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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8 20:06:51
Name -rookie-
Subject [오마이뉴스] SK텔레콤, 임요환 소속 프로게임단 창단
E-sports가 점점 세를 넓히는 것 같네요.
오마이뉴스에서도 이런 기사를 볼 수 있다니... ^^;;;
몇 년 뒤에는 뉴스데스크에서도 스타 관련 보도를 볼 수 있기를...


국내 최대 이동 통신업체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임요환이 소속된 프로게임단 4U팀의 인수를 확정, 오는 13일 정식 창단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층에 인기 있는 프로게임의 높은 홍보효과 등을 감안해 프로게임단 창단을 추진해왔다"며 "SK텔레콤의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게임단 4U의 주훈 감독은 "인수 협상이 좋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SK텔레콤이 국내 1위의 통신업체인 만큼 우리 팀도 그에 걸맞는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이 인수할 4U팀은 국내 최고의 프로게임 스타 임요환(테란)과 떠오르는 차세대 신인 최연성(테란), 마이큐브 온게임넷 우승자 '악마토스' 박용욱(프로토스), 김성제(프로토스), 김현진(테란), 이창훈(저그) 등이 소속돼 있다.

SK텔레콤의 프로게임단의 창단으로 기존의 프로게임구단을 운영 중인 KTF,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e스포츠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동통신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KTF와 라이벌 구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KTF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강민(프로토스)을 영입하며 팀 전력을 보강했다. 강민(23)은 프로게이머 공식랭킹 2위로 메이저 4개 대회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올 들어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99년 처음으로 등장한 국내 e스포츠는 결승전마다 몰리는 수만명의 게이머들로 흥행을 입증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2003년 50억원대의 상금과 148개 대회를 치르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했고 출범 6년만에 국내 프로야구와 축구, 농구 등과 함께 4대 메이저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04/08 오후 6:37
ⓒ 2004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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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분59초
04/04/08 20:23
수정 아이콘
오오 그러네요~^^ 그곳에 누구나 기사쓸수 있어요.. 편집팀한데 인정받으면 헤드라인에도 올라가고 수고료(?)도 받아요... 저도 한 5만원 적립되어있는데...(예전엔 나름데로 열심히 활동했었음-_-)
10만원되면 기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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