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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9 23:57
블리자드는 심각하게 오판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저는 대회정책보다는 게임자체의 변화( F2P 를 통한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 일단 많은 유저가 즐길수 있겠금하는)가 가장 절실하다고 봅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WCS는 너무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GSL 이라는 성공한 브랜드를 왜 굳히 WCS 밑으로 두어야 했는지도 의문이고 GSL과 스타리그를 교차 운영하여 사실한 WCS의 하부리그 운영화 시킨것도 이해가 안가고 여하튼 그렇습니다. LOL의 E스포츠 사업을 본받아 판을 짰으나 현재는..... WCS 는 포인트제도 보다는 저 개인적으로 각국 대회 우승자들 찌리의 이벤트 대회 형식으로 조금은 뒤로 물러나고 보다 많은 개인리그를 지원해주엇으면 합니다.
13/08/20 00:05
WCS 이전에도 스타2판이 잘 돌아갔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 변화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잘만 했으면 블리자드가 주도하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돈도 안쓰고 대회 개최 지원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축소시키고 상금도 깎아버리고 권리만 행사해서 그렇지
13/08/20 02:10
롤의 전세계 리그를 '각 나라별로 통합하고 상반기 올스타/하반기 롤드컵으로 묶을수 있었던건
'라이엇에서 말도 안되게 지역별로 지원을 퍼부어줘서' 가능했던거죠. 북미와 유럽 LCS 참가 선수 각 40명(총 80명) 에게는 매달 월급까지 지원해줄정도로 라이엇에서 전폭적으로 투자를 해주니까 선수들도 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장기 대회에 믿고 들어갈수 있고 각 나라의 리그도 깔끔하게 통합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즌에 실내무도/인텔 AMD/IEM/WCG 등이 돌아가고 있는데 라이엇 방식으로 판을 짜려면 '진짜 돈을 어마어마하게' 퍼부어야 됩니다. 그렇게 못할꺼면 라이엇이 시즌2에서 하던 방식처럼 '그냥 대회에 써킷포인트 발급'만 해주고 연말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만 하나 돌리는게 훨씬 좋죠.
13/08/20 00:01
르상직 기사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공감되는 기사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억지로 롤드컵 따라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2011년, 2012년 처럼 자유롭게 각 리그들이 공생할 수 있도록 내버려둡시다. 그게 지금 스2판을 위한 일입니다.
13/08/20 00:05
이건 오상직 기자 이름 빼고 봐도 기사 내용에 대해 뭐라 할 껀덕지가 없군요.
블리자드가 저런 행태를 보일 려면, 스타크래프트2가 전세계 독점 e스포츠 종목이 되어야죠. 그래야 블리자드가 방송사나 게임대회진행단체 상대로 갑질 마음 것 하죠. 근데 현실은, 그냥 다른 게임으로 건너가버리면 그만입니다. 블리자드는 갑질 그만하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이 판을 키울 생각을 하시길.
13/08/20 20:02
지금의 스2는 뱁새고 롤은 황새. 뱁새가 대책도 없이 황새가 잘나가자 황새를 무작정 따라하다가 지금 가진것도 다 말아먹을듯한 불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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