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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21:31
어느 하나 녹록치 않은 코드 A네요.하긴 8명 빼고 난다긴다하는 선수들이 거의 다 코드A에 있으니 안빡센게 이상할정도죠.황금 밸런스와 리그의 재미를 위해서 코드A에 있는 10테란 모두 코드 S에 올라와주길 바랍니다. 테란 화이팅!!
14/04/01 23:43
정확히 말하자면 코드 S 종족별 분포 수가 밸런스 맞다는 겁니다. 그걸 황금밸런스에 비유한거죠. 애초부터 시즌 1때 워낙 종족 밸런스가 불균형적이라 극단적으로 표현한겁니다. 그런데 애초부터 테란 수 자체가 적어서 테란 선수들이 다 이겨야 간신히 코드 S에서 10명 채우는 상황이니..
테란 선수들이 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이기냐에 따라 테란을 하향할지 말아야할지 정해진다고 봅니다. 토스의 모점추가 비합리적으로 기대비용이 낮은데다가 성공률도 높아서 결국은 너프가 된건데.. 과연 테란이 모점추에 비등할만한 전략이 있나 모르겠네요.
14/04/02 00:06
당연히 테란 선수들이 전승하는 수준이면 테란이 유리한거죠. 그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테란이 어느 정도 수가 적어야 맞는거고요. 만일 Code S도 못 올라와본 테란 선수들이 전승하며 올라가면 그게 정상적인 상황이라 보긴 어렵죠.)
가령 우리가 자유의 날개 시절에 마의 25분이니 하면서 프로토스 후반이 극강이라서 밸런스 논란을 이야기하곤 했지만, 실제 전적만 따지면 별 문제 없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것만 봐도 모점추를 단순히 게임 양상이 재미없어서면 모를까, '혹시나' 테란 선수들이 전승하는 상황에서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저는 앞으로 양상이나 밸런스 면에서 완벽히 좋아진다고 쳐도 테란 선수들이 몽땅 올라가는건 오히려 반대의 경우고, 저기서 테란 몇명 정도만 올라가는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애시당초 테란 선수 자체가 늘어야 하는게 가장 최우선 과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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