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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19 15:48:43 |
Name |
드리밍 |
Subject |
[온게임넷] 전태규 결승전에서 '리바이스 맨'으로 변신, 리바이스와 계약 앞둬 |
오는 21일 NHN한게임 스타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세리머니 토스' 전태규(KOR)가 `리바이스 맨'으로 변신한다.
세계적인 캐주얼 의류 브랜드인 리바이스는 전태규에게 자사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인 `타이프 원 진(Type 1 Jeans)'을 유니폼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단 결승전에 입고 나올 옷은 Type 1 Jeans 가운데 가장 e스포츠 컨셉트에 잘 맞는 제품 그대로. 워낙 시간이 촉박해 따로 유니폼을 제작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식 계약이 될 경우 새로운 유니폼을 제작할 예정이다.
리바이스측은 "지금까지 프로게이머들의 유니폼은 사이버틱한 느낌을 강조한 제복 스타일이었다"며 "반면 전태규 선수가 21일 착용하게 될 `리바이스 Type 1 Jeans'은 밝고 자유로운 e스포츠의 정신을 반영하는 캐주얼 의류"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의욕적으로 런칭한 리바이스 Type 1 Jeans은 15~24세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으로 판매, 현재 물량을 대기에도 벅찬 상태라고.
다음주에는 KOR과 유니폼 제공을 포함하는 스폰서십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KTF와 FILA커리아와 같은 현물 지원 계약으로, 최근 두어달 새 프로게임계에는 FILA와 단지넷, 에어워크 같은 현물 스폰서십이 줄을 잇고 있다.
리바이스는 주력 타깃인 15~24세층 사이에서 게임이 춤과 음악과 더불어 주요 문화 아이콘으로 향유하고 있음에 착안, KOR 팀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게임 마케팅 전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KOR 이명근 감독은 "차별화된 팀 마케팅의 일환으로, 독특한 시각적 효과와 친근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젊은 층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는 리바이스 Type 1 Jeans을 팀 유니폼으로 착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태규는 "지금까지 팀 유니폼은 다소 무거운 감이 있고, 장시간 경기시 땀을 흡수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이번 캐주얼 유니폼은 디자인과 활동성 모두 뛰어나 매우 흡족하다. 21일 열리는 결승전을 위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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