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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7 23:16
하지만 아직 저그 최고봉을 뽑으라면 전 홍진호선수를 뽑는데;; 세대교체라고 하기엔 좀..다만 이윤열선수는 임요환선수를 누르긴 했죠. 실력으론..하지만 아직 인기와 임요환선수의 진화(?)는 부담이긴 할겁니다. 임요환 선수뒤엔 아직도 골수팬들이 많거든요.(제 주변엔 요번 스타리그 안보겠다는 사람이 무지많습니다. 요환선수 안나온다고;;)
04/04/08 00:04
윤열선수는 여태까지 참~ 잘도 버텨왔다는 생각입니다,, 그 어린나이로 스타 역사상 최고의 견제를 받아오면서,, 그리고 정상..... 정상에 서서 여기까지 ~~진심으로,,,,, 원츄 백만표 드립니다,,,
04/04/08 08:56
이제 한 3개월 정도 후면 또다시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이상 누적이 아니고 최근 성적을 반영하는 랭킹이니 말이죠.
최근 들어서 엠겜결승진출, 프리미어 리그 우승. 의 타이틀만을 가지고 있는 이윤열 선수라면 곧 강민 선수. 그리고 최연성 선수에게 랭킹을 위협받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04/04/08 09:26
박서의 팬으로써 나다가 박서를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이성적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감성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던 시기가 벌써 1년째 되어가네요. 단순한 랭킹에서의 나다의 전성시대가 지금 나타나는 것이라면, 실질적인 게임의 내용면이나 그에게서 발산되는 기는 KPGA를 점령하던 시기부터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날라와 오오브이가 되겠지만 굿프렌드 역시 강력한 도전자로써의 명목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엘로, 초짜 등과 같은 저그 고수들과 영웅, 제우스, 악마와 같은 플토 고수들의 예측하기 힘든 싸움이 한동안 지속되겠죠. 나의 영웅인 박서는 그 어디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이미 저는 그에게 있다는 존재감 하나로도 감사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가 16강에 있던, 마이너에 있던 첼린지에 있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런 가치가 있는 선수니까요. 하지만 내심 그가 마지막 우승을 한번 하고 손한번 흔들며 몇년후의 자신의 모습을 기약하면서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04/04/08 17:32
이윤열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
새삼스레 이런 축하를 드리는 것이 좀 민망하긴 하지만 난 늘 이윤열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 늘 좋은 일만 있기를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기를.. 그대 앞에 무한한 영광의 빛이 함께 하기를.. ^^ 나다 최고!
04/04/09 17:29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1년동안 1위를 지켜왔다는 것과 함께 단순히 수치로서가 아니라 프로게이머들에게 실질적인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잡았은 것을 보면 아직도 어린 외모와 어버버거리는 말투와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곤 하죠. ^^; 전 솔직히 어떤 선수도 쉽게 이윤열 선수의 1위 자리를 넘볼 수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엠겜결승진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타이틀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저 성적이 강민, 최연성 선수와 비교해 밀리는 성적도 아니고 그외 타선수들과 비교할때는 월등한 성적 아닌가요? ^^ 물론 앞으로 이윤열 선수가 온겜에서도 사고칠 것 같다는 강력한 느낌도 들구요. 어쨌든 앞으로도 1위는 쉽게 내주지 않을 것 같네요. 저도 나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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