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3/26 23:14:08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2차예선 진출자 9명 확정, 2기 프리미어 리그 1차예선 종료
2기 프리미어리그의 선수선발 방식이 확정됐다.

본선에 출전할 선수는 20명. 하지만 1기와 달리 종전의 초청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선수들의 참가가 가능하도록 정했다.

1기 프리미어리그에서 각 리그 4위 이내 입상한 선수들과 스폰서 요청으로 10장의 시드가 배정된다.

따라서, KT 메가패스/네스팟 프리미어리그 1~4위 변길섭(KTF), 홍진호(투나SG), 임요환(4U), 김정민(KTF)과 KTF 비기 프리미어 리그 1~4위 이윤열(투나SG), 서지훈(슈마GO), 조용호(KTF), 박용욱(4U)이 8장의 시드를 배정 받았다.

여기에 스폰서 요청으로는 강민(슈마GO)과 박정석(KTF)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10명의 선수는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로 구성한다.

먼저 1차 예선은 각 팀의 2~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5인 6개조를 편성, 조별로 3전 2선승제의 풀리그를 펼친다. 풀리그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6명의 선수는 2차 예선으로 직행, 2위를 차지한 6명의 선수들은 다시 풀리그를 펼쳐서 상위 3명의 선수가 추가로 2차 예선에 합류한다.

이렇게 1차 예선에서 선발된 9명의 선수는 2차 예선 직행자 11명과 4인 5개조를 편성하여 각 조의 1, 2위가 2기 프리미어 리그 본선 출전권을 따내는 방식.

맵 순서는 MBC게임 스타리그 공식맵 루나,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맵 노스탈지아, 로스트템플로 치뤄진다.

2기 프리미어 리그의 출발점이 될 1차예선은 27일 오전 10시 대치동 헥사트론 인터넷 까페에서 열린다.

  












---














◈1차예선 면제 - 2차예선 직행

한웅렬(KTF), 박태민(슈마GO), 최연성(4U), 전태규(KOR), 나도현(한빛), 성학승(플러스), 박성준(POS), 기욤(헥사트론), 변은종(SouL), 최수범(삼성), 이병민(투나SG)



◈1차예선 조편성 및 출전 선수

A조 – 김종성(투나SG), 송병석(KTF), 장진수(헥사트론), 차재욱(KOR), 한승엽(SouL)

B조 – 김신덕(플러스), 김현진(4U), 박동욱(삼성), 심소명(투나SG), 전상욱(슈마GO)

C조 – 강도경(한빛), 김성제(4U), 주진철(KOR), 최인규(삼성), 이재항(투나SG)

D조 – 김근백(삼성), 박경락(한빛), 임정호(POS), 조병호(KOR), 조정현(헥사트론)

E조 – 도진광(POS), 박상익(SouL), 베르트랑(헥사트론), 이재훈(슈마GO), 이창훈(4U)

F조 – 김환중(슈마GO), 나경보(SouL), 박정길(POS), 이운재(KTF), 박신영(슈마GO)



---




12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과 명승부 끝에 9명의 선수가 2기 프리미어 리그 2차예선에 진출했다.

27일 오전10시 부터 대치동 헥사트론 인터넷 카페에서 벌어진 2기 프리미어 리그 1차예선을 통과한
9명의 선수들이 모두 결정되었다.

11개 게임단에서 출전한 30명의 선수들은 5명씩 6개조를 이뤄 3전 2선승제 풀리그로 경기를 펼쳤다.
먼저 각 조1위로 2차예선에 직행할 선수들이 속속 가려졌다.
D조에 속한 김근백(삼성)은 4경기 동안 단 1세트만 내주며 종합전적 8승 1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4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2차예선 직행 티켓을 획득,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F조의 박정길(POS)도 종합전적 8승 2패로 4승을 거두며 두번째로 2차예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뒤를 이어 C조의 주진철(KOR)이 4승, B조의 전상욱(슈마GO)이 3승, E조의 박상익(SouL) 4승으로
조별 1위를 차지하며 2차예선 직행 티켓을 확보한 가운데
B조 박동욱(삼성), C조 김성제(4U), D조 박경락(한빛), E조 도진광(POS), F조 김환중(슈마GO)이 각 조2위로
2위진출전에 합류하며 선수들의 희비가 엇 갈렸다.

