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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26 23:16:56 |
Name |
드리밍 |
Subject |
[온게임넷] '천재테란' 이윤열 5연속 스타리그 진출 성공,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
이윤열(투나SG)이 최종 진출전에서 승리하며 2승 1패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6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2003 온게임넷 3rd 듀얼토너먼트 C조 최종진출전에서 이윤열은
1경기에서 맞붙어 이긴바 있는 조병호(KOR)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10번째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합류했다.
조병호는 앞서 패자부활전에서 베르트랑(헥사트론)을 상대로 빠른 초반 병력으로 상대를 견제하면서 멀티를 늘려가며
캐리어로 체제를 전환하며 압도적인 병력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진출전으로 향했다.
이로써 5번 모두 개근하면서 스타리그에 진출에 성공했던 듀얼토너먼트의 사나이 베르트랑은 처음으로 탈락하면서
차기 챌린지리그 시드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이윤열은 최종 진출전이 펼쳐진 5경기에서 정면 싸움을 피하면서 섬멀티만 확보하며 게릴라 전에 주력한 조병호를 상대로
무난히 게릴라를 방어하며 상대의 앞마당을 꽁꽁 틀어막고 꾸준히 자원과 병력을 모아서 결국 경기를 잡아냈다.
이윤열은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후 5연속으로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5번째 선수가 되었다.
투나SG는 듀얼토너먼트에 출전한 이윤열, 이병민 2명 모두를 스타리그에 진출 시킨 반면,
헥사트론은 어제 조정현이 떨어진데 이어 오늘 베르트랑 마저 탈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일정 가운데 절반을 마친 듀얼토너먼트는 다음주 29일 부터 나머지 6장의 스타리거를 가리기 위한 열전을 다시^^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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