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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4 09:25:08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 미디어데이 (+ 사진)

장소 :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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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디어데이에서는 메인 스폰서, 참가 팀, 경기 방식, 방송사 등이 공개되며
각 게임단 감독 및 대표 선수의 출사표도 들어 볼 예정입니다.

[11:35] 김철민 캐스터와 신지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미디어데이가 시작했습니다.


[11:38]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의 스폰서는 "SK 텔레콤" 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1:39]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님과 SK텔레콤의 이형희 부사장님의 후원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1:50] SK텔레콤의 이형희 부사장님과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님의 인사말이 진행중입니다.


[11:56]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국장님의 리그 진행 방식 소개가 이어지겠습니다.


[11:57] 참가 팀은 KT, 삼성, SK, CJ, 진에어와 MVP, IM, Prime 팀이 참여합니다.


[11:58] 각 라운드별 결승, 프로리그 포인트 획득 방식으로 변경된 시즌입니다.
- 8개 팀이 4개 라운드로 풀리그 개별대전 5전 3선승제 진행.
- 각 라운드별 풀리그에서 1위 81 / 2위 71 / 3위 61 / 4위 51 / 5위 45 / 6위 40 / 7위 35 / 8위 30포인트 지급.
- 각 라운드별 승자연전 7전 4선승제 플레이 오프를 통해 우승팀 40포인트, 준우승팀 10포인트 지급.
- 연간 누적 포인트 1위 vs 4위팀 / 2위 vs 3위팀이 개별대전-승자연전-개별대전 3전 2선승제 준결승 진행 후 단판 개별대전 결승 진행.


[12:02] 상금 안내
- 정규 시즌 라운드 별 우승 1,500 만원 / 준우승 500 만원
- 포스트 시즌 우승 5,000 만원 / 준우승 2,000만원
- 개인 다승왕 500 만원, 신인상 200 만원, 감독상 100 만원, 결승 MVP 300만원
: 프로리그 MVP 수상자 및 프로리그 랭킹 상위 선수 선발전을 통해 WCS 티어 지급하는 해외 대회 출전 지원


[12:04] 신규 맵 안내
벨시르 잔재, 프로스트, 우주 정거장, 연수 레더맵 이외에 세종과학기지, 아웃복서 신규 2개 맵 추가


[12:05] 주관 방송사 안내
- SPOTV GAMES 런칭, SPOTV2 와 동시 생중계. (IPTV 850만 가구 시청 가능)
: SK B TV ch262, LG U+ ch109, ollehTV 1월 중 오픈 예정.
- 네이버 스포츠, YouTube, TwitchTV 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12:08] 방송 일정 : 일-월-화요일 오후 7시 ~

[12:08] 강남에 위치한 NEXON에서 준비하는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 예정.

[12:10] 리그에 대한 질문을 받기 위해 SPOTV GAMES 박창현 국장님과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국장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12:11] ▼ SPOTV GAMES 에 대해 알려진 바가 적은데.
- SPOTV GAMES 박창현 국장 : 경기장에 대한 사항은 기자단, 선수단, 팬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개를 하는 자리를 마련 할 것. 다음주 중에 보도자료를 통해 준비 상황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 포스트 시즌이 재미있기는 한데, 상위 팀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다른 스포츠 내의 의견이 있었다.
- 협회 조만수 사무국장 : 약간의 리그 복잡성에 대해 팀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많은 이야기를 진행했다. 어드밴티지는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맵 관련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며, 기존의 챌린지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 했더니 아래에서 올라오는 팀이 가장 이목을 많이 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마지막 플레이오프에만 변화를 주기로 했다.

▼ SPOTV2 에서 여자 농구를 중계한다고 들었다. 프로리그가 시작이 되면 SPOTV2 여자 농구와의 편성 계획은?
- 협회 조만수 사무국장 : SPOTV GAMES 박창현 국장 : 스포츠 채널 3개가 운영중인 상황이다. 프로리그를 준비 하면서 새 채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스포츠의 시청군과 게임의 시청군이 겹치기 때문에 동시 생중계를 하기로 했다. 여자 농구는 SPOTV 를 통해 송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리그중에도 팀이 만들어지면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 협회 조만수 사무국장 : 어떻게 그런 부분이 가능할지 구성하는 단계이다. 일단 8개팀으로 끝까지 갈 예정이긴 한데, 이스포츠 연맹이나 해외 팀들과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이벤트 매치나 팀 초청전 등을 논의중에 있다. 타 팀과의 연합, 파견 등의 사항은 유명한 선수들이 프로리그에서 많이 뛸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다.

