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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4 21:10:47
Name 드리밍
Subject [스포츠투데이] 프로게이머 강민, 3년 4억 KTF 이적
프로게이머 강민, 3년 4억 KTF 이적


MBC게임 스타리그와 팀리그,온게임넷 프로리그에 이어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우승하며 명실상부한 스타크래프트 최고수에 오른 ‘몽상가’ 강민(23·사진)이 슈마GO에서 KTF매직엔스로 이적했다.

KTF매직엔스측은 슈마GO 소속인 프로게이머 강민을 3년간 3억원선의 연봉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KTF매직엔스 선수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강민은 3억원선의 연봉 외에 이적료로 계약금과 보너스를 합해 1억1,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게임리그 전문가들은 이번 KTF매직엔스의 강민 영입은 SKT가 ‘테란황제’ 임요환(24)이 소속된 4U를 인수하면서 게임팀을 창단하는 데 따른 대응 차원으로 보고있다.

/전형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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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04/04/04 21:25
수정 아이콘
헛..3년간 4억...근데 임요환선수의 연봉이 1년계약에 1억6천아닌가요?임선수의 연봉은 못넘은거같네요..
천재여우
04/04/04 21:29
수정 아이콘
과연 다음 억대연봉은 누가 받을 것인지.....?
빛나는 청춘
04/04/04 21:30
수정 아이콘
1년이랑 3년은 다른거죠,.,
임요환 선수가 1년이 지난후에 1억 6천이란 연봉을 다시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고(물론 더 많을 수도 있지만..)말이죠.. 3년 동안이란 말 자체가 그선수를 앞으로 3년 동안 믿을수 있다라는 뜻이 담겨져 있으니깐요..
04/04/04 21:33
수정 아이콘
스투는 3년 4억, 굿데이는 3년간 3억 3천이라는데 과연 어느 쪽이 맞는 말일까요.
빛나는 청춘
04/04/04 21: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3년 간이면... 흠 강민 선수 앞으로는 완벽하게 KTF맨이겠군요..
고등학생T_T
04/04/04 21:4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1억 6천이란 금액에는 4U(전 오리온)팀의 다른선수들의 금액까지 포함된 금액이였죠. 임요환선수가 실질적으로 받은 액수는 1억여원이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04/04/04 21:48
수정 아이콘
저는 강민의 3년후 모습이 두렵습니다.
지금도 괴수클럽회원인데... 만약 KTF에서 조용호를 극복한다면..? -_-;
04/04/04 21: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과 강민의 연봉은 약간 개념이 다른게 아닐까요...? (-_-;
포레버윤희ⓥ
04/04/04 23:10
수정 아이콘
다년계약과 일년계약은 차이가 좀있죠.
이히리비디
04/04/04 23:14
수정 아이콘
오리온과 계약 당시 1억 6천은 임요환 선수 개인과의 계약이었죠.
윗 분 말씀처럼 실질적으로 1억 6천 모두가 순수 연봉이랄 수는 없습니다. 6천 만원 정도가 팀 운영조로 들어갔다고 알고 있고, 임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제대로 된 연봉을 못 받았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꼭 액수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감독이나 팀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선수 구성이 아닌 임요환 선수와 주훈 감독님을 중심으로 한 선택적인 선수 구성이, 슬림하지만 똘똘뭉친 팀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고 봅니다.
// 그리고 강민 선수 얘기를 하자면..-_-;;
스타리그 자체의 인기가 3년 후에도 지금과 같을 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박 다년 계약을 맺었다는 거 자체로 정말 충격이네요. 정말 SKT 의 참여때문인지.. KTF가 급히 돈을 풀었다는 느낌이..ㅋ..^_^;
그리고 3억 3천과 4억은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순수 연봉은 3억 3천이 맞는 것 같고, 나머지는 옵션이나 보너스.. 그리고 슈마지오에 건네 주는 이적료가 아닐까요.
덧붙여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등 기존의 억대 선수들의 연봉도 궁금해지네요. 거기다 앞으로 새롭게 억대로 진입할 선수는 누구일까? 하는 것도..
04/04/04 23:18
수정 아이콘
다음 타자는 아무래도 최연성선수겠죠..
그후에는 이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서지훈선수가 아닐까하는...
아님 또는 다른선수일지도... ^^;
어딘데
04/04/04 23:52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KTF이적 자체는 조금 아쉽게 생각하지만
3년 계약을 맺었다는 것에 대해선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KTF정도의 대기업이 아무런 생각 없이 단지 SKT의 참여 때문에 3년에 4억 정도의 돈을 썼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스타 리그의 인기가 최소한 3년은 지금 상태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3년에 4억이라는 대박계약이 가능했겠죠
귀차니즘
04/04/05 00:35
수정 아이콘
3년이면 꽤 긴 시간이군요..김정민선수가 그랬듯이 강민선수는 G.O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선수인데 앞으로는 그모습을 볼수없겠군요..어느팀에 가시던지 항상 열심히 하는 강민선수가 되길..
04/04/05 02:5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다년계약이란 점이 눈에 띄고,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 축하드립니다.(--)(__)
섹쉬한 뇌
04/04/05 08:33
수정 아이콘
3년 후에도 여전히 스타리그가 존재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군요.
[Marine]...Leader
04/04/05 11:5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더욱 더 성장하시길~ ^^
더불어 정민선수도 스타리그 우승가자~!!! +_+
04/04/05 12:0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3년안에 군대가야하지 않나요??
폭풍져그
04/04/05 12:38
수정 아이콘
4억? 대단한 액수.
Reminiscence
04/04/05 14:0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처음 오리온과 스폰서 계약을 했을때 순수 연봉은 1억 3천만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팀을 결성하게 되면서 팀 운영비로 3천만원과 임선수의 연봉 중 3천만원을 합쳐 6천만원으로 팀을 운영하게 되었고(당시 김성제, 이창훈선수는 팀이 없는 상태였고, 백대현, 최연성선수는 아마추어 신분인 상태였기 때문에 저 돈으로 운영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오리온측에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임선수의 순수 연봉은 1억원이 됩니다.
Return Of The N.ex.T
04/04/05 14:23
수정 아이콘
Gattaca님//조용호 선수 극복=강민크래프트의 시작 입니다..-_-;
lucifer..
04/04/05 16:51
수정 아이콘
오오~ 강민크래프트 +_+
04/04/06 11:02
수정 아이콘
정확한 금액이 궁금합니다. 도대체 얼마라는 건지...-_-;;;
vividvoyage
04/04/06 18:42
수정 아이콘
fOruFan님 / 저도 군대가 걱정되네요. 2년 정도의 계약일 줄 알았는데 3년이나 할 줄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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