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9/16 11:19:49
Name 보도자료
File #1 mvp.jpg (130.4 KB), Download : 41
File #2 vip.jpg (106.0 KB), Download : 26
Subject [도타2] IeSF 최초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 대표팀 MVP 피닉스 우승!




(좌부터, 에드워드 하이코 세부스포츠 커미션 회장, 스티븐 혼티베로스 필리핀 올림픽위원회 이사장, 전병헌 IeSF 회장, 아드가도 라벨리아 세부 부시장, 브라이언 림 필리핀 e스포츠 협회장)

- 30여개 필리핀 지역 스포츠 및 해외 매체들이 현장 찾아. 도타2 MVP 피닉스 팀 우승!
- 필리핀 올림픽위원회 이사장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전병헌 회장 개막식 참가 “아시아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확대할 것”


9월 13일(토) ~ 14일(일) 양일간 필리핀 세부 SM City Cebu Trade Hall에서 개최된 IeSF 아시아챔피언십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IeSF 아시아챔피언십은 2008년 IeSF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륙별 대회로 필리핀 e스포츠협회(PeSo, Philippine e-Sports Organization)의 적극적인 유치로 시행되게 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6개국 참가국은 모두 자국 체육회의 승인 및 신청을 완료한 국가들로 이번 아시아챔피언십은 명실공히 아시아지역 e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한 단계 발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대회였다.

대회기간 동안 2000여명의 필리핀 관중들과 30여개 필리핀 지역 스포츠 및 해외 e스포츠 매체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개막식에는 전병헌 IeSF 회장, 스티븐 혼티베로스 필리핀 올림픽위원회(이하 POC) 이사장, 에드가도 라벨리아 세부 부시장, 에드워드 하이코 세부스포츠 커미션 회장 등 세부시 지역 및 필리핀 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스티븐 혼티베로스 POC 이사장은 “e스포츠는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주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 3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선정될 만큼 아시아에서 정식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게임즈(South East Asian Games)를 비롯, 아시안게임에서도 e스포츠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야 할 만큼 e스포츠는 성장했다. IeSF와 함께 필리핀과 아시아에서 e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IeSF 전병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IeSF 첫 대륙컵 대회인 아시아 챔피언십이 동남아시아와 필리핀의 경제, 문화 중심지인 세부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 현장을 찾은 필리핀 e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보니 아시아의 e스포츠 미래가 밝다. 이번 대회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필리핀 e스포츠 협회와 세부시 관계자, 그리고 현장을 함께하는 모든 필리핀 e스포츠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IeSF는 앞으로도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이러한 국제적인 정식 e스포츠 대회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도타2 국가대표팀은 예선에서 필리핀 국가대표 2위, 3위팀, 몽골과 한 조에 속해 무난히 4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몽골과 필리핀 국가대표 2위 팀에 연속으로 2패해 탈락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필리핀 2위팀이 3승으로 조1위로 진출하면서 마지막 기회를 살려 필리핀 국가대표 3위팀에 승리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을 2:1로, 결승에서는 필리핀 국가대표 1위 팀을 맞아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5,000 $를 획득했다.

(제공 = 국제e스포츠연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카세
14/09/16 18: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게 한국 도타팀의 첫 해외대회 우승이더군요. 축하드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049 [도타2] 포커페이스, 도타2 KDL 시즌4 PO에서 MVP 피닉스에 맞선다 [4] 보도자료4119 14/12/12 4119
9011 [도타2] 중국 강호 VG & LGD, 도타2 KDL 시즌4 참가 위해 한국 입성! [3] 보도자료3765 14/12/08 3765
8999 [도타2] MVP 피닉스, 절치부심하며 도타2 KDL 시즌4 PO 진출 도전 보도자료3447 14/12/05 3447
8989 [도타2] 포르노 업체, 스페인 도타2 게임단 후원 [23] 저퀴6890 14/12/04 6890
8973 [도타2] 도타2 신규 영웅, 운명을 좌우하는 자 '예지자' 소개 영상 공개 [2] 보도자료3546 14/12/02 3546
8926 [도타2] 도타2 KDL 시즌4 6주차, MVP 피닉스 심기일전으로 위기탈출 도전 [2] 보도자료2977 14/11/27 2977
8836 [도타2] 도타2 KDL 시즌4 4주차, 우승후보 포커페이스 3승 향해 출격 보도자료3240 14/11/13 3240
8787 [도타2] 도타2 KDL 시즌4 3주차, 레이브 시즌 첫 승 도전! [1] 보도자료3269 14/11/07 3269
8739 [도타2] 도타2 KDL 시즌4 2주차, MVP 핫식스 vs 포커페이스 격돌 보도자료3174 14/10/31 3174
8709 [도타2] KDL 시즌4 개막 MVP 핫식스, 형제팀 MVP 피닉스의 KDL 19연승 저지‏ [2] 보도자료3969 14/10/27 3969
8707 [도타2] WECG 도타2 한국 대표 선발전, 기존 KDL과 다른 모습 기대 보도자료3448 14/10/27 3448
8704 [도타2] 도타2 국내 서비스 1주년 기념 유저 초청 간담회 - 현장 스케치 [5] kimbilly5309 14/10/26 5309
8695 [도타2] 피플 - 스포TV 게임즈 이현경 아나 "인생을 바꾼 도타2" [14] snoopy7737 14/10/23 7737
8694 [도타2] 글로벌 매치 추가된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4, 26일 개막! [1] 보도자료3180 14/10/23 3180
8693 [도타2] WECG 도타2 한국 대표 선발전 일정 및 대회 방식 발표 [1] 보도자료3746 14/10/23 3746
8686 [도타2] 도타2 국내 서비스 1주년 기념 유저 초청 간담회 개최 안내 [1] 보도자료3812 14/10/22 3812
8684 [도타2] 도타2, 1주년 기념 유저 초청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 실시! 보도자료3438 14/10/22 3438
8672 [도타2] 애로우 'ddz' 콕, 승부조작 관련 억울함 호소 [3] 우리강산푸르게4808 14/10/20 4808
8663 [도타2] 동남아 도타2팀, 승부조작 사태 '일파만파' [6] Leeka6339 14/10/19 6339
8583 [도타2] MVP 피닉스, KDL 시즌3 2연패로 누적 상금 6천 4백만 원 획득! [3] 보도자료3464 14/10/06 3464
8564 [도타2] 도타2 KDL 시즌3 결승전, MVP 피닉스 vs 포커페이스 5일 격돌! [1] 보도자료3187 14/10/02 3187
8491 [도타2] 도타2 KDL 시즌3, MVP 피닉스 최다 상금 5천 4백만 원에 도전 보도자료3219 14/09/19 3219
8474 [도타2] IeSF 최초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 대표팀 MVP 피닉스 우승! [1] 보도자료3405 14/09/16 34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