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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2 19:39
정말 대단하네요...정말
나이는 정말 많이 들고, 종목도 바뀌다보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은퇴까지 한 시점에서 아직도 그러한 열정과 용기가 있다니 말이에요. 이스포츠로서의 스타가 시들해지는 외부적인 문제와 20대남자에 치명적으로 목을 조여오는 군대문제까지 있을텐데... 예선을 뚫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13/09/22 19:53
송병구 선수를 포함해서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이 올라와서 정말 기분 좋네요.
송병구, 신동원의 챌린저 리그 2라운드 진출을 기원합니다. 반면에 윤용태 선수는 최종전에서 탈락하고 나서 눈물을 흘렸다던데 은퇴하는 게 아닐까 걱정되네요. 박진영 선수도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심적으로 매우 힘들겠지만 모쪼록 잘 털고 일어나길 바랍니다.
13/09/22 20:42
챌린저리그 1라운드 대진이 궁금하네요. 허영무 와 신재욱 은퇴로 24명을 선발했는데 챌린저리그 1라운드는 2개조는 예선 통과자 끼리 경기를 해서 챌린저리그 잔류자가 2명이 나오는데 대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13/09/23 00:08
김정훈/이재선/최성일 갓습생 라인 예선 통과했네요. 이재선 최성일 선수는 느낌상 한 3번 통과한 것 같습니다.
송병구 선수는 정말 기쁘네요. 예전 스타1 이름값 높은 선수들 대거 은퇴해서 스타2 자체에 흥미가 떨어졌는데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13/09/23 02:55
개인적으로는 스타테일의 임춘호라는 선수가 드디어 예선통과한게 눈에 띄네요. 같은 팀이었지만 지금은 은퇴한 배상환 선수처럼 굉장히 오랫동안 예선에서만 닉네임 볼 수 있던 선수였는데...
그러고보면 FXO에 특히 이런 선수들이 많죠. 송재경을 비롯해 김지황 정지호 이행선 등...이동녕 고병재 김승철 안상원 빼고는 팀 로스터에는 있되 로스터에서만, 오프라인 예선에서만 이름을 볼 수 있는 선수들... 구 호서 출신 신기훈 김태균 김기용 이희창 이 선수들 역시 이번에도 예선 벽을 넘지 못했구요. 오늘을 끝으로 이제 매~우 당분간 한국대회 예선 열릴 일은 없지요. 아마도 위에 열거한 선수들 상당수, 그외 오늘 탈락한 많은 선수들이 장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듯하구요. 듣보잡 노재능 장수생들 지들 알아서 안될거같음 다른길 알아보겠지라고 신경끄라면야 못할것도 없지만... 그토록 오랫동안 매달려왔는데 끝끝내 방송에 얼굴 한 번 못 비춰보고 사라져갈 선수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참 아쉬워요. 2000년대 중반이나 지금이나. 하긴 뭐 세상 어디서든 비일비재한 이야길테지만... 진출한 선수들 모두 축하드리고, 탈락한 선수들은 아무쪼록 마음 잘 추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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