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패로 탈락이 확정된 '치터테란' 최연성(4U)이 3승1패의 서지훈(슈마GO)에게 센터BBS전략으로 승리를 따내 체면을 살렸다. 1패를 추가한 서지훈은 최종 스코어 3승 2패로 4경기에서 변길섭(KTF)이 패배한다면 서로간의 승률이 물고 물리는 관계까지 나와 이례적인 '4자 토너먼트 재경기'까지 생각해야 했다.

하지만 4경기에서 변길섭은 전상욱(슈마GO)을 상대로 신출귀몰한 골리앗 드롭으로 견제에 성공, 이어 전상욱의 병력이 중앙지역으로 진출하자 이 틈을 노린 변길섭의 대규모 드랍쉽이 전상욱의 6시 본진에 착륙 챌린지 리그 순위결정전의 재경기 가능성을 날려버렸다.

이로서 1위결정전에 진출하는 선수는 5경기에 영향없이 변길섭(4승1패), 서지훈(3승 2패)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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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선수에 1위결정전이 기대되는군요.

특히 2위하면 듀얼 죽음에조에-_-;
(물론 다 죽음에 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