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4일 만에 성사된 SKT-KT 통신사 더비 결승전, 8월 9일 세빛섬에서 개최
- 밴드 슈퍼키드의 축하 공연으로 막 열어,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이하 프로리그)의 대망의 결승전을 한강 "세빛둥둥섬" 미디어 아트 갤러리에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은 "통신사 더비 최초 결승" 이라는 타이틀로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이번 시즌 최고의 한 자리를 놓고 경기를 펼친다. 지난 프로리그 1라운드 포스트 시즌 결승에서 이미 양팀 의 통신사가 맞붙었던 경험이 있지만, 스타2 프로리그에서는 최초 통신사 더비 결승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통합 결승에서는 2012년 4월 이후 무려 854일 만에 맞붙는 통신사 대결로,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릴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양팀 모두 에이스를 총출동 시켜 불꽃튀는 승부가 예상된다. 그 중 원이삭 vs 이영호, 정윤종 vs 주성욱가 맞붙는 2,3세트는 양팀의 대표선수가 출전하여 더욱 집중을 끌고 있다.
프로리그 올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결승전이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현장에 직접 관람 오는 팬들은 화려한 매치들을 생생하게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날 공연 행사로는 선샤워뮤직 밴드 레이블 소속인 3인조 그룹 슈퍼키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이외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프로리그 결승전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