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 행사에 e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했다.
13일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7층 옥외구장에서 열린 ‘슛포러브’ 행사에 서경종, 김정민, 서한결을 비롯해 김택용, 염보성, 진영화 선수 등 e스포츠 유명인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들은 오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스타즈파티 인 차이나(STARZ PARTY in China, 이하 스타즈파티)’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스타즈 멤버들로 ‘슛포러브’ 현장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여 이번 대회의 승리를 예감하게 했다.
특히, 페널티 킥을 차는 장면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다운 승부욕을 불태워 현장에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아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시종일관 밝고 표정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들로 분위기가 무척 훈훈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스타즈 파티 참가자들은 “좋은 취지로 열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무척 기쁘고, 많은 소아암 환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슛포러브’ 캠페인에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슛포러브’ 캠페인에 참가한 선수와 중계진은 오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콩두 컴퍼니가 주관하는 ‘스타즈 파티 인 차이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스타즈 파티는 모바일 커뮤니티 ‘모나와 헝그리앱(
http://www.hungryapp.co.kr)’과 멀티커뮤니케이션 앱 PlayOTO 개발 회사 ‘오픈벡스(
http://www.openvacs.com)’의 후원으로 열리며, 한국과 중국 시청자 모두 볼 수 있도록 헝그리앱 TV 생중계로 진행한다.
(제공 = 콩두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