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12/05 16:08:29
Name ThisisZero
Subject [스타2] 피플 - IM 강동훈 감독 "조급함 줄이고 책임감 더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120515382566615

행방불명설은 그냥 여러가지 일이 겹쳤던 걸로...

늦었지만 득남 축하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실은밝혀진다
13/12/05 16:19
수정 아이콘
감독님 고생 많이 하신 분인데 이 바닥에서 뒤통수만 여러번 맞네요. 선수에게, 관계자에게, 최근에는 기업에게까지..
지금부터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azurespace
13/12/06 13:05
수정 아이콘
네이밍 스폰 계약기간이 끝난 건데 그걸 두고 뒤통수를 맞았다고 할 것까진...

그렇게 보면 연맹이 IM에 뒤통수 맞았다고도 볼 수 있는 거고요.
진실은밝혀진다
13/12/06 13:12
수정 아이콘
LG측에서 재계약 하겠다고 해놓고 질질 끌다가 나몰라라 팽개쳤으니 뒤통수 맞은거죠.
연맹과 IM은 깔끔하게 합의하고 나온거고요.
불쌍한오빠
13/12/06 21:04
수정 아이콘
양쪽다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걸 확인했을때가 4월이고
차노아 사건이 3월에 터졌으니 뭐 대충 그림이 나오긴 하는데...
LG가 재계약 안한것도 이해는 갑니다
법적으로 책임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뛴 행사비는 지급했을텐데 뒤통수라고 표현하는건 좀;;
진실은밝혀진다
13/12/06 21:25
수정 아이콘
http://osen.mt.co.kr/article/G1109710516

LG전자와 IM팀 강동훈 감독은 2012년 10월 계약 만료를 전후해 계약연장에 대해 논의했고, LG전자 측에서는 11월 경 재계약 금액과 조건을 제시했으며 그에 대해 사실상 양자가 합의해 연장 계약이 확정된 것처럼 보였다. LG전자는 LG그룹(회장 구본무) 블로그에 IM팀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실질적인 LG전자가 후원하는 LG그룹의 e스포츠 게임단으로 활동했다. 연장계약에 대한 계약서도 LG전자가 제안해 상호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12월에도 LG전자 행사에 참석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IM팀은 LG전자의 확약을 믿고, 다른 주요한 스폰사의 제의를 모두 거절하는 기회비용도 감당해야 했다. 또한 2013년 4월까지 지속적으로 양자는 활동관계를 공유하며 스폰서 재계약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으나 끝내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고 해서 뒤통수가 아닌게 아니죠.

그리고 그동안 뛴 행사비를 지급했다는 근거가 있나요?
불쌍한오빠
13/12/06 21:48
수정 아이콘
1. LG전자 측에서 11월경 재계약을 제시했고 양자가 합의했는데 왜 4월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나?
2. 12월말까지 재계약 협상기간 이었고 블로그글이 올라온게 11월 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일까요?
그리고 양측에서 밝힌것처럼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던 시점이었는데요
3. 그리고 협회쪽에서 주장하는 제계약 종료시점이 4월이고 LG쪽에서 주장하는건 12월 입니다
12월 이후에 LG전자쪽에서 IM을 공식적으로 이용한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팀 로고명을 계속 사용했다는거야 협회쪽에서 주장하는 4월 이후에도 사용했으니 논의사항은 아닌것 같고요
IM측에서 억울하게 생각해 후원받으려고 그런 행동을 한게 아닐까 추측할수는 있지만요

