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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3 12:58:12
Name 부침개
Subject [기타] 고교생 게임 하다 홧김에 불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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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13/10/13 13:01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게임재제하는것도 납득이 가네요
정육점쿠폰
13/10/13 13:02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장애는 심각한 사회악이죠.
시네라스
13/10/13 15:30
수정 아이콘
저정도 멘탈리티면 뭘하든 문제가 될것 같은데 LOL 자체가 정말 멘탈 악화에 영향을 끼치는가는 좀 생각이 되더라구요
다 케바케이긴 한데 '누군가는' 멘탈이 망가지긴 할거거든요.
소녀시대김태연
13/10/13 16:2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제가 했던 게임중 최고로 멘탈에 무리가옵니다..
미카엘
13/10/13 16:04
수정 아이콘
이건 게임 탓이 아닙니다. 다른 일로 열 받아도 불 지를 수도 있거든요. 저건 저 아이의 문제라고 봅니다. 사회에선 그렇게 안 보겠지만요.
The xian
13/10/13 16:26
수정 아이콘
술을 마시고 주정을 부린 걸 술 탓을 하면 그 사람이 말종이라 욕 먹고 담배를 피우다가 담배 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면 사람 탓을 하는데 왜 게임이 연관되면 게임 탓을 하지요? 사람 개인이 1차적으로 잘못한 문제를 게임 탓에 돌리는 광경은 마치 무슨 왕따 스포츠를 보는 것 같고, 게임이 술과 담배와 동급이 아니라 그보다 더 나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행동들은 정말 해도 너무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면 택지개발에 따른 토지 보상이 낮게 책정되었다고 숭례문에 방화한 방화범의 죄는 토지 보상을 책정한 자가 뒤집어 써야 되겠군요.
광개토태왕
13/10/13 17:25
수정 아이콘
에휴 여성부에서 게임을 깔만한 껀덕지를 하나 추가시키는 꼴이 되버렸네요 ㅜㅜ
Cynicalist
13/10/13 18: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롤이 분노조절장애에는 직빵인 게임이라......

예수님, 부처님도 한달만 롤하시면...
언제나맑음
13/10/13 18:22
수정 아이콘
게임이 성격 포악해지는덴 한몫합니다. 특히 게임 지고나서 키보드 부수려는 아이들이나 소리 지르는 아이들은 피시방에서 쉽게 볼수 있죠.
어른들도 얼굴이 시뻘개지는데 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야...
당신뒤의그림자
13/10/13 18:44
수정 아이콘
담배 및 술과 게임과의 차이는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가 없는가 접근성에 있다고 봐야죠.

여러 중독위험을 내재하고 있는 매개체들 중에서 확실히 게임이 청소년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체감되는 것이라 봅니다.

물론 중독의 매개체보다 중독된 당사자가 더 문제겠습니다만, 게임이 너무 쉽게 접할 수 있고 그게 조절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엘더스크롤
13/10/13 19:43
수정 아이콘
게임이 술 담배보다 더 위험한게 하지마라 라고 할 권한이 없다는겁니다.

담배야 피우지마라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마라 경고라도 할수있고 술취한사람은 주변사람들이 관리를 해줄수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관리를 해줄수가없죠...

특히 게임중독은 저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특히 롤이라는 게임이 진짜 무서워요,,
몇몇 사람들은 현실과 게임을 구분을 못합니다. 아마 롤때문에 살인사건 보복폭행 이런거 앞으로 더 많이 나올걸로 예상해봅니다.
13/10/13 20:03
수정 아이콘
중독은 다위험하죠..
13/10/14 12: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tv가 제일 위험하죠.
게임 따라 하는거보다 tv에 노출된거 따라하는게 훨씬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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