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12/03 15:17:09
Name 저퀴
Subject [스타2] '임대기간 만료' 이제동, 진에어와 '이별'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120314111555570
- 데일리 e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이제동 선수가 EG의 임대 기간이 끝나서 진 에어로 복귀합니다만, 재계약을 하지 않아서 자유 계약 신분이 되었습니다. 협회의 FA 제도와 다르게, 이번에는 이제동 선수가 자유롭게 팀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isZero
13/12/03 15:18
수정 아이콘
흠, 결국 임대는 임대였네요. 다시 EG로 갈 수도 있는 걸까요?
13/12/03 15:19
수정 아이콘
문제가 차기 시즌 WCS인데, 법적 거주자까지 허용되지만 이렇게 되려면 비자가 문제가 되거든요. 장기 체류 비자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EG 소속보다 국내 프로게임단을 고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국내에서 이제동 선수의 몸값을 보장해줄 기업이라고 해봤자, KT, SKT, CJ 밖에 없어서 미지수이긴 하네요. 물론 그냥 국내에서 뛰면서 해외 프로게임단 입단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은 높겠네요.

제 예상으로는 그래도 EG 잔류일 듯합니다. EG에서 성적과 인기 모두를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니까요. 인지도 면에서도 압도적이고요.
ThisisZero
13/12/03 15:42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0603&iskin=lol

스타는 아닙니다만 롤과 카스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해외리그에서 활동할 가능성도 0은 아닐 것 같습니다.
13/12/03 15:21
수정 아이콘
EG 구단주가 이제동 선수의 광팬임을 고려한다면 비자문제는 최선을 다해 도울 것 같고.. 이제동 선수가 EG의 생활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EG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카스트로폴리스
13/12/03 15:20
수정 아이콘
이제 좀 탄탄한 기업으로 좀 갔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크
요정 칼괴기
13/12/03 15:28
수정 아이콘
eg 가면 이젠 국내에서 못보겠네요. 이런 참.
13/12/03 15:34
수정 아이콘
eg 가도 한국에서 gsl 참가할 수 있습니다.
요정 칼괴기
13/12/03 15:41
수정 아이콘
wcs 한국 예선이 아닌가부죠? 다행이네요.
13/12/03 15:50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gsl은 오픈 리그입니다. 유럽, 북미 지역에서 활동해온 선수들도 자기 지역의 프리미어리그를 포기하면 gsl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하후돈
13/12/03 16:4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시즌별로 지역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하니 작년보다 좀더 오픈이 되었다고는 볼 수 있지만, 솔직히 WCS 도입 전 GSL과 비교하자면 오픈리그라고 불리기 민망하죠.
이제동선수는 저번 시즌3 북미에서 8강안에 들었기에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시드는 이미 확보한마당이고..과연 그가 북미를 포기하고 올지 모르겠네요.
13/12/03 16:57
수정 아이콘
저도 예선-코드A를 통과해야 코드S에서 뛸 수 있는데 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전처럼 해외대회에서 고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시드를 주는 것도 없을테니까요.
Sky날틀
13/12/03 15:29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이제동이야 말로 초창기 FA제도의 희생양이었는데
뭐랄까 당연한 거라고 할수 있지만 케스파의 행보가 참 재미있네요. 전권을 선수에게 일임하다니...
13/12/03 15:42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EG 잔류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제동이 협회팀으로 간다면 SKT1이나 KT 밖에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동이 협회팀으로 선택 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이 이제동은 프로리그 비시즌 이후 오히려 개인리그에 집중하면서 실력이 급상승 하기도 했었으까 해외대회 출전하면서 개인리그에 집중 할 것 같습니다.
혼멸자
13/12/03 15: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처음부터 그냥 이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 이적할때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었죠.
그냥 eg에 있을것 같습니다. 진에어는 이제동 선수의 의사가 아니더라도 돌아오기 힘든 팀이었죠. 연봉 감당도 안되구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2/03 15:5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계속 EG에서 활동하는게 더 좋아보여요
13/12/03 15:5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못보는건 아쉽지만....

Eg에서 상금도 많이 벌었고 실력도 많이 쌓았으니. 계속 유지했음 좋겠네요..

