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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13:31
제가 보기에는 KT가 그나마 최선의 엔트리가 나온것으로 보이는 데요. 원이삭 VS 이영호를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들은 5:5라고 보입니다.
14/08/05 13:42
결국 만나는군요.... 저는 원이삭vs이영호가 성사된다면 아웃복서인줄 알았는데 회전목마라는게 의외긴하네요. 에결 가면 SK는 정윤종이 나올것 같은데 KT는 그래도 이영호일지 아니면 주성욱일지 궁금하네요. 스1이었으면 무조건 이영호였겠지만...
14/08/05 13:43
nuri님 말씀대로 KT로서는 최선의 엔트리라고 봅니다. T1은 최근 저그라인이 불안하고 GSL우승자인 김도우 선수도 현재는 분위기가 좋지않죠.
그럼에도 T1이 유리해보이긴 합니다.
14/08/05 13:44
1set : 저그 김민철 > 플토 김대엽 - 아웃 복서
2set : 플토 원이삭 > 테란 이영호 - 회전 목마 3set : 플토 정윤종 < 플토 주성욱 - 세종 과학 기지 4set : 저그 박령우 = 저그 김성대 - 만발의 정원 5set : 저그 어윤수 > 저그 김성한-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6set : 플토 김도우 >= 테란 전태양 - 프로스트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4세트를 잘 넘긴다면 KT는 6세트가 승부점이겠네요.....
14/08/05 13:47
이정도면 KT가 나쁘지않게 엔트리를 낸거 같은데요. 어차피 전체적으로는 KT가 SKT에 밀리는건 사실이고. 이정도면 그래도 해볼만하게 붙여 놓은듯.. 이영호 선수의 2세트만 제외하고나면 그래도 뭐...
14/08/05 13:49
1~3세트가 재밌겠네요! 그래도 역시 그 중 2세트가 백미일 것 같습니다. 두 선수 중 이긴 선수가 분명 엄청난 세레모니를 할 것 같습니다.
14/08/05 15:12
10-11 결승 때 이영호 선수가 난적이었던 도재욱 선수를 상대로 2승을 거두고 KT를 우승시켰는데 그 때의 재현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14/08/05 15:28
어차피 어떻게 엔트리가 나와도 kt가 불리하다는 평이 나올텐데, 동족전 변수를 생각하면 잘 짠거라고 봐야죠. 결정적으로 kt는 매 번 불리하다는 말을 들었어도 skt 상대로 이번시즌 3:2에요.
14/08/05 15:38
정명훈이 아쉽죠.....최근 경기력 보면 안쓰는 이유가 있기도 하고.....
최적화된 빌드와 매크로가 특화된 선수였는데 임기응변이 더 강조되는 스타2에서 빛을 못보는 느낌이예요.....
14/08/05 16:41
엔트리가 많이 아쉽습니다. 결승전이긴 하지만 기대되는 매치업이 2,3경기 뿐이네요. 더군다나 6개 종족전중(동족전포함) 최악의 노잼인 저저전이 두경기라니ㅠㅠ 직관 의욕이 급 사라지는듯 합니다. 더군다나 전태양 vs 김민철 같은 테저전은 아예없네요;;
14/08/05 16:47
SKT T1이 1,3경기를 잡아내면.
(승승승승) 4:0으로 이길 것 같고 KT가 1,3경기를 잡아내면 (승패승패패승) 에결 또는 6세트까지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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