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3/26 20:10:19
Name 저퀴
Subject [스타2] CJ, 프로리그 명예 회복 위해 WCS 예선 불참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32619531435621
- 데일리 e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예선 불참인 줄은 몰랐네요. 솔직히 말해서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시즌 쉰다고 하는데, 1년에 시즌이 세 번입니다. 3분의 1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죠. 심지어 프로리그는 이제 절반 남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14/03/26 20:11
수정 아이콘
또 다시 선택과 집중???
14/03/26 20:12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죠?
14/03/26 20:1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참... 뭐야이게또
여자같은이름이군
14/03/26 20:14
수정 아이콘
허참...
지나가던한량
14/03/26 20:15
수정 아이콘
프론트가 많이 빡치는거야 이해하지만 그런다고 이런 극약처방은 좀...
우주뭐함
14/03/26 20:1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명예 회복만 중요하고 개인리그는 안중에도 없댑니까 참...
삼성전자홧팅
14/03/26 20:15
수정 아이콘
전 웬지 이번 개인리그는 오로지 김준호 선수한테 올인한다는 얘긴것 같은데..
지금 WCS 랭킹 1위가 김준호선수라서..
14/03/26 20:20
수정 아이콘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애시당초 개인 대회에선 모두가 각자 갈 길 가는거지, 팀 차원에서 밀어주고 말고 할게 뭐가 있나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4/03/26 20:21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14/03/26 21: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14/03/26 20:16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의 결과는 모다?
이 판에서 연습보다 중요한게 실전, 경기보다 중요한게 동기부여란걸 모르는 모양인듯...
패스트캐리어
14/03/26 20:20
수정 아이콘
주전급들은 이미 올라가 있긴 합니다만 (김준호 김정훈 정우용 신동원)
1라운드 부진 중도 아니고 플옵 직행한 상황에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바로 다음주 중에 2라운드 포스트시즌 마무리될텐데
주전급 아닌 선수들한테 못할 짓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고 다음 라운드 프로리그 성적 안나오면 또 불참시킬 셈인가요?
14/03/26 20:21
수정 아이콘
아쉬운 결정인데 팀 결정이라고 하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개인리그 입지도 예전보다 줄기는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긴토키
14/03/26 20:22
수정 아이콘
와 이런 멍청한 선택을 또 한번하는 팀이 나올줄이야
KT MVP 진에어가 반드시 CJ 잡아주길 바랍니다
가루맨
14/03/26 20:2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명예를 회복하는데 웬 개인 리그 예선 불참?
조병세, 고병재, 김정우, 이재선의 경기를 기다린 사람으로서 정말 허탈하네요...
어쩐지 안 보이더라니만...
14/03/26 20:23
수정 아이콘
프론트 결정이라니까 어쩔수 없다고는 보는데 또 개인리그가지고 장난질 치는것 같아서 모양새가 글쎄요...
먹보의하루
14/03/26 20:24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결정이네요. 팬들은 더 많은 선수들의 더 다양한 경기를 보길 원한다는 사실을 사무국과 선수단은 모르는 걸까요. 아쉽습니다.
케이틀린
14/03/26 20:27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은 선수들 연습 노가다 많이 시킨다고 이기는게 절대 아니죠. 크크
프런트는 지금 이 시각 선수들이 순수하게 프로리그에서 이길 생각을 하고 있을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불참한 예선을 떠올릴지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RedallaB
14/03/26 20:3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를 불참해야 프로리그 명예회복에 도움이 되나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14/03/26 20:3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러고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탈락하면 아주 볼만할 겁니다.
그라가슴
14/03/26 20:36
수정 아이콘
하..
저그인
14/03/26 20:38
수정 아이콘
예선은 기본기로 하는 게 아니였나요? 허허...
선택과 집중이 예전에 어떻게 끝났는지 알텐데요. cj의 연승에 감동했던 게 후회될 정도네요.
14/03/26 20:39
수정 아이콘
멍청하다 못해 졸렬하고 조악한 처신이네요
앞으로 CJ와 관련된걸 응원하는 일은 없을듯
dopeLgangER
14/03/26 20:41
수정 아이콘
이런일은 케스파가 개입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이지 황당한 결정이네요.
14/03/26 20:43
수정 아이콘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댓글을 수정합니다.]

협회 개입 없이 이루어진 일이라 합니다.
aficionado
14/03/26 20:56
수정 아이콘
협회 측에서 허용을 해준거라는 건 확인된 사실인가요?
14/03/26 20:5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사무국을 잠시 협회로 착각해서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번 일은 협회와는 아직 관련이 없습니다.]
14/03/26 20:58
수정 아이콘
선수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야할 협회가요?
역시 협회네요
이호철
14/03/26 20:42
수정 아이콘
씨도무생
azurespace
14/03/26 20:42
수정 아이콘
자알한다 그래
꼭 탈락하기 바람
14/03/26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리그 입지가 예전보다 못하다는 것이 더 아쉽습니다. 개인리그 확대가 되어야 하는데 해가 갈수록 축소 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 GSL이 동족전이 많기는 하지만 프로리그 보다 관심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14/03/26 21:09
수정 아이콘
입지가 줄어들면 그건 게임단에게 돌아오는 법이죠. 그러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입지를 넓힐 생각을 해야죠.