올리신 기사는 사실 IM쪽을 많이 편드는 기사죠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기사만 봤을때는 궁금한점이 좀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계약문제를 한쪽 의견만 듣고서 선악을 구분짓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행사비 지급안했다는 근거는 있나요?
지급 안했으면 법적으로 고소했겠죠 협회까지 나섰는데요
진실은밝혀진다
13/12/06 22:30
수정 아이콘
1. 합의를 한 거지 계약서를 정식으로 체결한게 아니니까요. LG가 그걸 질질 끌다가 갑자기 뒤통수를 때린거고요.
2. 정식 계약 기간은 10월까지였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었으니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거야 큰 문제는 안되지만 그뒤로 문제가 불거지자 LG는 블로그에 올렸던 IM팀 인터뷰를 삭제했죠.
3. 12월에 LG전자 행사에 참석했다는 걸로 얘기 끝난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식 계약 기간이 10월까지입니다. 근데 LG측에서 재계약 의사 있다고 하니 12월에도 계속 LG마크 달고 LG 행사에도 참여해준거죠. 근데 LG측에서 12월에 재계약 협상 끝났다고 주장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2개월을 끌었건 6개월을 끌었건 LG가 계약 기간 끝난 팀을 재계약을 미끼로 자기네 행사에 이용해먹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IM쪽을 편드는 기사라서 문제라고 여기신다면 LG를 편드는 기사 좀 가져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사비 관련해서 주장에 대한 근거를 요구했는데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건 좋은 방식이 아니죠.
설령 행사비를 지급했다고 해도 LG 이름을 달고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해준건 재계약을 전제로 그런거지 행사비가 목적이 아니죠.
여자같은이름이군
13/12/05 16:30
수정 아이콘
고생하지 않는 감독이 어디있겠냐먄, 특히 이형섭 감독이나 강동훈 감독.. 최근의 시련들이 참;
힘내시고 두 팀 모두 잘 풀리고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릴비
13/12/05 16:59
수정 아이콘
감독님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안좋은 일도 많았고 마음고생도 심하셨을텐데, 더욱 좋은 일이 있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모지후
13/12/05 17:27
수정 아이콘
IM 창단 초기부터 지켜봤지만 시련이 끊임없이 생겨서 안타깝기만 하고...
지금부터라도 좋은 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감독님 힘내세요.
13/12/05 18:35
수정 아이콘
14일 프로리그 미디어 데이가 기다려지네요.
13/12/05 18:57
수정 아이콘
정말 힘드셨을거같네요..
감독님 행방불명설때 깜짝놀라서....
시련 겪으셨으니 이젠 좋은 일 생기실거에요!!!
IM 롤팀이 제법 선전중인데.. IM 스타2 팀도 선전하길 기대해봅니다~
비참한하늘이빛나
13/12/06 16:48
수정 아이콘
롤쪽은 잘 모르는 저조차도 비아냥의 대상이라는건 아는 IM롤팀이 요샌 선전중인가보군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을 전조이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552 [스타2] MVP의 김경덕 선수가 은퇴합니다. [9] 저퀴3549 13/12/12 3549
6549 [스타2] '바이올렛' 김동환, 스타2 선수 최초로 워킹 비자 획득 [6] 저퀴3952 13/12/12 3952
6547 [스타2] 루츠게이밍 라이언, 2014년 GSL 예선 도전 [2] 저퀴3457 13/12/11 3457
6543 [스타2]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앞서 프리시즌 이벤트전 개최 [13] 보도자료3507 13/12/11 3507
6541 [스타2] 2014 Dreamhack 일정 발표 [3] 저퀴3071 13/12/11 3071
6539 [스타2] “준비는 끝났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미디어데이 14일 개최 [10] 보도자료5326 13/12/10 5326
6537 [스타2] 프로리그 미디어데이 및 이벤트전 날짜가 나왔네요. [2] 장인어른3408 13/12/10 3408
6533 [스타2] SK텔레콤 정윤종, 2013 HOT6ix CUP Last Big Match 우승 차지 [5] 보도자료3538 13/12/09 3538
6530 [스타2] 2013 HOT6ix CUP Last Big Match - 결승전, 현장 스케치 [2] kimbilly5650 13/12/08 5650
6526 [스타2] '해외대회 첫 우승' EG 이제동, 6수 만에 첫 영광 [8] 싸이킥4810 13/12/08 4810
6518 [스타2] 5억 돌파! 이제동, e스포츠 사상 최고 누적상금 달성 [11] GB4691 13/12/06 4691
6516 [스타2] 피플 - IM 강동훈 감독 "조급함 줄이고 책임감 더했다" [13] ThisisZero4334 13/12/05 4334
6515 [스타2] '폭군' 이제동, EG로 전격 이적 [17] GB5404 13/12/05 5404
6508 [스타2] '임대기간 만료' 이제동, 진에어와 '이별' [33] 저퀴6756 13/12/03 6756
6494 [스타2] ‘e스포츠에 응답하라’ 택신과 엄옹, 승원좌가 한자리에! [8] 콩먹는군락4834 13/11/30 4834
6477 [스타2] 곰TV, 2013 HOT6ix CUP Last Big Match 12월 4일 개막 [18] 보도자료3828 13/11/27 3828
6473 [스타2]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NYC - SK텔레콤 원이삭, 김유진 꺾고 우승 차지 [1] 음양3135 13/11/26 3135
6462 [스타2] AxiomAcer, 2013 HOT6 GSTL 시즌2 최종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 [1] 보도자료3557 13/11/25 3557
6459 [스타2]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각 국가를 대표하는 별들의 박빙 승부 예고 [1] 보도자료3645 13/11/25 3645
6458 [스타2] 2014년 한국 지역의 스타크래프트2 WCS, 곰TV GSL이 책임진다! [4] 보도자료3201 13/11/25 3201
6456 [스타2] 지스타에 찾아온 손님 EG 이제동, "저는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9] GB4280 13/11/24 4280
6455 [스타2] 스타테일 조명환 은퇴 [5] 삭제됨4644 13/11/24 4644
6454 [스타2] Red Bull Battle Grounds New York 1일차 결과 [2] 콩먹는군락3239 13/11/24 32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