리를 따내면 그만큼 값지다는 것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 김성제는 "단 기간에 끝나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하게 정해놓은 목표는 없다"며 "여유를 갖고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











지금까지 진출상황

A조 - 전태규(KOR), 박성준(POS), 이병민(투나SG), 전상욱(슈마GO)-박성준선수진출확정
B조 - 변은종(SouL), 성학승(플러스), 최수범(삼성), 김환중(슈마GO) -성학승,김환중선수진출확정
C조 - 박상익(SouL), 박정길(POS), 차재욱(KOR), 박경락(한빛)-차재욱,박정길선수진출확정
D조 - 박태민(슈마GO), 김근백(삼성), 나도현(한빛), 김성제(4U)-박태민,김성제선수진출확정
E조 - 기욤(헥사트론), 주진철(KOR), 최연성(4U), 한웅렬(KTF)-한웅렬,최연성선수진출확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4/10 15:50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저그의 초대 우승을 이루는가요..-_-;
04/04/10 15:56
수정 아이콘
정말 마지막줄 한줄이.. 유게를 뛰어넘는 반전의 묘를 주네요.
(김성제 선수가 언제 저그로 종족을 바꿨는지 -_-;;;)
드리밍
04/04/10 15:56
수정 아이콘
기사를 갖다 붙일때 이런 실수를ㅜ_ㅜ
04/04/11 02:04
수정 아이콘
어떤 리버였길래..-_-;; 김성제 선수 요새 잘나가는걸요~^^

그나저나 박태민 선수와 나도현 선수는 알게모르게 라이벌 구도가 되어가는듯한 느낌.. 서로 대회에서도 자주 만나고 전적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8 [넷@세상] 위상 높아진 프로게이머 [6] 드리밍3523 04/04/11 3523
887 [국민일보]게임도 스포츠 산업으로 컸다 hoho9na3004 04/04/11 3004
885 [스포츠조선] SK텔레콤 게임팀, 13일 롯데호텔서 창단식 [37] StranGer5345 04/04/11 5345
884 [스포츠투데이] 프로대접 받는 프로게이머 [9] 드리밍4396 04/04/11 4396
882 [온게임넷] 예선부터 열기 후끈, 2기 프리미어리그 최종 진출자 확정(이모저모포함;) [5] 드리밍4307 04/04/11 4307
881 [더 게임스] 피망, 게임단 창단 무산 [27] hoho9na7803 04/04/10 7803
880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D조 박태민, 김성제 재경기 접전끝에 본선 진출 [4] 드리밍3123 04/04/10 3123
879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C조 박정길 2승으로, A조 박성준 3승으로 본선 진출 [2] 드리밍2695 04/04/10 2695
878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B조 김환중 2승 1패로, B조 성학승 3승으로 본선 진출 확정 [2] 드리밍2771 04/04/10 2771
877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E조 한웅렬 C조 차재욱 2승으로, E조 최연성 2승 1패로 본선 진출 확정 [8] 드리밍3253 04/04/10 3253
876 [디지털타임즈] 프로야구·축구·농구 그 다음은… 게임, 프로스포츠 발돋움 [4] 드리밍2882 04/04/10 2882
875 [The Games] [게임단 탐방] KTF 매직앤스 [5] 드리밍3923 04/04/10 3923
874 [The Games] 스타리그에 '샛별 4인방' 떴다 [12] 드리밍4113 04/04/10 4113
873 [온게임넷 공지] 한국 e-sports협회 주최 제1회 커리지 매치(courage match) [13] My name is J3894 04/04/10 3894
872 [온게임넷] 변은종 '프리매치라도 최선을 다한다', 김정민 '더마린의 부활을 알린다' [1] 드리밍3639 04/04/09 3639
871 [온게임넷] 전태규 "질레트 스타리그! 좋은 느낌", 박용욱 '이것이 하드코어 질럿러시의 진수' [5] 드리밍7705 04/04/09 7705
869 [더 게임스] KTF, 전용 훈련장 마련 [27] 드리밍5587 04/04/09 5587
868 [전자신문] 센게임배 스타리그 열린다 [2] 드리밍3540 04/04/09 3540
867 [inews24] "프로게임구단 최고 전략가, 주훈 4U 감독"…온게임넷 [6] 드리밍3649 04/04/09 3649
866 박서가 가장 위대한 게이머로 뽑혔네요 [17] 감자5178 04/04/09 5178
865 [http://news.kbench.com] 게이머 의사가 의료 사고율 낮다 [4] 단수가아니다.3099 04/04/09 3099
864 [굿데이] 센게임배 스타리그와 함께하는 '센게임-센파티' [1] 드리밍3402 04/04/08 3402
863 [온게임넷] 2기 프리미어 리그 최종예선 대진표 확정 [31] 드리밍5183 04/04/08 51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