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지난 11일에 개막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이하, 액션토너먼트)' 가 오는 2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최종 결승전을 SPOTV GAEMS와 SPOTV+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액션토너먼트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국내 e스포츠 리그 사상 최초로 전 경기 관람티켓 유료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초반부터 총 8주차까지의 티켓 사전 판매가 매주 오픈 30분 안에 전 좌석(532석)이 매진되었고, 시즌 중반 이후에는 판매개시 1분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결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그 동안 경쟁을 펼친 선수들과 뜨겁게 응원해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스타 선수들과 개발사 네오플 직원들 간의 특별한 대결로 이벤트 전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태이다. 그 분위기를 이어 오는 29일 최종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던전앤파이터 개인 결승전에 진출한 최우진은 16강부터 결승 진출까지 전승으로 올라오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대결 상대인 이현은 상대적으로 주목은 덜 받았지만 우승 후보 김창원 선수를 꺾으며 클래스를 입증하였다. 두 선수 모두 4강에서 상대를 3:0으로 제압하여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팀전 결승전은에서는 역전승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악마군단과 침착한 플레이로 실력을 쌓아온 제닉스스톰X이 겨루게 된다. 두 팀 모두 4강 이상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올스타전이나 다름없는 빅 매치가 예상된다. 또한 제닉스스톰X 최우진은 팀전 결승전에도 오르면서 과연 2종목 동시 석권을 누릴 수 있을 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퍼즈 결승전에 진출한 위닝(winning)은 대회 시작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으며 압도적인 4강전을 선보이며 결승 진출하였고, 3강 중 가장 약체로 꼽히던 어비스(Abyss)는 포모스 F1 팀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하였다. 두 팀의 경우 겹치는 캐릭터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가용한 캐릭터 풀은 위닝 (winning)이 좀 더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반대로 어비스(Abyss)는 변칙적인 캐릭터 운영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승전 상금의 경우 던전앤파이터 개인전의 우승자에게는 3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천만원이 주어지고, 팀전의 우승팀에게는 5천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어서 사이퍼즈 우승팀에게는 5천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천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결승전 분위에 맞춰 현장관객 모두에게 액션토너먼트 응원 머플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의 액토걸들과의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유니크부스터(사이퍼즈)와 세라(던전앤파이터)를 증정하고, 입장권으로는 세라 추첨과 테라(사이퍼즈)추첨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SPOTV GAEMS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결승전을 맞이 하여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유튜브 생중계 URL 공유하기 이벤트를 통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추억쌓기” 댓글 이벤트에서는 세라(던전앤파이터), 액토꾸러미(사이퍼즈)를 증정하여 마지막까지 많은 팬들이 현장을 즐기고, 게임 유저들이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쿠폰과 아이템을 지급될 예정이다.
액션토너먼트 결승전은 IPTV인 KT Olleh TV 채널 283번,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 케이블TV인 CJ헬로비전 122번 SPOTVGAEMS와 KT Skylife 채널57번 SPOTV+에서 HD로 볼 수 있으며 네이버 스포츠 내 e스포츠 섹션 및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