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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6 16:35
최근들어 저그가 진짜 봉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GSL16강 조지명식에서도 저그 3명이 있는 D조보고 선수들이 '꿀조'라고 했던것도 다 이유가 있죠.
16강 10토스라...케스파컵이야 시드부터 6토스였으니 그러려니 합니다만..WECG는 토스 시드는 3명뿐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토스파컵을 뛰어넘었습니다. 16강 10토스는 정말 너무한것 같네요. DK가 슬슬 토스너프와 저그버프의 카드를 만지작 거리길 바랍니다.
14/09/16 16:41
패치 이후로 개인 대회에서 테란이 가장 많이 우승했고, Code S만 하더라도 아직 모르는 상황이죠. 더 지켜봐야죠.(그렇다고 패치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글로벌 파이널까진 패치 없이 갈 것 같습니다. 아마 차기 밸런스 패치는 글로벌 파이널 이후부터 슬슬 밸런스 테스트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맵도 전부 물갈이될 것 같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확장팩이 빨리 나와야 하겠죠.
14/09/16 18:10
테저전은 뒤집혔고 프저전은 무너졌습니다.
그러니 저그가 남아날 리가 있나요? 최근의 밸런스 패치와 이번 시즌의 맵을 봤을 때 이미 예상되던 일이었습니다.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는 반드시 저그 버프가 있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뭘 손대야 할 지 감이 안 옵니다. 대군주의 드랍을 상향시켜 주는 게 경기 양상의 측면에서는 좋다고 보지만, 이런 걸로 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기는 힘들 것 같거든요.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한계가 있어 보이고, DK의 밸런싱 능력이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9/16 18:26
또 모르죠. 감시군주 이속업이 테란의 마이오닉 공세를 막는데 도움이 된 것처럼, 대군주의 드랍 상향은 토스의 시선을 분산시켜 저그에게 숨통을 틔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루맨님의 이 패치 제안을 DK가 꼭 보았으면 하네요.
더불어 저그 버프 뿐만 아니라 토스 너프도 이뤄져야 된다고 봅니다. 환상불사조, 예언자의 계시로 인한 쉬운 정찰, 차원분광기와 전진수정탑을 위시로한 쉬운 견제, 광자과충전으로 초중반 및 멀티 수비, 원래 강한 한방병력, 타종족 최종 공중 유닛을 씹어먹는 폭풍함의 존재 등등 전체적으로 너무 완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토스 선수들의 실력도 증가하니 어찌보면 현 토스 전성시대는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도 드네요. 분광기 체력너프, 예언자 계시 삭제(이 점은 엔준 해설도 언급하셨죠), 모선핵의 귀환스킬을 모선만 가능하게 하기, 업그레이드 비용 롤백, 광자포 빌드타임 증가. 이렇게는 해야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지 않나 싶네요.
14/09/16 17:07
보도자료에 추가적인 내용이 들어와 댓글로 전달 해 드립니다.
* 16강 조 편성 A조 : 원이삭P-박령우Z, 정우용T-김영일T B조 : 김정훈P-김도욱T, 최용화P-김대엽P C조 : 주성욱P-조성호P, 서성민P-김도우P D조 : 김민철Z-김준호P, 전태양T-김명식P * 대회 방식 - 16강 전경기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 8강 이후 전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됩니다. - 1, 2, 3위가 한국 대표로 선발됩니다. * 방송 및 장소 - SPOTV GAMES, 매주 월/화 오후 6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생방송 합니다. (세부 일정 추후 공지)
14/09/16 18:34
이게 지난 시즌 테란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패치는 패치대로 하면서 맵을 말도 안되게 바꿔버린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좀 제대로 된 맵을 써야..
14/09/16 18:44
딜레마인것이 스타1 시절 부터 무너진 밸런스 종족을 맞추려고 맵을 교체 하면 다른 종족의 밸런스가 무너지지요. 그래서 3종족 완벽한 밸런스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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