하지만 A조는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날 유일하게 재경기까지 치르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차재욱(KOR), 송병석(KTF), 한승엽(SouL)이 3승 1패로 동률을 이뤘고 다른 조의 예선이 모두 치뤄진 가운데
재경기를 치른 결과 차재욱이 2승을 거두며 마지막으로 2차예선에 합류했고 송병석이 1승 1패로 2위진출전에 올랐다.
이때 시간은 이미 오후 5시가 넘은 상황. 치열한 오늘의 승부를 반영하듯 예선을 치른지 7시간이 넘은 뒤였다.

각 조2위를 차지한 6명의 선수들은 3전 2선승제로 3명의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2위진출전 풀리그에 들어갔다.
밤 10시를 넘어가는 오랜 경기끝에 결국 박경락이 5승, 김환중이 4승 1패, 김성제가 마지막으로 3승 2패의 성적으로
최후의 3인에 합류하며 12시간이 넘는 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1차예선을 통과한 9명의 선수들은 1차예선을 면제받은 11명의 선수들과 함께 5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펼친 뒤에 각조 1, 2위가 대망의 2기 프리미어 리그 본선 진출권을 다투는 2차예선을 펼친다.

다음달 10일 최종 본선 진출자 10명이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다.





---



괜한 논란이 될까봐, 글삭제하고 수정해서 여기다 다시올립니다.
전 기사올릴때 그렇게; 이렇게 논란이될까봐 개인적인 생각많이쓰지 않습니다;
얘기를해도 되도록이면 모든선수에 팬 입장에서 얘기합니다(실제로도그렇지만;)
전 그저 오랜만에 저그가 많이 진출한것 같아기뻐서 루나,노스텔지아가 저그가 할만하다고 생각해 그렇게 쓴겁니다.
뭘 그럽게 따지냐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26 23:18
수정 아이콘
시드에서 저그가 없어서 그런지 예선은 저그가 많군요..
한빛은..... 시드가 한장도 없다니.. 한빛 화이팅
SallA_DiN
04/03/26 23:50
수정 아이콘
아.....장진남선수 보고싶었는데....1차예선에도 보이질 않는군요..
不꽃미남
04/03/27 00:27
수정 아이콘
1,2차 예선치룰 명단에서 10명을 뽑자면...
최연성, 이병민, 한웅렬, 최인규, 전태규, 김성제, 이재훈, 박경락, 박태민, 강도경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뜻대로 라면 테란 9명, 플토6명, 저그 5명이 되는거군요..
좋아하는 선수들이다 보니 종족간 비율이 언밸런스하지만,
실제로는 역시 균등한 종족구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04/03/27 09:20
수정 아이콘
팀별로 보면 슈마지오팀은 시드가 두장에 1,2차 예선 참가자는 5명이군요. 슈마지오팀의 추천선수가 너무 많은게 아닌가 하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두터운 선수층을 생각해보면 그럴만도 한 것 같습니다. KTF의 경우에는 시드 받은 선수가 무려 4명이나 되어서 1,2차 예선 참가자는 3명이네요. 참여 못하는 선수는 최진우선수뿐이지 싶습니다. 그 외의 팀들은 거의 3명, 4명이 예선에 참가하네요. 슈마지오팀의 예선 참가자가 다른 팀보다 좀 더 많기 때문에 충분히 다른 조에 편성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F조에 두명을 배치한게 아닌가 싶네요. 한빛은 1,2차 예선 참가자가 3명밖에 안 되네요. 유인봉선수 같은 주목받는 신인급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역시 박정석,변길섭 선수등의 무게감 있는 선수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크긴 크군요.
04/03/27 12:02
수정 아이콘
맵이 루나와 노스텔지어라는 것은 이번엔 엠겜과 온겜의 공동 중계인걸까요?? (오홋, 흥미진진한데~)
항즐이
04/03/27 12:21
수정 아이콘