▼ 새 채널에서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 SPOTV GAMES 박창현 국장 : MBC게임의 갑작스러운 폐국으로 갑작스럽게 온게임넷만이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작년에 SPOTV2 가 방송에 제작을 시작했다. 신도림에서 했던 프로리그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새 채널에서 하는 만큼 이 부분은 잊어주셨으면 좋겠다.

[12:28]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감독, 대표 선수와 함께 출사표를 듣고 Q&A를 가진다고 합니다.


[12:45] 각 감독님 출사표 입니다.
- KT 이지훈 감독 : 다른 시점의 프로리그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반드시 우승하도록 하겠다.
- 삼성 오상택 코치 : 즐겁게 즐기자는 마인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따뜻하고 기분좋게 게임을 하는 팀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
- SKT 최연성 감독 : 세계 최고의 명문 게임단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에 걸맛는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 CJ 박용운 감독 : 나는 원로 감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두가지가 떠오르는데 하나는 새롭다, 하나는 설레인다 이다. 새로운 팀과 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새롭게 합류하는 팀과 리그 방식, 방송 등이 새로워지기 때문에 설레인다.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설레이는 만큼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 진에어 차지훈 감독 : 어제 갑작스럽게 감독이 되었다. 진에어 이름을 달고 하는 첫 프로리그이고, 감독 이름으로 뛰는 첫 리그이기도 하다. 즐거운 리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IM 강동훈 감독 : 프로리그는 처음이어서 설레인다. 우리 팀 같은 경우에는 GSTL, IPTL 등에서 우승을 해 본 경험이 있다. 프로리그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지켜 봐 주셨으면 좋겠고, 스타2 시장이 많이 침체 된 부분이 있는데 Teamliquid 와 연합을 한 이유가 스타2가 국내 해외에서 부응시키도록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다. 스타2를 좀 더 알리고 재미있게 만들 거리를 만들도록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만큼 발전되는 리그가 되었으면 한다.
- MVP 임현석 감독 : 우선 이 자리에 앉아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팀은 좋은 게임을 보여드리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 프로리그 감독으로 뛰게 되었는데, 다른 종목으로 뛰다가 프로리그를 하게 된 이유는 도전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선배 감독님이나 관계자분들에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 계속 배워나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프로리그에서 명경기가 나오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PRIME 박외식 감독 : 한빛 Stars 당시 프로리그를 참가했던 경험이 있는데, 팀으로 프로리그를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12:48] 각 선수들 출사표 입니다.
- PRIME 장현우 선수 : 처음으로 프로리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릴적부터 꿈꾸게 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 MVP 박수호 선수 : 우리 팀원들도 하루빨리 프로리그에 뛰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IM 정종현 선수 : 웅진 시절에 프로리그를 뛰었을 때 안좋은 추억이 많았었다. 스타2 프로리그에서는 스타2로 뛰는 만큼 프로리그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고 싶다.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 진에어 김유진 선수 : 새로운 팀들도 들어오고, 새 팀에 들어가게 되어 설레이다. 우리 팀이 의욕에 불타오르는 중이라 이번 시즌 성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CJ 김정우 선수 : 앞에서 설레인다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 나는 새로 오신 아나운서분을 보니 설레인다. 새로 오신 감독님과 프로리그를 같이 하게 되어 새롭다. 다른 분들도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실텐데, 리그 들어가기 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우리 팀에 주장을 맡게 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 것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SKT 정명훈 선수 :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으니 프로리그가 열린다는 것이 다가온다. 주장 징크스가 우리 팀에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도 한번 깨 보도록 하겠다.
- 삼성 송병구 선수 : 길었던 비시즌 동안 우리 팀의 변화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최근 이적 기사들을 보면서 비교적 우리 팀이 약체팀으로 평가받았는데, 결과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 KT 이영호 선수 : 우리 팀이 우승을 못한지 몇년째 된 듯 하다. 예전에는 밥먹듯이 우승했었는데, 올 시즌 우승을 시작으로 매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12:55] ▼ 각 팀 감독님들 께서는 어느 팀이 가장 강세로, 약세로 점춰지는지?
- KT 이지훈 감독 : 사실 조금 이적 시장을 바라보면서 한숨을 많이 쉬었다. 대어급 선수들이 이적을 하면서 모든 팬들이나 관계자들이 SKT 팀을 우승 후보로 꼽는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SKT 팀이 우승 후보 1순위라고 생각한다. 약팀은 죄송하지만 PRIME 팀이 조성주 선수가 빠지면서 전력이 약해졌다고 판단된다.
- 삼성 오상택 코치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위권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에어에서 선수를 보강하면서 진에어 팀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있는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 같고, 영입 된 선수들도 그런 것 같다. 우리도 PRIME 팀이 약체라고 생각한다.
- SKT 최연성 감독 : 내가 군 입대 전에 박용운 감독님 아래에서 코치 생활을 했었는데, 팀 운영하는 방법을 많이 보고 배웠다. 심리적인 플레이가 일품이시기 때문이고, 선수들이 실력으로 자랑을 많이 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 팀을 빼고 CJ를 뽑겠다. 약체팀을 꼽았다가 동기부여가 되어서 강해진 것을 봤기 때문에 약체팀을 뽑지 않도록 하겠다.
- CJ 박용운 감독 : 사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우리 팀이 우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에 나래를 폈지만, 어제 이적 시장을 보면서 위압감을 많이 느꼈다. 최연성 감독님이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내 좌우측이 나와 코칭스태프 했던 코치들이다. 자리는 금메달 자리인 것 같다. SKT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팀에 생활을 하면서 봐도 우리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약체 팀은 다들 생각하는 그 팀이라고 생각한다.
- 진에어 차지훈 감독 : 강팀은 우리 팀 말고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 우리 팀 다음으로는 SKT 나 CJ 팀이 될 것 같다. 이 자리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나온다는 것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IM 강동훈 감독 : 맵 별로 유불리도 있고, 풀리그가 5전 3선승제인 만큼 이적 시장에 상관 없이 다 고만고만하고 할만 한 것 같다. 약팀은 삼성이나 PRIME 팀이 전력적으로 약해보이고 프론트에서도 돈을 많이 안 쓴 것 같다. 연맹 팀에서는 우리가 다 이기고, 협회 팀에서도 2팀 잡고 올라가도록 하겠다.
- MVP 임현석 감독 : 사실 전력에서는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하다. 예전부터 이영호 선수가 잘 하는 모습 보면서 KT가 강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는 강동훈 감독과 반대의 이유로 고만고만 한 것 같다. PRIME 팀도 동기부여가 되어 더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 팀도 중간 이상은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첫 라운드에서 4강 이상 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 PRIME 박외식 감독 : 우리 팀 같은 경우에는 가장 약체로 보는 것이 사실이라고 본다. 3년째 팀을 운영하면서 항상 어려웠고 관심 많이 가져주셨다. 그 상황에서도 기적과 같이 우승을 했던 팀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가지 상황에 있다보니 최근 스타2 팀에 집중을 하지 못했는데, 프로리그가 시작되면 전력을 다 해서 그에 보답하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우리 팀은 SK 팀이 강팀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 스타2에서도 빌드를 많이 만드신 것도 알고 있다. 직접 짠 빌드는 언제쯤 쓸 계획인가?
- SKT 최연성 감독 : 군대 가기 전 영광스럽게 그런 별명이 붙었고, 나도 그런 재능이 있었다고 본다. 복귀 하자 마자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한두가지 나왔다. 준비가 완료되면 어떤 팀이 될지. 적용을 시켜서 보여드리겠다.

