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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6 19:30:48
Name 드리밍
Subject [경향게임스] 강민, 임요환 제치고 2위 등극
강민, 임요환 제치고 2위 등극






  
한국e-Sports협회(회장 김영만)가 발표한 프로게이머 4월 랭킹에서 ‘몽상가’ 강민이 홍진호와 임요환을 제치고 2위로 뛰어 올랐다.
강민은 지난 2003년 7월 처음 TOP10에 진입한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총 주요대회 4개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2004년 최고의 게이머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의 2, 3 위를 기록하고 있던 홍진호와 임요환을 한 달만에 끌어내리고 2위에 오른 강민. 현재 상승세를 감안할 때 머지않아 1위 탈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진호와 임요환은 <질레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탈락하는 등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퍼펙트 테란’ 서지훈은 지난 달 랭킹에서 한 계단 뛰어올라 임요환과 나란히 4위에 올랐다.

이번 달 랭킹을 포함한 프로게이머의 랭킹은 e-Sports협회 사이트(www.e-sports.or.kr)와 프로게이머 공식사이트(www.progamer.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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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6 20:02
수정 아이콘
~_~;;..................흠냐리..
04/04/06 20:40
수정 아이콘
설마 1위까지..?
NaDa..는 못 제칠듯;;
04/04/06 21:11
수정 아이콘
곧 MSL결승도 있으니 NaDa를 제친다는건 좀 오버.. 어쨌든 홍진호 임요환의 이름이 한단계씩 추락한건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강나라
04/04/06 21:19
수정 아이콘
나다가 몇개월째 1위인가요? 1년좀 넘은거같던데
아Q정전
04/04/06 21:24
수정 아이콘
나다의 독주도 이제 쉽지 많은 않을듯..
드리밍
04/04/06 21:39
수정 아이콘
13개월인가; 14개월인가-_-a
박서vs마린
04/04/06 22:26
수정 아이콘
우와 역시 강민 자랑스럽
mycreepradio
04/04/06 22:59
수정 아이콘
전 왜 이렇게 씁쓸한걸까요..
넓을 `바` 넓을
04/04/06 23:08
수정 아이콘
`탈환`이란 단어는 되찾는다는 의미를 지닌건데..
강민선수 언제 1위했었던적 있나요..-_-
김수연기자...아헿헿
04/04/06 23: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요즘 강민선수의 페이스가 조아도 1위를 하는건 아직 좀 어렵겠죠..이윤열 선수가 우승이라도 하면 더 더욱~~~~^^;;
황제의 재림
04/04/07 10:45
수정 아이콘
아직 나다를 제친다는건 말도안되죠. 꾸준한 엠게임에서의 성적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자인데..거의 동점비스무리하게 냈을텐데. 강민선수 온게임넷 우승준우승. 윤열선수 프리미어리그 우승 엠겜3위. 요번 엠겜 결승진출. 아직 역전할라면 좀 걸릴것 같은데.
griffon slayer
04/04/07 13:3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나이가 많으면 몰라도, 강민 선수가 1위에 오르기는 힘들것 같다는... 어쨋든 강민선수 대단합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 최연성선수가 무서울 것입니다. 대학원에 가게된 임요환 선수도 재등극을 할 수 있을 지도...
04/04/07 13:33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서는 말이 안된다고 볼수도 없을 것 같네요. 강민선수의 주요점수는 주로 2003년 후반기 쪽부터 시작되고, 이윤열선수는 다음달에 겜티비와 벼룩시장배 점수가 빠질듯 싶은데... 앞으로의 성적여하에 따라 바뀔 가능성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04/04/08 17:33
수정 아이콘
음.. 나다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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