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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4 20:13
프로리그에 포인트를 주는 거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형평성 문제가 있으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베스트는 일정조율을 통한 해외 개인리그 출전 기회를 보다 많이 지원하는 것 과 좀더 욕심을 내자면 케스파컵 터럼 프로리그 개인다승 순위 16명에게 시드권을 주고 나머지 16명은 예선을 통한 시드권을 주는 총 32명의 스타2 확장된 케스파컵이 프로리그가 끝난 시점에 열렸으면 하는 것도 바램이기도 합니다. 케스파컵은 앞으로 스타2 뿐 아니라 다른 게임리그도 참가하는 아시안컵 같은 대회로 발전될 것 같으니 좀더 스타2에 집중된 그리고 프로리그에 참가라는 매력을 선수들이 느낄만한 리그를 좀더..
14/09/14 20:18
현 4라운드 체제를 3라운드제로 바꾸고 각라운드 사이에 2-3주정도의 텀을 두고
iem 이나 드림핵 측과 1년 일정 조율해서 프로리그의 텀을 그때에 맞춰서 국내팀 선수들이 최소 한개 단체의 1년 대회는 풀로 나갈수 있도록 일정 조율이 가능하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GSL / wcs kr 분리 , wcs kr 본선은 프로리그 각라운드 텀때 4-5일의 단기대회 형식으로...이긴 합니다만 이건 힘들것 같고...
14/09/14 20:34
프로리그에 WCS포인트를 주는 게 아니라 라운드자체를 간소하게 하고 해외대회에 좀 더 참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싶은데..
14/09/14 20:46
케스파의 상징과 같은 프로리그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선수들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했나 보네요. 역시 프로리그에 WCS 포인트를 주는 방안으로 가려나 보군요.
확정난게 아니니 조심스럽지만 형평성 문제가 있지만 대회가 많은 해외에 비해 대회가 적은 국내 사정으로선 포인트 지급은 최선의 결정이라고 봅니다.
14/09/14 20:49
프로리그를 현행 4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줄인다거나 해서 일정에 조금 여유를 두고
라운드 사이사이에 2티어급 단기대회만 열려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다만 방송사와 협회가 부담이 심하겠죠...헛된 꿈 한번 가져봅니다.
14/09/14 20:57
WCS 포인트 때문에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는게 아니지 않나요? 상금 충분히 탈 수 있는 해외 대회 참여를 원하는거 같은데...그거에 대한 답변은 제대로 못한거 같아 보이네요.
14/09/14 22:15
해외 나가는 선수들 중에 돈 문제를 얘기하는 선수들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나 주성욱 선수 및 KeSPA컵에 참여한 선수들의 발언 하나같이 포인트에 초점이 있었죠.
14/09/14 23:05
당연히 돈을 따져야죠.
그리고 WCS포인트라는 것은 곳 돈과 같은거 아닌가요? 해외대회라는 것이 종국에 WCS포인트=돈이 맞을 겁니다. 상금이 충족되지 않으면 WCS포인트도 없지요. 제이야기는 종국에 WCS포인트를 말하는 것이 곳 돈도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죠.
14/09/14 23:19
결국 포인트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돈이라는거죠. 돈 문제를 이야기하는 선수가 없는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돈 문제 이야기하고 있구요
이영호선수만 해도 나 "같은 경우 KT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에 팀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우 해외 팀으로 가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이야기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겠습니까 KT 프랜차이즈고 억대연봉 받으니까 나갈일 없다 그소리죠
14/09/14 23:48
??당연히 선수들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으면 해외팀으로 가면되죠.
그걸 말리는 사람은 없죠. 그건 협회에서도 막을수 없고 막을 필요도 없는거고요. 다만 협회장은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대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것이죠. 제가 위에 댓글을 단 것은 선수들에게 포인트(상금) 대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는 것외에 협회장이 더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죠. 해외대회에서 더 돈을 많이 벌겠다는 선수들에 대한 답변까지 협회가 해주길 바라는 것은 오바 아닐까요.
14/09/15 00:18
협회한테 뭘 바라는게 아닌데요. 애초에 제가 리플을 다는게 돈 문제를 얘기하는 선수들이 없었다고 한 낭만드랍쉽님의 리플이 이상해서 단거라.
14/09/14 21:17
차기 프로리그가 열린다는 좋은 소식과 wcs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법을 더욱더 모색하겠다는 전병헌 회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선수들은 wcs 포인트를 프로리그를 통해 얻기 보다는 좀더 많은 단기 리그를 통해 자기 자신의 위엄이나 포스를 나타 내려고 하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 프로리그를 통해 mvp 에게 해외리그 출전권을 주는 것 같은 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막을수는 없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한국에 드림핵이나 iem 같은 단기리그가 꾸준히 열려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kespa 컵과 같이 프로리그 mvp에게 시드를 주는식으로 라운드가 끝났을때마다 2티어 정도의 리그로 단기리그를 열고 프로리그 결승 끝나고 최종 kespa cup 1티어정도의 리그로 결산하는 방식으로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리그 일정과 예산이 문제겠지요...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믿고있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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