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3/22 22:10:16
Name 드리밍
Subject [MBC게임 마이너리그] 마이너리그 8강 확정, 박용욱, 김동진 막차로 합류
박용욱(4U)와 김동진(헥사트론)이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두며 마이너리그 8강이 확정되었다.

22일 세중게임월드에서 펼쳐진 MBC게임 마이너리그 10주차 경기에서 박용욱은 나도현(한빛)을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분위기는 나도현이 잡았다. 1경기에서 깜짝 랜덤으로 저그가 선택된 나도현은 럴커로 상대편 입구를 봉쇄하며
박용욱의 본진 정찰조차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승리를 거두고 기선을 잡았다.
이어진 2경기 초반역시 박용욱의 게릴라를 잘 막은 뒤 병력을 모아 역공을 펼치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박용욱은 집요하게 상대의 자원지역을 공략하면서 자신의 멀티 안정화에 성공하며 경기를 잡아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경기에서도 나도현의 드랍쉽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뒤 한발 앞선 멀티를 바탕으로 한 병력우위를 앞세워 중앙 조이기를 뚫어내며
승리를 거두고 마이너리그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얼마전 삼성에서 헥사트론으로 이적한 김동진도 박태민(슈마GO)을 상대로 거두고 마지막으로 8강행에 몸을 실었다.
지난 1차 마이너리그 최종 마이너결정전에서도 박태민을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둔바 있는 김동진은
이날도 2-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박태민의 천적임을 입증하며 팀 이적후 첫 공식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8강을 확정지은 마이너리그는 다음주 차기 메이저리그 직행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yHigh~!!!
04/03/23 09:01
수정 아이콘
역시 바이오닉아트 김동진선수 :)

김동진선수 파이팅요
갈마동[오징어]
04/03/23 11:0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어제 나도현 선수의 랜덤 저그에 지는 모습을 보고.. 아직도 슬럼프 인가 했는데.. 역시..^^
설탕가루인형
04/03/23 12:26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의 랜덤은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랜덤 4대 천왕은
최연성,이재훈,이현승,나도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59 [경향게임스] 강민♥채연의 엇갈린 만남 [13] 드리밍3605 04/03/25 3605
758 [스포츠서울] ‘날라토스’ 강민 4대천왕 등극 [11] 드리밍4817 04/03/24 4817
757 [온게임넷] [인터뷰] 4U 박용욱, KTF 김정민 [이모저모] 듀얼 탈락자들 '패닉 상태' [13] 드리밍6771 04/03/23 6771
756 [온게임넷] 박용욱, 김정민 듀얼토너먼트V,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확정 [6] 드리밍3656 04/03/23 3656
755 (씨네21) 케이블·위성TV의 힘 [6] - 컬트 프로그램 14선 [6] The Siria3995 04/03/23 3995
754 [듀얼인터뷰] 이제 방심하지 않을 것 '천재테란' 이윤열, OSL 티켓은 나의것 '익산 원투펀치' 이병민 [2] 드리밍4040 04/03/23 4040
753 [경향게임스] 화보- ‘워3’단체전 결승 현장 <1>, <2> [1] 드리밍3077 04/03/23 3077
752 [스포츠조선] 강민, 온게임넷 스타리그 정상...전략-힘싸움 등 공인 [1] 드리밍2745 04/03/23 2745
751 [스포츠조선] 전태규, 리바이스 유니폼...기업들 게임 후원 러시 [1] 드리밍2926 04/03/23 2926
750 [굿데이] <게임과사람> 스타리그 우승 '그랜드슬램' 강민 [8] TossLize2815 04/03/23 2815
749 [온게임넷] '내 차가 최고!' 이윤열 '마이카족' 선언 [22] 드리밍4726 04/03/23 4726
748 [온게임넷] '반갑다 게임리그', e-sports로 도약하는 게임리그 팬들의 반응 [1] 드리밍2887 04/03/23 2887
747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 개관 기념 이벤트 '프로리그 복수혈전' (이모저모포함;) 드리밍3074 04/03/23 3074
746 [MBC게임 마이너리그] 마이너리그 8강 확정, 박용욱, 김동진 막차로 합류 [3] 드리밍3147 04/03/22 3147
745 [온게임넷] 슈마GO 프로게임단 공식 홈페이지 오픈 [5] 드리밍3615 04/03/22 3615
744 [듀얼인터뷰] 연승기록 박태민, 신예돌풍 전상욱, 찬란하게 빛나리라 이재훈 [7] 드리밍3367 04/03/22 3367
743 [듀얼인터뷰] 스타리그 본선 진출 반드시 이룬다 '뚝심 토스' 조병호, 신예 돌풍의 핵 '포스트 임요환' 한동욱 [1] 드리밍2915 04/03/22 2915
742 [온게임넷] [관전포인트] 2003 온게임넷 3rd 듀얼토너먼트 개막 [6] 드리밍3345 04/03/22 3345
741 [NHN한게임 스타리그 결승] 준우승 전태규 인터뷰, 결승전의 진정한 승자는 바로 팬 [8] 드리밍3885 04/03/22 3885
740 [NHN한게임 스타리그 결승] 우승자 강 민 인터뷰, 전태규 "오늘 밤에 남자이야기가 나올 것" 등 이모저모 드리밍4005 04/03/21 4005
739 [NHN한게임 스타리그 결승] 강 민 `준우승 징크스는 없다' 3대1로 우승 [3] 드리밍3658 04/03/21 3658
738 [스포츠조선] 23일 온게임넷 3차 듀얼 토너먼트 개막 [5] 드리밍5370 04/03/21 5370
736 [스포츠투데이] 나는야 토사구팽 'SCV'인생 [2] 이동익3421 04/03/21 34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