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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14:30
빨리 새 팀에 들어가서 잘 됬네요 이정훈 선수.
프라임 팀 팬을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이정훈 선수만큼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스2를 보게 된 이유중 하나였으니까요.
14/08/05 14:36
아 ㅠ 갠적으로 세선수다 기존협회팀가길바랫는데 ㅠ MVP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다같이 예전 포스를 찾기를 ㅠ 황강호선수와 함께 맹독왕 해병왕 다시 살아낫으면 합니다 ㅠ
14/08/05 15:17
모양새가 좀 이상하긴 해도 전 프라임 선수들이 팀을 빨리 구한 건 반갑네요.
하지만 이 정도 영입으로 MVP가 전력이 강화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여전히 조성호와 같은 에이스급 선수의 영입이 시급해요. 프라임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따내면서 팀의 사정이 가장 좋은 시기인데 오히려 선수들이 계속 이탈하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역시 모양새가 이상하긴 하지만 워낙 선수의 수가 부족하다 보니 전 MVP 선수들에 대한 영입도 시도해야 할 것 같고, 서태희와 같은 유망주들을 위주로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4/08/05 17:31
서태희 선수 래더 방송 보니까 대회에서 보고 싶더군요. 본인이 원하는 기회와 대우를 줄 수 있는 게임단이 국내에 적어서 그렇지, 워낙 국내에 테란이 없는 상황이라서 영입 추진했으면 좋겠네요.
14/08/05 16:08
이정훈 선수는 언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략 2년 전쯤 쇼맨쉽으로 광물을 퍼다가 서플라이로 미니맵에 글자 쓰고 진 경기 보고 멘붕해서 팬질 접었었는데 아직도 열심히 활동하는 것 보니 기분 좋네요.
중간에 다른 게임으로 갔었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스타2에 남아서 계속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14/08/05 16:08
이정훈급의 선수가 해외팀 입단을 하지 않고 MVP에 들어간걸보면 좋은 처우조건에 갔을텐데 얼마전 스타2 루머에서도 그렇고 롯데 칠성 스폰이 붙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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