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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7 21:58
잘은 모르겠지만 작정하고 방송 많이 하면.....
어렵다는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프로그램도 하고(예전에 김대기씨가 보여줬던 것처럼..) 세계대회도 계속 열려 계속 우승하고...^^ 이중헌선수가 우승좀 해주고...(편파적인가...) 아뭏든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04/03/17 22:00
저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스타는..몇년동안..많이 알려지고..인기도 많아졌죠..스타를 꺽긴..힘들듯 합니다..
04/03/17 22:15
스타를 꺾을 게임은 '한국' 에서는 존재하기 힘들 겁니다. 설령 그게 스타크래프트 2라고 해도 말이죠. 워크래프트 게임계의 당면 목표는... 워크래프트가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따라잡는 게 아니라 적어도 리그가 스폰서가 없어서 안 열리는 일은 막는 것이겠죠...
04/03/17 23:15
저도 윗분들과 같이 생각합니다..
워3는 나름대로의 매력과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스타의 위력을 꺾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
04/03/18 01:05
워3의 배틀넷 시스템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그걸 스타크래프트에 좀 접목시켰으면하는 바램은 항상 가지고있죠^^ 스타나 워크래프트나 다 재밌습니다..
04/03/18 01:27
아직 워3의 위상은 정말 스타에 비하면 멀긴합니다. 이번에 정말 온게임넷에 실망하고 있는것이.. 평상시 금요일 스타리그 끝나면 재방송이 줄줄이 잡혀있게되죠. 보기싫어도 자주 보게 됩니다만.. 이번 워3 결승전. 아직까지 재방송 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스타리그가 지금 스토브리그인 마당에 스타리그 이벤트 행사도 없는 와중에 워3 결승전을 7시에 해주어도 꽤 괜찮을겁니다만. 절대 안해주고 스타리그 다 지난경기들 베스트 하일라이트만 대체 몇게임을 해주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것도 그동안에 줄기차게 써먹었던 경기들.. 솔직히 말하면 지겹군요. 밤에도 대체 이 베스트 하일라이트를 재방송해주는 이유는 뭔지 -_-;; 워3 결승전을 못봐서 보고싶은데 vod도 아직 무료가 아니고 재방송을 아무리 기다려도 해주지않는 온게임넷. 야외에 못간 사람들은 시청하지 말란건지 모르겠네요, -_-;;
04/03/18 02:11
저도 워3가 스타크래프트리그의 인기를 잡으려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임요환 선수같은 초대형 스타가 탄생한다면 또 모를일이 될것 같군요.
04/03/18 09:28
그래도 wwi 이후 워3의 인기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죠. 비록 하지 않으셔도 보는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 듯하고...전 워3의 미래를 낙관하고 싶습니다.
04/03/18 12:54
무었이든지 처음시작하는 일은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 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아는만큼만 보입니다.
저는 워크레프트가 처음나왔을적 부터 이 새로운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해서 메뉴얼도 열심히보고 잘하는 분들 리플레이도 찾아가면서 보곤 했습니다. 그래서 워크래프트가 어렵다기보다 배우는 과정을 즐겼습니다. 아마 스타도 처음 배우실때는 어렵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남들다 재미있게 하는데 나만...' 이라고 생각하신분들도 많으실 거구요. 처음 스타를 배우실때의 마음으로 하시면 그리 여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약같은 중독성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저의 친구는 스타만 하다가 워크를 알게된후 워크만 하죠^^. 레더게임을 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자신의 래밸에 맞는 상대를 골라주기 때문에 서서히 적응하기도 쉽습니다.(다만 아시아에서는 1레벨이 1레벨같지 않기 때문에 유럽서버에서 시작하시기를 권합니다.)
04/03/18 18:39
저도 워크래프트3에 약 8개월정도 외도를 했었더랬죠.. 윗분 말이
맞습니다. 막상 적응되면 그렇게 어려운게임은 아니죠.. 워크래프트가 대중성을 못 찾는 이유는 약간의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고(최소 옵션으로 돌리면 된다지만, 칙칙한 그래픽으로 게임하고 싶은 사람 별로 없을껍니다)적응 하기는 쉽지만 실력을 갖기가 무지 힘들죠.. 스타 크래프트는 프로게이머.아마고수,일반고수,고수,중수,초보,그이하 정도로 6~7단계로 실력의 등급이 나뉘어지곤 하는데 워크래프트는 정말 무궁무진할정도로 실력의 gap이 큽니다. 스타크 1년동안 쌓아서 따라잡을것 워크래프트는 그 배가 걸럴지도 모르죠.. 워크래프트에서 가장 배워야할 독창적인 시스템은 래더 시스템입니다. 독특한 클랜 시스템과 레벨 +-하여 상대방을 찾아주는 서치기능, 공식랜덤맵 기능 등등... 역대 온라인 RTS중에서는 가장 진보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워크래프트3가 한국에서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10대초반부터 30대후반까지 좀더 가까이 접근할수 있는 계기들을 만들어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매니아를 위한 리그 만이 아니라 초보를 위한 사소한 기술이나 팁등을 가르쳐주는...) 워크래프트3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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