탈리스만
14/03/26 20:59
수정 아이콘
선수들만 안됐네요
The xian
14/03/26 21:0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주 5일 시절에 했다가 욕 들어먹었던 짓을 지금 또 하시는 걸 보면 파이를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파이를 알아서 깎아먹겠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안알랴줌
14/03/26 21:11
수정 아이콘
SK가 저짓거리 했다가 욕은 욕대로 다 처먹고..
프로리그는 준플도 진출 못하고..
이미 최악의 선례가 남아있는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3/26 21:17
수정 아이콘
왜 자처해서 팬 등돌리게 만들고 업계파이마저 줄어들게하는 건지. 이건 제 살 깎아먹는 멍청한 짓이라고 밖에 할 수 없어요.
치킨너겟
14/03/26 21:21
수정 아이콘
광탈 기원합니다
바스테트
14/03/26 21:21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멍청한짓인지-_-;
김치남
14/03/26 22:11
수정 아이콘
상금 보전은 해주려나
하후돈
14/03/26 22:43
수정 아이콘
머 이런 멍멍이 같은 소리가 다 있나요..정작 웃긴건 최근 프로리그에 나오는 주전들은 김정우 선수 빼곤 다 개인리그에 올라와 있잖아요. 그럼 프로리그도 잘 못나오는 선수들에겐 개인리그가 참가할수있는 유일한 대회인데 그걸 막는다뇨. 어차피 프로리그에 내보내지도 않으면서 예선을 왜 막는건가요?
게다가 지금 CJ가 프로리그 꼴찌라도 하고 있는건가요? 당당히 2위 차지해서 플레이오프 기다리고 있는데..오히려 개인리그에서 기세가 좋으면 자연스레 프로리그에서 도움되는거 모릅니까?
어제 현장 가서 CJ화이팅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낭만양양
14/03/26 22:4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를 너무 우습게 보네요..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개인리그를 통해서 반등한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개인리그를 버리고 프로리그 올인이라니요.. 이번에 결과 안좋으면 또 무슨 욕을 먹으려고..
그렇게 성적 안좋았던 진에어의 김유진 선수도 개인리그에서 감 찾더니 프로리그에서 에이스 역할 해줬죠..개인리그 준비를 해서 프로리그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프로리그를 못하는겁니다 -_-
화성거주민
14/03/27 00: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1 시절보다 개인리그의 존재감이 옅어졌다고 해도, 결국 프로리그에서 믿을만한 에이스 카드는 개인리그에서 검증된 강자들이죠. 결국 선수들의 의욕 상실을 유발할 우려가 큽니다. CJ 코칭스탭이나 프런트가 무슨 복안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단순히 개인리그를 제한하는 형식으로 프로리그에 집중한다면, 예전에 티원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실신이라고 비웃음을 당한 전례를 반복할 거 같습니다.

물론, 프로는 결과로 말하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 성적이 잘 나오면 되는거겠죠. 하지만 미심쩍네요.
14/03/27 01:07
수정 아이콘
스1보다 개인리그의 존재감이 옅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리그는 위상 유지하고 있다면 프로리그가 확 내려간 느낌이라... 스1때 프로리그 위상이 기형적으로 높아서 그런것도 있구요

개인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다 나오는 반면 프로리그는 최정상급 선수들 중 안나오는 선수들도 꽤 되니까요
우주뭐함
14/03/27 01:34
수정 아이콘
스1 시절에 비하면 스2는 오히려 개인리그의 비중이 크게 늘었죠.
14/03/27 00:14
수정 아이콘
명예를 회복하는 게 아니라 명예를 벗어 던지네요.
다른 팀처럼 선수들이 개인리그 나가면 저희는 프로리그 순위 1라운드처럼 못 지킬 거 같아요라는 말로 밖에...
14/03/27 01:03
수정 아이콘
조규남감독님이 이 얘기 들으시면 뭐라 하실지
스치파이
14/03/27 01:15
수정 아이콘
선수 개인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성적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나 보죠?
14/03/27 03:31
수정 아이콘
결과가 말하겠죠 성공할수도 있는거고
실패할수도 있는거고 맘에안들면 다른팀으로
이적해야죠 이적도 안되면 선수가치가 그정도인거구요
콩먹는군락
14/03/27 08:38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가 어찌 은퇴했는지 벌써 까먹으신듯..
14/03/27 10:54
수정 아이콘
팀내 에이스였던 선수가 팀과 갈등을 빚다가 강제은퇴당하는 상황인데요?
곰성병기
14/03/27 06: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명예를위해 팬을 버리겠다는 선택. 대단하네요. 아예 코드a이상 잔류했던 선수들까지 기권하고 해외대회도 포기하면서 일관성이라도 유지하던가 개인리그 하위권 선수의 팬을 무시하는 결정이 좋은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겠네요.
kof_mania
14/03/27 09:12
수정 아이콘
CJ 프로리그 명예회복을 위해 명예를 버려..