슈마지오팀의 2선수가 같은조가 된 것은 김환중 선수의 자리에 원래는 다른 선수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04/03/27 12: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슈마지오팀이 없는 조도 있는데 굳이 같은 조에 두명을 넣었길래 지오팀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제멋대로 추측해 버렸네요. ^^;
테란뷁!
04/03/27 13:15
수정 아이콘
예선맵 괜찮네요~ 국민맵과 마음에 저그에게 불리하지 않은 맵들~
카나타
04/03/27 13:1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조용호 선수가 시드배정을 받았는데 저그가 시드명단에 없다니요?
ilove--v
04/03/28 16:10
수정 아이콘
헉 진짜 온게임넷이랑 엠비씨게임이 같이 하는건가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3 [온게임넷] '이제부터 시작이다' 김환중V, '신인 돌풍에는 나도 있다' 마재윤V [1] 드리밍3017 04/03/29 3017
782 [온게임넷] 한동욱, 박태민 듀얼토너먼트V,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확정 드리밍3009 04/03/29 3009
781 [인터뷰] KOR 한동욱(듀얼토너먼트 2승), 슈마GO 박태민(듀얼토너먼트 패자결승V) 드리밍2668 04/03/29 2668
780 [더 게임스] 프로게이머 창의력 일반인의 2배 [9] 드리밍3362 04/03/29 3362
779 [게임조선] 이윤열,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 진출 [17] ABBA3336 04/03/29 3336
778 스타리그 변신 시도, '질레트 스타리그' 윤곽 드러나 [47] 애청자6847 04/03/28 6847
776 [온게임넷] 이혜영-강 민 서지수-임요환 눌렀다. 인텔배 베스트 커플전 [1] 드리밍4004 04/03/27 4004
775 [The Games] ‘황제’와 ‘얼짱’의 환상 콤비 ‘대형사고 칠래요.’ [13] 드리밍5821 04/03/27 5821
774 [온게임넷] '천재테란' 이윤열 5연속 스타리그 진출 성공,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2] 드리밍4012 04/03/26 4012
773 [온게임넷] '익산테란' 이병민 사제대결 승리하며 스타리그 진출,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6] 드리밍3893 04/03/26 3893
772 [온게임넷] 2차예선 진출자 9명 확정, 2기 프리미어 리그 1차예선 종료 [10] 드리밍3924 04/03/26 3924
771 [게시판통신] “플토 최강자 누구????” [8] 드리밍3047 04/03/26 3047
770 [온게임넷] 차기 스타리그는 '질레트 스타리그' [34] 드리밍5820 04/03/25 5820
769 [온게임넷] "최연성 한판 붙자" 이윤열 최종 결승 진출, MSL 패자조 결승 [9] 드리밍4410 04/03/25 4410
768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을 신고합니다' 최수범 스타리그 진출 (인터뷰포함;) [2] 드리밍3798 04/03/25 3798
767 [온게임넷] '무지개 토스' 김성제 2승으로 스타리그 진출 (인터뷰포함;) [8] 드리밍3337 04/03/25 3337
766 [미디어다음] '겜짱 아줌마' 떴다 프토 of 낭만3399 04/03/25 3399
765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아마추어 예선 성황리에 마쳐.. [2] 드리밍3725 04/03/25 3725
764 [온게임넷] 프리미어리그 2기, 출범 초 읽기 [13] 드리밍3995 04/03/25 3995
763 [온게임넷] 프로게임팀 감독 워크숍 열려, 차기 프로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열띤 토론 [6] 드리밍3705 04/03/25 3705
762 [온게임넷] 홍진호 라식 수술, 프로게임에도 '주치의' 도입 [6] 드리밍4261 04/03/25 4261
761 [온게임넷] LG전자 '제2의 WCG가 탄생할까' e스포츠 통한 국제적인 마케팅에 나서 [1] 드리밍3635 04/03/25 3635
760 [온게임넷] 전태규 "길수현씨가 내 애인이 아니다..." [2] 드리밍5831 04/03/25 58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