▼ 연맹에서 활동 하실 때 프로리그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을 하고 있었는지?
- IM 강동훈 감독 : 지금 전반적으로 선수단 구성 변화와 패치, 맵 등이 있었기 때문에 그 때 분석은 의미 없고 해봐야 된다고 본다.
- MVP 임현석 감독 : 프로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연맹 팀에서 자신감은 있었다. 계속 보다보니 급속도로 협회팀이 성장해서 지금은 따라잡았다고 본다. 이제는 함께 분발해야 된다고 본다.

▼ GSTL과 달리 승자연전이 적게 들어간 방식에 대한 대책은?
- IM 강동훈 감독 : 우리 팀은 개별대전 방식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중상위권 탄탄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이 방식이 맞다고 본다.
- MVP 임현석 감독 : 어차피 잘 하는 팀이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본다.
- PRIME 박외식 감독 : 나와 선수들도 처음 겪어보는 방식인데 동기부여에 있어서는 우리쪽이 유리한다고 본다. 리그 단위와 경기 횟수도 많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다.

▼ 코치에서 감독으로 변화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삼성 오상택 코치 : 기존의 코치를 그대로 하고 있다. 일적인 부분은 내가 맡아서 하고는 있지만, 조금은 변한 것 같기도 하다. 두명의 코치로 팀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기존 코치일 때의 마인드적인 부분에서는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 SKT 최연성 감독 : 코치는 3년, 감독은 2달 정도 한 것 같은데 많은 일이 생긴 것 같다. 책임감의 무게가 달라진 것 같은데, 기분 좋은 무게감이라고 본다. 코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생활을 해 보는데 생각만으로 끝날 때가 많았다. 그런 것들을 눈앞에서 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보는 것이 다른 것 같다.
- 진에어 차지훈 감독 : 사실 지금도 정신이 없다. 코치를 7년정도 하면서 4개 팀을 옮기면서 좋은 감독님들 아래에서 많은 스타일을 겪었다. 그 여러가지 좋은 점을 융합해서 생각만 했던 것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책임감도 무거워진 것 같다. 선수들과 의사결정이나 팀에 관련한 모든 것들을 결정 할 때 코치때와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 진 것 같다.
- MVP 임현석 감독 : MVP 팀 초창기에 있다가 스타2 팀도 만들었고, MVP 팀 LOL 팀을 만들면서 e스포츠판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경험과 경력을 쌓고 성적을 내면서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느꼈다. 코치님과 감독님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스타2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제 3년동안 경험하거나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13:15] 이상으로 미디어데이가 종료되었습니다.

※ 별도의 온라인 방송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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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요조라
13/12/14 11:34
수정 아이콘
불판 안올라오네요
13/12/14 11:37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가 진행하는 것을 보면 스포티비 단독 중계네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1:39
수정 아이콘
역시 스포티브 단독 중계로 확정되었네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1: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5전3선승제고.. 4라운드 각라운드 5전3선승제이며.. 매라운드 포스트시즌이 있습니다..
매라운드 포스트시즌은 단판 7전4선승제 위너스리그 방식입니다..
광개토태왕
13/12/14 11:42
수정 아이콘
그럼 각 라운드마다 우승팀이 있겠네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1: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경기는 매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주 3회 하루 2경기씩..
최종 포스트시즌은 3전2선승제의 7전4선승제 (프로리그 방식-위너스 리그 방식-프로리그 방식)
최종결승전은 단판 7전4선승제
포스트시즌은 1위VS4위 2위VS3위
광개토태왕
13/12/14 11:43
수정 아이콘
스폰서는 예상대로네요.
