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11/05 01:40:36
Name 아사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111826
Subject [LOL] 라이엇의 한국과 해외 지원이 다른 이유, “e스포츠 생태계 차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111826

반면 한국의 경우 이미 e스포츠가 10년 넘게 이어져 기반이 닦였고, 스폰서를 비롯한 팀 운영의 기초가 마련된 상태였다. 이에 라이엇은 한국에서 LOL을 서비스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단순히 프로팀에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LOL 리그 상금 전액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향을 택했다.


잠깐만요.. 2011년부터 리그 상금 전액을 지원했다고요?? 그럼 대회 스폰서는 멀 지원한거죠? 대회 스폰서가 상금+야외 결승 무대 비용을 대는 것으로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전 멀 본거죠..??

아니 그렇다 해도  LCS는 한팀당 한시즌(혹은 1년?)에 2억 지원하는거 아닌가요? LCS도 상금도 있을꺼고요.  지금까지 8팀이니 적어도 1시즌(혹은1년)에 16억을 지원했던건데..  우리 리그는 상금 2억8천*3 = 8억4천 ..반밖에 안되네요.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대회 장소&세트는 온게임넷꺼고,  PD나 카메라 다 온게임넷 직원이고, 중계진은 온게임넷이 프리랜서 계약한걸꺼고... 오프무대 준비하는 인원도 대부분 온게임넷 직원이라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면 다 라이엇 지원인건가요?

먼가 뒤통수 얻어 맞은거 같은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지방.우유
14/11/05 01:52
수정 아이콘
왜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핫식스를 외쳐댔는가?
메인 스폰이 상금 아니었나요??
14/11/05 01: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돈 관련된 사항은 공개할 일 없으니 지들 세상이죠 뭐.
Faker Senpai
14/11/05 02:27
수정 아이콘
꿀빨러들이 여기있었네요
정글의법칙
14/11/05 02:31
수정 아이콘
저거 인벤쪽에서 댓글로 라이엇 지원금 20만불 문제제기 안했으면 라이엇이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을 사항이죠.

저게 말이 안되는게 LCS 시작할때도 TSM ,CLG 등과 같은팀은 그 당시에서 연간 수억이상의 매출 올리는 팀들인데 LCS 하면서 그 모든팀들한테 일괄적으로 지불한게 라이엇이죠.

온게임넷 외주제작으로 직접 라이엇 제작보다 제작비도 적게 들죠.. LCS 방송직원들은 연단위 계약이고 롤챔스 제작비 지원은 시즌으로 계산하니까요.

그리고 롤챔스 상금은 스폰서 끼고 해서 2억7천만원이었죠. 라이엇 LCS는 스폰서는 하단에 2부리그 지원하는 코카콜라하고 또 하나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LCS 상금은 근데 한시즌 지원금 100만불 + 10만불 플레이오프 입니다 ~~ 라이엇 만세~ 에효
지나가던한량
14/11/05 03:17
수정 아이콘
확시맇 뭔가 의외군요. wcs는 블리자드의 상금지원이 제법 알려져 있는 상태였다지만 라이엇의 상금지원은 처음 들어 봤습니다. 상금도 상금인데 운영비는...진짜 아닌게아니라 핫식스는 뭐 한거죠;;
불쌍한오빠
14/11/05 03:23
수정 아이콘
사실 정말 생태계 차이인데 라이엇이 욕먹을일은 아닌것 같아요
해외 유명팀이 돈을 잘번다한들 국내대기업보다 자금사정이 좋을리도 없고...
지금까지 롤챔스 상금지원 다 하고 결승무대비용까지 지불했다는건데 할일은 한거죠
해외보다 지원액이 적은 이유는 국내생태계가 어느정도는 자립이 가능하기 때문이고요
국내팀 지원증액보단 자립될때까지 해외팀 예산을 점차 삭감하는게 이상적이죠
14/11/05 10:44
수정 아이콘
팀의 자금 사정과는 상관없이 선수가 받는 금액이 두배가 차이가 납니다. 저쪽은 팀연봉과 라이엇 지원금을 받고 이쪽은 팀연봉만 받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라이엇이 비난을 안 받으려면 우리선수들의 팀월급이 저쪽 라이엇지원금+팀월급만큼 되어야 너네는 우리가 지원안해도 자립하잖아 라고 말할 수 있는거죠.
최고대우 선수들 받는 연봉이 LCS 최하위팀 연봉의 반도 안되는 상황에서 팀 자금사정이 무슨 상관입니까
너네는 지금까지 이 돈 받고 일했으니 앞으로도 그래라는 것 밖에 안돼요
헤나투
14/11/05 03:49
수정 아이콘
저부분은 확실히 의외네요. 일부도 아니고 전액을 지불했다니...
근데 그렇다해도 큰 의미 없는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생태계가 다르다는점을 인식했으면 한국리그를 자기들 원하는대로 바꿀이유도 없죠.
솔로10년차
14/11/05 03:55
수정 아이콘
스폰서비용은 상금과 제작비용이고, 제작비용은 야외무대 대여 및 설치 비용이 제일 크고, 프리랜서들 인건비도 들죠. 롤은 잘 모르겠지만, 스타 때는 해설진들 모두 대회가 열리면 스폰서에서 지불하는 형태의 프리랜서 계약이었습니다. 제작팀의 일부도 그럴 가능성이 있구요.(건당 계약으로 리그가 없을 때는 지불하지 않겠죠.) PD나 작가등 온게임넷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인건비도 스폰서 비용입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건 메가스테이션 시절이라 많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10년전엔 상금과 야외무대 비용, 제작비가 1:1:1이었는데, 지금은 상금 비중과 야외무대 비중이 좀 더 올랐겠죠.
14/11/05 07:2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진짜 신나게 꿀빨았군요. 롤에 목숨거는 이유를 알겠네요.
호구미
14/11/05 07:24
수정 아이콘
스1시절 기반 ㅠㅠ LOL 뜨면서 그 때의 폐해를 고치고 새 판을 짜길 기대했는데 라이엇도 기업들도 케스파도 그 판 그대로 가져올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인생은금물
14/11/05 08:16
수정 아이콘
사실 상금도 상금이지만 제작비가 진짜 많이 든다고 아는데 핫식스는 그쪽을 지원했겠죠..
14/11/05 09:14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역대급 오프시즌이군요
그리고또한
14/11/05 09:19
수정 아이콘
라이엇 까이고 협회 까이고 할때 온겜도 두근두근 했겠군요.
진짜 제대로 꿀을 빨았네...
14/11/05 09:56
수정 아이콘
국내 생태계가 다른건 사실이죠..

