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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18 16:24:10 |
Name |
드리밍 |
Subject |
[온게임넷] 천재 테란 이윤열은 "음식도 천재", 유니폼은 7만5000원에 팔려 |
이윤열(투나SG)이 팀 워크샵의 음식만들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SG패밀리는 지난 15~17일 경기도 강화군에서 실시한 팀 워크샵에서 이윤열이 '우렁된장찌개'를 내놓아 팀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윤열은 송호창 감독으로부터 부상으로 금일봉을 전달받아, 팀원들로부터 "게임 대회도 모자라 음식 대회까지 휩쓰느냐"는 비난(?)을 받았다고.
스토브리그를 이용해 당초 1박2일로 예정됐던 이번 워크샵은 게이머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등 반응이 좋아, 하루 더 일정을 늘여 2박3일로 진행됐다고. 선수들은 감독진과 농구 및 족구 대결을 펼쳐 일방적으로 승리, "형들은 이제 늙었다"는 핀잔을 주기도.
이번 워크샵에는 팬미팅 MC로 호응을 얻고있는 유창근과 김사비나가 동행했다.
한편 지난 14일 화이트 데이 스페셜로 진행됐던 SG패밀리 팬미팅 전국투어 대전편에서는 이윤열의 유니폼이 7만5000원에 판매되기도.
이윤열이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에 입었던 유니폼이 애장품 자선경매에 나오자, 수많은 팬들이 치열한 입찰을 펼칠 끝에 한 여성팬에게 7만5000원의 가격에 낙찰 됐다고.
이밖에도 홍진호의 옷과 이병민의 유니폼 등이 팔려나갔으며, SG패밀리측은 자선경매로 거둔 45만원을 광주지여구 팬미팅 종료후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모여 들었으며, 선수들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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