SK계열이 아니고서는 딱히 해줄데가 없으니.....
삼성전자홧팅
13/12/14 11:43
수정 아이콘
매 라운드별 풀리그가 끝나면 포인트가 부여되며 그 포인트를 합산해서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룹니다.
13/12/14 11:44
수정 아이콘
예전 2004시즌과 비슷한 구도네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1:50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매라운드 우승팀은 40점 준우승팀은 10점이 주어지며..
매라운드별 우승 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팀은 500만원씩 제공되며
최종 우승팀은 5000만원 준우승팀은 2000만원이 제공이 됩니다..
즉 한팀이 매라운드 우승과 포스트시즌을 싹쓸이 하면.. 1억1000만원을 가져가게 됩니다.
삼성전자홧팅
13/12/14 11:5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진에어가 어떻게든 매라운드 포시만 올라가면. 왠지.. 매라운드 우승팀은 진에어가 될것 같네요..
광개토태왕
13/12/14 11: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온게임넷이 스2를 완전 버린셈이네요.
중계 미디어를 보니 스포티비 단독 중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0840&iskin=esports
삼성전자홧팅
13/12/14 11:5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아 그럼 엄재경 해설과 김정민 해설과 박태민 해설은 어떻게 되는건지..
13/12/14 12:00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은 프로리그 중계를 안 했었지요. 그리고 온게임넷은 도타2나 하스스톤을 하겠지요.
레이몬드
13/12/14 14: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캐스터나 해설들은 방송사에 매여있는게 아니고 프리랜서인지라 딱히 상관없지 않을까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1:53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1위 : 81, 2위 : 71, 3위 61, 4위 51, 5위 45, 6위 40, 7위 35, 8위 30 -> 포인트
13/12/14 12:0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스2에서 완전히 손을 놓은 모습인데...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아 보이는군요.
종목 다변화와 향후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발자국정도는 담그고 있어야 하지않나 싶었는데... 좀 실망 스럽습니다.
이렇게 되면 LOL프로리그같은경우는 거의 온게임넷 단독으로 중계가 될 가능성이 커졌는데... 글쎄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2:09
수정 아이콘
협회는 프로리그 라운드별 MVP 수상자 및 상위 랭킹 선수들을 해외 대회에 우선 출전시키거나 선발전에서 시드를 배정하는 방안을 준다네요..
협호 완전 좋아졌네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2:12
수정 아이콘
저녁 7시라니. 좋네요
콩먹는군락
13/12/14 12:1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성적 우수자는 해외대회에 출전하게된다고 합니다.
13/12/14 12:15
수정 아이콘
성적 우수안해도 보내주징 ㅜ.ㅜ 뭐 시즌중에 거의 안보내던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긴 합니다만...
콩먹는군락
13/12/14 12:16
수정 아이콘
...그건 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협회가 할 수 있는게 프로리그말고 더 있는것도(케스파컵 정도지만..) 아니고..
13/12/14 12:18
수정 아이콘
모든 선수들 개인의사에 따라서 해외 대회 참가는 가능하고 성적우수자는 시드를 주거나 지원을 해준다는거 아닐까요?
삼성전자홧팅
13/12/14 12:19
수정 아이콘
그런것 같네요
13/12/14 15:22
수정 아이콘
보내준다는 의미가 경비&시드 지원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다른 선수들도 스스로 경비를 내면야 해외 대회 예선부터 참가하는 식으로는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삼성전자홧팅
13/12/14 12:30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게임즈는 오로지 컴퓨터를 통해서만 볼 수 있나요??
아님.. 브로즈밴드 티비로도 볼 수 있나요?
kimbilly
13/12/14 12:31
수정 아이콘
SK B TV ch262 채널에서 보시면 됩니다.
PolarBear
13/12/14 12:39
수정 아이콘
온겜넷이 발뗀건.. 너무 아쉽네요... 프로리그의 상징성은 그래도 온겜넷이었는데.... 온스타넷이라는 명칭이 있었듯이 온롤넷이 되버리겠네요
자퇴하십시오
13/12/14 12:52
수정 아이콘
온겜의 롤프로리그는확정인가보군요...