맘같아선 케티로 오라고 하고싶지만...
Liberalist
13/12/03 16:14
수정 아이콘
EG도 물론 나쁘지 않은 팀이고, 오히려 이제동 선수에게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이제동 선수가 국내 팀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이제동 선수가 국내에서 경기를 치루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해외 리그는 시차 문제 때문에 볼 엄두가 안 나고 ㅠㅠ
그라가슴
13/12/03 16:3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때문에 해외대회 참가에 지장있을거 생각하면..
프로리그 너무 길어요..
13/12/03 16:35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1년동안 EG가서 세운 커리어들과 북미 팬들의 인기를 봐서는..
솔직히 EG쪽에서 다시 제안해도 나쁘지않을꺼같은데요..
하후돈
13/12/03 16:42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에 EGTL이 참여하는건 거의 물건너간거겠죠?ㅠㅠ 프로리그에서 이제동, 윤영서, 송현덕 선수를 계속해서 보고싶은데ㅠㅠ
13/12/03 16:45
수정 아이콘
이미 확정이라 보셔도 됩니다. 게임단주가 직접 SNS에서 언급한거라서요.
불확정성
13/12/03 16:46
수정 아이콘
참여가 확정인가요, 불참이 확정인가요?
13/12/03 16:47
수정 아이콘
불참이죠.
불확정성
13/12/03 16: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쉽네요.
13/12/03 16:4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참가팀은 웅진 제외한 기존 협회 5팀과 연맹 탈퇴하고 협회 가입한 3팀 총 8팀이 확정 되었다고 봅니다.
13/12/03 16:51
수정 아이콘
국내 기업팀이 영입할 일은 없으려나요
13/12/03 18:48
수정 아이콘
인벤에 기사 올라왔네요. 이제동 선수는 EG로 완전 이적 했습니다.
하루살이
13/12/03 20:18
수정 아이콘
인벤에 기사가 어디 있나요? 못찾겠네요.
13/12/03 20:29
수정 아이콘
인벤에 이제동 진에어와 계약 만료 EG에서 계속 활동하나?라는 기사이고 몇시간전 본 기사와 달라진것이 아직 어느 구단과 계약했는지는 정식 발표를 안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
13/12/03 20:5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직 완전 이적은 아니네요.
사이버 포뮬러
13/12/03 21:55
수정 아이콘
팬이라 국내에서 자주 보고싶지만 해외에서 적응해서 이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다시 돌아오면 또 적응에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니..비자문제나 군대문제가 괜찮다면 EG팀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blissfulJD
13/12/04 00:16
수정 아이콘
EG에서도 이제동선수 본인도 서로 함께 하는 쪽을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에서 보고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본인이 원하는 길을 선택하길 바래요. EG에서는 정말 행복해 보였거든요.
오리마루
13/12/04 05:51
수정 아이콘
현재 상태를 보면 EG에 남을 것 같네요.
인터뷰 보면 외국에서 여행 다니면서 자유롭게 연습하는 걸 더 즐기고 있더라구요.
국내에서 더 이상 보기 어려워진 것 같긴 하지만 해외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552 [스타2] MVP의 김경덕 선수가 은퇴합니다. [9] 저퀴3549 13/12/12 3549
6549 [스타2] '바이올렛' 김동환, 스타2 선수 최초로 워킹 비자 획득 [6] 저퀴3952 13/12/12 3952
6547 [스타2] 루츠게이밍 라이언, 2014년 GSL 예선 도전 [2] 저퀴3457 13/12/11 3457
6543 [스타2]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앞서 프리시즌 이벤트전 개최 [13] 보도자료3507 13/12/11 3507
6541 [스타2] 2014 Dreamhack 일정 발표 [3] 저퀴3071 13/12/11 3071
6539 [스타2] “준비는 끝났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미디어데이 14일 개최 [10] 보도자료5326 13/12/10 5326
6537 [스타2] 프로리그 미디어데이 및 이벤트전 날짜가 나왔네요. [2] 장인어른3408 13/12/10 3408
6533 [스타2] SK텔레콤 정윤종, 2013 HOT6ix CUP Last Big Match 우승 차지 [5] 보도자료3537 13/12/09 3537
6530 [스타2] 2013 HOT6ix CUP Last Big Match - 결승전, 현장 스케치 [2] kimbilly5650 13/12/08 5650
6526 [스타2] '해외대회 첫 우승' EG 이제동, 6수 만에 첫 영광 [8] 싸이킥4810 13/12/08 4810
6518 [스타2] 5억 돌파! 이제동, e스포츠 사상 최고 누적상금 달성 [11] GB4691 13/12/06 4691
6516 [스타2] 피플 - IM 강동훈 감독 "조급함 줄이고 책임감 더했다" [13] ThisisZero4334 13/12/05 4334
6515 [스타2] '폭군' 이제동, EG로 전격 이적 [17] GB5404 13/12/05 5404
6508 [스타2] '임대기간 만료' 이제동, 진에어와 '이별' [33] 저퀴6755 13/12/03 6755
6494 [스타2] ‘e스포츠에 응답하라’ 택신과 엄옹, 승원좌가 한자리에! [8] 콩먹는군락4834 13/11/30 4834
6477 [스타2] 곰TV, 2013 HOT6ix CUP Last Big Match 12월 4일 개막 [18] 보도자료3828 13/11/27 3828
6473 [스타2]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NYC - SK텔레콤 원이삭, 김유진 꺾고 우승 차지 [1] 음양3135 13/11/26 3135
6462 [스타2] AxiomAcer, 2013 HOT6 GSTL 시즌2 최종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 [1] 보도자료3557 13/11/25 3557
6459 [스타2]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각 국가를 대표하는 별들의 박빙 승부 예고 [1] 보도자료3644 13/11/25 3644
6458 [스타2] 2014년 한국 지역의 스타크래프트2 WCS, 곰TV GSL이 책임진다! [4] 보도자료3201 13/11/25 3201
6456 [스타2] 지스타에 찾아온 손님 EG 이제동, "저는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9] GB4279 13/11/24 4279
6455 [스타2] 스타테일 조명환 은퇴 [5] 삭제됨4644 13/11/24 4644
6454 [스타2] Red Bull Battle Grounds New York 1일차 결과 [2] 콩먹는군락3239 13/11/24 32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