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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1 22:29
KFC 커넬 샌더스, 그리고 얼마전 울산 김호곤 감독이 이런 말을 남겼죠.
'노장은 녹슬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닳고 닳아 없어지는 것' 비록 팀이 패배했지만, 김구현의 이름은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습니다.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김구현'이란 이름을 스타2판에 각인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13/12/31 22:59
김구현 선수가 프라임 에이스라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조성주 선수 안 팔았으면 라운드 포스트 시즌은 노려볼 수 있는 팀이었을 것 같아요.
프로리그 다시 시작되어 볼 게 많습니다. 스2 팬으로서 너무 반가운 개막입니다.
14/01/01 00:41
티원을 응원하고 있긴한데 이건 뭐 응원 안해도 그냥 다 이길 기세...;;;; 그래서 저도 모르게 선방한 김구현 선수에게 열렬한 기립박수를 쳐주게 되더군요 흐흐흐 김구현 선수 이번에 다승왕 갑시다!
14/01/01 01:22
IM은 팀리그만 들어가면 전원 에이스화 되는 팀이라 이번에 기대해봅니다. 3~4승 하고 나면 여유 생겨서 임재덕 선수도 볼 수 있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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