그렇죠 명예회복을 위해선 먼저 명예를 버려야하죠
이건 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먼저 경제를 죽이는것도 아니고
아직도 이런 선택을 하는 프론트가 있네요 답답합니다
콩먹는군락
14/03/27 09:22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보면 웃긴게 이거.. 티원이 예전에 했던 선택과 집중에 비해서도 말도 안되게 멍청한 병크입니다.
첫째로,프로리그CJ 주전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2R 기준주전을 뽑아보면
김준호 6승 2패-개인리그 시드
정우용 5승 1패-개인리그 시드
신동원 3승 1패-개인리그 시드
변영봉 1승-참가 제한
이재선 1승 1패-참가 제한
김정훈 1패-개인리그 시드
고병재 1패-참가 제한
김정우 5패-참가 제한
인데 다 합쳐봐야 2R전체에서 비중이 18승 중 2승입니다 전반적으로 신인이거나 부진한 선수들인데, 이 인원들을 프로리그 올인하는것보다는 차라리 개인리그에 집중하는 편이 나은 선택입니다.
둘째, 프로리그는 계속 진행됩니다.
개인리그에서 잘하는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설령 2R 우승한다고 해도 현재 CJ의 주전선수들이 한번 부진에 빠지게 되면 CJ는 뒤가 없는거죠. 만약 이번에 개인리그를 참가시켰다면, 일부라도 선수들의 분위기가 살아나서 특정 선수의 공백을 메꿀 수 있습니다만, 정우용 선수만 부진에 빠져도 CJ가 차기 라운드 플옵에 갈 수 있을지는 의문시됩니다.
정리하면, 이번 CJ의 행위는 오늘만 사는 자가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만 사는 자는, 내일도 사는 자에게 죽습니다.
惡童REDSKY
14/03/27 20:03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40 [스타2] 인터뷰 - 진에어 그린윙즈의 해결사 류원, '코치는 내 운명' [33] 클로렐라6714 14/03/28 6714
7335 [스타2] 핫식스, GSL 결승전 맞아 '핫식스가 떴다' 전국 투어 시작 [11] 보도자료4182 14/03/27 4182
7332 [스타2] CJ, 프로리그 명예 회복 위해 WCS 예선 불참 [54] 저퀴4725 14/03/26 4725
7330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예선 - 최종 결과 [9] 삭제됨3693 14/03/26 3693
7327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예선 - 오전 조 결과 [3] 저퀴3500 14/03/26 3500
7326 [스타2] 신대근 "소속팀 구합니다" [8] 저퀴4252 14/03/26 4252
7322 [스타2] 애장품과 디아3 소장판 받자! 이벤트 가득한 프로리그 2R 플레이오프 [3] 보도자료2853 14/03/26 2853
7321 [스타2] 프로리그 2R 5주차 리뷰 - CJ 5연승 가도, 2위로 점프! 보도자료2543 14/03/26 2543
7319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R 플레이오프 진출팀 확정 [7] 삭제됨4080 14/03/25 4080
7315 [스타2] 2014 HOT6ix GSL 시즌1 코드S 4강, 이통사 라이벌-저그 대전 기대! [6] 보도자료3162 14/03/25 3162
7313 [스타2] SPOTV GAMES,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최종전 오늘 중계 [5] 보도자료2863 14/03/25 2863
7307 [스타2] 2014 WCS S1 : HOT6ix GSL Code S 4강 대진 [6] 삭제됨4618 14/03/21 4618
7306 [스타2] 2014 WCS S1 : HOT6ix GSL Code S, 이승현 4강 진출 [6] 삭제됨4213 14/03/21 4213
7305 [스타2] GOM eXP, GSL Global Tournament 정보 공개 [6] 삭제됨4054 14/03/21 4054
7302 [스타2] 이제동 "e스포츠도 스포츠, 단 인정받기 위한 시간 필요" [11] 카스트로폴리스4586 14/03/21 4586
7301 [스타2] GOM eXP, GSL Global Tournament 4월 24일 개막 [12] 보도자료3454 14/03/21 3454
7297 [스타2] 프로리그 2R 5주차 예고 - 2R 플레이오프 진출팀… 마지막까지 모른다! 보도자료2808 14/03/21 2808
7293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R 5주차 엔트리 보도자료2700 14/03/21 2700
7275 [스타2] 프로리그 2R 4주차 리뷰 - 1위 수성 진에어, PO 유일 확정! 보도자료3075 14/03/19 3075
7272 [스타2] 진에어, 김유진 IEM 월드챔피언십 우승기념 이벤트 개최 [10] 카스트로폴리스4065 14/03/19 4065
7270 [스타2] GSL, 이제 케이블TV 글로벌 남성채널 ‘FX’로 전경기 본다 [14] 보도자료4607 14/03/19 4607
726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R 4주차 순위 [21] 삭제됨4133 14/03/18 4133
7263 [스타2] SPOTV GAMES, 일주일간 IEM8 월드챔피언쉽 특집 방송 편성 [4] 보도자료3962 14/03/18 39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