개인적으로 롤은 게임특성상 프로리그가

제살파먹기가 될것같아서 종목다변화를 원햇엇는데아쉽네요
삼성그룹
13/12/14 13:12
수정 아이콘
온겜이 스2를 지금은 발을 뗏다기 보다는 지금 롤챔스도 하고있죠, 도타2도 하고있죠. 거기다가 롤프로리그까지 있는데다가 스타2프로리그까지 하기에는 너무 벅차죠.. 거의 포화상태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그렇다고 스2가 막 인기가 많은것도 사실 아니죠.. 일단 잘되는 종목 위주로 리그 런칭하고 뭐 체계가 갖춰저 스2프로리그나 스타리그가 방영될 시간대가 된다면야 방송을 하겠지만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3/12/14 13:25
수정 아이콘
라운드별로 포스트시즌을 두는건 마음에 드네요.
13/12/14 13:29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것이 MBC 게임이 음악채널로 잔환이후 양대리그에 대한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됩니다. 2년전과 다르게 지금은 온라인 플레폼이 더 발전을 해서 예전보다 케이블 방송이 퇴색되었다고 봅니다. 지금 방송사들은 각 방송사들이 잘 하는 것을 메인으로 하되 다양한 종목을 진행하는 것이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온게임넷도 스타2를 아예 포기했다는 것도 이른 것이 스타행쇼도 시즌별로 진행중이고 WCG 주관방송사이기 때문에 스타2 리그를 아예 하지 않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예전처럼 장기리그 보다는 이벤트성인 단기리그를 진행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꿈꾸는다락방
13/12/14 14:3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아쉽네요. 그래도 스타에 관해서는 온게임넷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가던한량
13/12/14 16: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롤프로리그를 스포티비에서 하고 스투프로리그는 온게임넷에서 진행하는 게 서로의 강약보강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는데...비티비 설치했으니 열심히 본방사수해야지요 크크크
13/12/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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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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