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3/25 15:50:27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전태규 "길수현씨가 내 애인이 아니다..."
NHN한게임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자 전태규(KOR)가 최근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는 길수현과의 염문설에 대해 해명했다.

전태규는 25일 "스타리그 결승전 무대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여성이 게임자키 길수현씨가 아니냐는 질문이 많다"며 "현재 이름이나 자세한 신상을 밝힐 수는 없지만 길수현씨는 확실히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태규는 21일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을 하면 공개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멋지게 고백하려고 했다"는 발언을 남겼다.  게다가 길수현이 이날 결승전 무대에 나와 전태규에게 꽃다발을 전하자, 자연히 팬들은 '전태규와 길수현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던 것.

이들은 지난해말부터 온게임넷의 생방송 PC방에서 4개월째 호흡을 맞춰 온 관계.  따라서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연인 관계가 확실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전태규가 이를 전면 부인함에 따라 '전태규-길수현 열애설'은 잠재워지게 됐다.  KOR의 이명근 감독은 "자세한 것은 전태규가 나중에 밝히겠지만, 게임이나 연예 쪽과는 관계없는 두어살 연상의 여인과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OR은 두어건의 스폰서십 계약을 눈앞에 두는 등 전태규 결승 진출에 이어 겹경사를 맞고 있다.  이 감독은 "차기 프로리그부터는 안팎으로 확 달라진 KOR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보였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유하
04/03/25 19:22
수정 아이콘
아니셨군요 - -!
FlyHigh~!!!
04/03/25 19:44
수정 아이콘
길수현님 예쁘시던데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3 [온게임넷] '이제부터 시작이다' 김환중V, '신인 돌풍에는 나도 있다' 마재윤V [1] 드리밍2991 04/03/29 2991
782 [온게임넷] 한동욱, 박태민 듀얼토너먼트V,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확정 드리밍2986 04/03/29 2986
781 [인터뷰] KOR 한동욱(듀얼토너먼트 2승), 슈마GO 박태민(듀얼토너먼트 패자결승V) 드리밍2644 04/03/29 2644
780 [더 게임스] 프로게이머 창의력 일반인의 2배 [9] 드리밍3339 04/03/29 3339
779 [게임조선] 이윤열,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 진출 [17] ABBA3329 04/03/29 3329
778 스타리그 변신 시도, '질레트 스타리그' 윤곽 드러나 [47] 애청자6837 04/03/28 6837
776 [온게임넷] 이혜영-강 민 서지수-임요환 눌렀다. 인텔배 베스트 커플전 [1] 드리밍3978 04/03/27 3978
775 [The Games] ‘황제’와 ‘얼짱’의 환상 콤비 ‘대형사고 칠래요.’ [13] 드리밍5797 04/03/27 5797
774 [온게임넷] '천재테란' 이윤열 5연속 스타리그 진출 성공,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2] 드리밍3988 04/03/26 3988
773 [온게임넷] '익산테란' 이병민 사제대결 승리하며 스타리그 진출,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6] 드리밍3869 04/03/26 3869
772 [온게임넷] 2차예선 진출자 9명 확정, 2기 프리미어 리그 1차예선 종료 [10] 드리밍3901 04/03/26 3901
771 [게시판통신] “플토 최강자 누구????” [8] 드리밍3024 04/03/26 3024
770 [온게임넷] 차기 스타리그는 '질레트 스타리그' [34] 드리밍5756 04/03/25 5756
769 [온게임넷] "최연성 한판 붙자" 이윤열 최종 결승 진출, MSL 패자조 결승 [9] 드리밍4374 04/03/25 4374
768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을 신고합니다' 최수범 스타리그 진출 (인터뷰포함;) [2] 드리밍3769 04/03/25 3769
767 [온게임넷] '무지개 토스' 김성제 2승으로 스타리그 진출 (인터뷰포함;) [8] 드리밍3302 04/03/25 3302
766 [미디어다음] '겜짱 아줌마' 떴다 프토 of 낭만3391 04/03/25 3391
765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아마추어 예선 성황리에 마쳐.. [2] 드리밍3678 04/03/25 3678
764 [온게임넷] 프리미어리그 2기, 출범 초 읽기 [13] 드리밍3935 04/03/25 3935
763 [온게임넷] 프로게임팀 감독 워크숍 열려, 차기 프로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열띤 토론 [6] 드리밍3655 04/03/25 3655
762 [온게임넷] 홍진호 라식 수술, 프로게임에도 '주치의' 도입 [6] 드리밍4230 04/03/25 4230
761 [온게임넷] LG전자 '제2의 WCG가 탄생할까' e스포츠 통한 국제적인 마케팅에 나서 [1] 드리밍3588 04/03/25 3588
760 [온게임넷] 전태규 "길수현씨가 내 애인이 아니다..." [2] 드리밍5795 04/03/25 57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