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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1 11:13
최성훈, 최지성 선수가 빠진 것이 좀 의아하네요. 똑같이 WCS 8강에 오른 장민철, 정지훈, 고석현 선수 모두 초청 받앗는데 왜 이 두 선수만 초청을 안받은건지 모르겠습니다.
14/04/11 12:23
최성훈, 최지성 선수 모두 작년부터 드림핵은 초청 받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최성훈 선수는 한참 WCS 프리미어 성적 잘 나올 때는 아예 출전을 안 했죠.
14/04/11 13:27
작년에 초청 안받은건 알지만 작년에 안했다고 해서 올해도 안하라는 법은 없죠. 그리고 그때랑 상황이 다른게 지금은 WCS 아메리카가 유럽에서 펼쳐지고 있지 않습니까. 유럽에 조금만 더 있다가 드림핵에 참가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이 두선수가 유럽에 온걸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안그래도 테란 강자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 두명이 빠진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14/04/11 13:51
선수들이 유럽에서 원래 활동 중인 것도 아니고, 아마 장기 체류 비자도 없을텐데요? 거기다가 드림핵 일정은 프리미어하고 2주 넘게 차이납니다. 체류 비용을 감당 못하죠. 지금 프리미어 뛴다고 해서 별로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출전 혹은 대체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수도 있습니다.
14/04/11 14:04
한달 이상 있는 것도 아니라 장기 체류비자는 필요 없습니다. 물론 체류 비용이 적진 않겠으나, 최성훈 선수의 개인스폰서인 CM storm, Ibuypower 회사가 재력이 나쁜편도 아니고, 최지성 선수의 레드불도 대회출전은 적극 지원해준다고 말했엇으니 체류 비용을 감당못한다고 판단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일례로 EG의 이제동 선수가 지난 12월에 한달 넘게 유럽에 머물면서 꾸준히 대회에 출전했었죠.
게다가 최지성 선수는 IEM을 포기하고 WCS 북미를 준비했었기 때문에 IEM대신 드림핵 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출전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죠.
14/04/11 14:11
그냥 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만 이야기하시는거고, 설사 말씀하신대로 넉넉한 환경을 제공 받아서 나간다고 치죠. 그런데 애시당초 최성훈&최지성 선수가 불참한다고 쳐도 그게 의아한 일은 아닙니다. 대회 하나 때문에, 2주 가까이를 체류하면서 대회 준비한다는 것도 판단 내리기 쉬운 일은 아니죠.
14/04/11 14:14
어차피 저퀴님도 개인적인 추측으로 말씀하시는 거니 저나 저퀴님이나 비슷하죠.
장기체류비자는 확실히 필요 없구요, 2주 체류하고 대회준비한다는게 판단내리기 쉬운일은 아니지만 못할일도 아니죠. 이거도 어차피 저퀴님의 추측일뿐이구요. 테란 강자들이 얼마 없는 현실에서 2 강한 테란을 초청하면 드림핵 주최사 입장에서도 더 득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맨 처음에 말씀드린겁니다. 지금 초청된 테란 멤버만 보면 과연 8강안에 얼마나 살아 남을지 의문이 들어서요. 그래서 초청을 안한게 '의아'하다고 표현한겁니다.
14/04/11 14:19
그건 의아한게 아니라, 그냥 하후돈님이 아쉬운거죠. 드림핵에서 테란이 일찌감치 전멸하든 간에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는 드림핵에서 종족 비율 맞춰가면서 선수 초청한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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