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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3 22:19
이럴거라면 차라리 스포티비나 ESL에게 넘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결승때 반드시 자리를 잡아놓겠다고 했는데 저리 약속을 깨네요...
14/06/13 22:26
하기 싫은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큰소리 땅땅 치던 방송사가 곰티비 였는데..
이젠 자체적으로 의욕을 잃었나 봅니다. 차라리 쿨하게 접고 다른 방송사에 넘기는걸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네요
14/06/13 23:45
채 본부장님 해명을 보고 나서 생각해 보니 의욕을 잃었다기 보다
도저히 답이 안나올 정도로 재정상황이 열악하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그냥 답답하네요 이젠...
14/06/13 23:48
저 개인적으로는 스튜디오에서 하는게 오히려 정상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도 WCS 같은 호흡이 긴 리그는 스튜디오 결승이기도 하고... 대관까지 하는건 입장료도 받고, 빠르게 치고빠지는 단기대회만 그렇잖아요 스타1의 열기가 너무 컸던데서 오는 선입견이 아닌가 합니다
14/06/13 22:37
재정문제, 곰티비의 상황 등등. 곰티비가 왜 스튜디오 결승을 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서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스타2의 열렬한 팬으로써 아쉽습니다. 2연속 스튜디오 결승이라는 건 스타2리그가 몰락해간 다는 것을 방증하는 증거인 거 같아 더욱 아쉽습니다. 게다가 현실적으로, 지난 번에도 좁아서 오신 분들을 돌려 보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것들을 고려해본 다면 더더욱 아쉬운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욕과 열정'을 잃은 건지, 그것들은 그대로인데 현실적으로 너무나 암울한건지는 몰라서 차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14/06/13 22:39
근래 스2 결승전 관중 동원 상태 생각하면 아쉽긴 하나 이해하지 못 할 일은 아니네요.
기반이 되는 판 자체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
14/06/13 22:59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고인 물은 썩게 되는 법이죠.
14/06/14 00:25
곰티비 재정이 말이 아닙니다...
흑자가 게임쪽 빼고는 그냥 없고...그나마 게임쪽도 wcs 출범후 자날때 대비 반도 안된다고 하고요.
14/06/14 00:50
곰티비의 재정문제라면 WCS kr대회 운영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건데 다른 방송사나 케스파에 양보하거나 위임하는게 옳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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