해외 : 라이엇과 각 팀(구단)의 직접 연계 / 라이엇과 방송관련 사이트의 계약관계
국내 : 라이엇과 각 팀의 간접연계(협회)와 온게임넷

중간단계에 거치는 과정이 한개가 더 있고, 방송만하면 되는게 아니라 대회진행에까지 관여하는 방송사가 있으니 생태계 자체가 아예 다른것도 맞아요

덕분에 지금 개판....
무한궤도
14/11/05 10:2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지금 개판(2)
공청회에서 라이엇 코리아도 기업간의 컨택을 협회에 위임했다는 뉘앙스던데 우리도 해외처럼 라이엇이 그냥 다 하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더군요 크크.
그시기
14/11/05 11:1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과 거기에서 일했던 사람들만 꿀빨았다는 이야기
14/11/05 12:06
수정 아이콘
쟤들 꿀빤거는 너무 당연한거라
행복한인생
14/11/05 13:52
수정 아이콘
라이엇 말은 그러니까 해외처럼 팀 운영비 주는 대신 한국은 대회 상금을 지원했다는건데..
해외 LCS 상금도 어차피 라이엇이 주거든요. 거기다 상금 액수조차도 더 크고
라이엇의 전형적인 조삼모사식 말장난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52 [LOL] 롤챔스 선발전 '다크호스' 탄생, HUYA 타이거즈 창단 [55] legend7676 14/11/14 7676
8846 [LOL] (전) 나진 구거 TPA 입단 [1] 마빠이3223 14/11/14 3223
8840 [LOL] 리그오브레전드, 소환사의 협곡 오픈 베타가 시작됩니다 [3] 보도자료6016 14/11/13 6016
8825 [LOL] 선발전 나서는 IM LoL 팀 "확실하게 준비, 응원 부탁드린다" [41] 마빠이4904 14/11/11 4904
8823 [LOL]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 시드 선발전 참가신청 안내 [13] 보도자료3121 14/11/11 3121
8820 [LOL] LoL e스포츠 장기발전을 위한 2015년 시즌 개편 최종안 공개 [147] 보도자료9064 14/11/11 9064
8817 [LOL] "세계 최고, 증명하겠다" '데프트' 김혁규 중국 EDG 입단 [14] 호호아저씨5789 14/11/11 5789
8816 [LOL] '논란' KeSPA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 아닌 아주부로 간 진실은? [23] 붉은달6163 14/11/10 6163
8813 [LOL] 삼성 갤럭시 LOL팀 결국 와해되나?...남은 선수들도 협상 '난항' [26] 마빠이5553 14/11/10 5553
8788 [LOL] e스포츠 시장 새로운 큰 손 '중국', 태풍의 눈 '급부상' [30] Leeka4623 14/11/07 4623
8777 [LOL] KeSPA, 2015시즌 운영 공청회 관련 추가 설명 및 향후 일정 발표 [36] 보도자료5158 14/11/05 5158
8771 [LOL] 라이엇의 한국과 해외 지원이 다른 이유, “e스포츠 생태계 차이” [19] 아사5172 14/11/05 5172
8770 [LOL] 공청회 ④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생각" 질의 응답 시간 [7] 무지방.우유2705 14/11/04 2705
8769 [LOL] 공청회 ③ 선수들의 부가 수입 '스트리밍' 문제없는가? [3] 무지방.우유2354 14/11/04 2354
8768 [LOL] 공청회 ② 승강제 도입 시기에 대해서 "동기부여 필요하다" [19] 무지방.우유3288 14/11/04 3288
8767 [LOL] 차기 LOL 시즌 최대 쟁점은 10인 로스터?..."선수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6] 무지방.우유2798 14/11/04 2798
8765 [LOL] 공청회 ① 풀리그와 10인 로스터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 [29] 무지방.우유3808 14/11/04 3808
8764 [LOL] TSM 함장식 "10인 로스터 양날의 검될 수도" [12] Leeka3922 14/11/04 3922
8763 [LOL] KeSPA 조만수 사무국장, “2군 리그의 오해 풀고 싶다” [28] Leeka3818 14/11/04 3818
8762 [LOL] 정의화 국회의장, 겸직 금지 통보…의원들 비상 [38] 붉은달5579 14/11/04 5579
8760 [LOL] CJ 엔투스 LoL 게임단, '엠퍼러' 김진현 등 3명 탈퇴 [87] Leeka8457 14/11/03 8457
8758 [LOL] 한국 LOL 2015시즌 운영 방안 공청회, 4일 용산서 개최 [19] Lustboy3673 14/11/03 3673
8757 [LOL] 사실상 공중분해...LOL 강호 삼성 갤럭시, 껍데기만 남았다 [73] Leeka7396 14/11/03 73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