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 “프로게이머와 컨트롤 실력 겨뤄볼 절호의 기회”
- 최지성 “초보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 7월 25일 게임이너스 강남점 현장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
인기 프로게이머 최지성과 이승현이 이색 게임 대회 ‘레드불 뱅크래프트 2014’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레드불이 주최하고 그래텍이 주관하는 이색 게임대회 ‘레드불 뱅크래프트 2014 (Red Bull BANGCRAFT 2014)’가 오는 7월 25일 금요일 역삼동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대회를 앞두고 뱅크래프트 개발에 참여한 인기 프로게이머 최지성, 이승현이 인터뷰를 통해 뱅크래프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지성은 레드불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든 유저들이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구했다”며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초보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당일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개발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은 “뱅크래프트는 재미있는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으로 만들어져 많은 유저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유저들이 본인의 컨트롤 능력을 프로게이머에게 실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상금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벤트다”라며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해 자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레드불 뱅크래프트 2014’는 아마추어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아마추어 유저들간의 1:1토너먼트부터 최지성, 이승현 선수와 직접 실력을 겨루는 프로 매치와 3:3 팀 매치에도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상금을 비롯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뱅크래프트란 스타크래프트 2 게임에서 유닛의 컨트롤 실력만을 겨룰 수 있도록 구성된 유니크한 미니게임으로 초반 빌드 구축전략인 기지 생성과 유닛 생산 과정을 배제하고 유닛 컨트롤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홈페이지(
http://www.redbu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