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01 14:23
선수 핑계를 하는 부분은 없는것 같은데요? 오히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협회팀들의 스2 전환에 대한 냉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스포츠가 위기라는 말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이네요. 선수 기용 부분에 있어서도 정우용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개인리그의 성적만큼의 내용은 못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용 횟수 자체가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김동우 감독이 단순히 정우용이 싫어서 안내보내는게 아니었다면 당연히 내부평가전에서의 성적이 못따라줬고 그에 따라 기용순위에서 밀렸다고 보는게 맞겠죠. 챌린지에 첫데뷔를 치른 신인들 문제는 오히려 김동우 감독이나 코치의 선수 보는 눈이 정확했다는거 아닌가요? 특히 cj 에서만 '갓습생' 으로 불린 선수들이 특히 많이 나왔는데요...
13/08/01 15:01
CJ 5명 주축 선수 보면 딱히 정우용 선수를 빼 정도의 실력자는 김정우 선수나 신동원 선수 정도 밖에 없을 텐데요?
그리고 개인전 성적을 좋은 선수를 빼려면 최소한 팀전 성적인 선수가 대체해야지 그보다 나은게 없는 선수를 주구 장창 기용한건 실책이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KT의 주성욱 선수 같은 선수가 CJ에 있다면 모르까 그런 선수도 김준호까지는 이해 하지만 그외는 없었습니다. 여기에 엔트리 6명으로 치면 김정우, 신동원, 김준호 빼고도 3명인데 챌린지 진출한 선수에게는 기회도 안주고 성적 나쁜 선수를 계속 썼구요.
13/08/01 16:54
그 성적 나쁜 선수만큼 정우용 선수의 성적도 좋지가 않습니다.
프로리그 성적 = 개인리그 성적 이 아니듯이 개인리그 성적 = 프로리그 성적이 아닙니다. 같은 경우로 이영한 선수도 개인리그에서는 32강에도 올라가곤 했지만 프로리그에선 많은 기회를 못얻고 있죠.
13/08/01 14:57
겉은 선수들에게 고맙다지만 결국 동기 부족 자체를 꺼내는 거 자체가 선수들 핑계죠.
적어도 저는 그렇게 받아 들였는데 뭐 이건 다르게 해석할 부분은 충분하기에 여기에 대해 딱히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3/08/01 16:22
이게 더 말이안되는겁니다.
감독님에 대한 모욕이에요 이정도면.. 하지도 않은 말을 본인이 본인뜻대로 해석하면 되나요? 오히려 swordfish님깨서 감동우 감독님깨 사과해야합니다.
13/08/01 16:55
모욕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가장 저조한 성적의 큰 원인이 시스템이네 선수들에게 비전이네 이런 소리 하는게 사실 선수 핑계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리그는 자발적으로 옮긴 연맹팀과 승부도 아니고 같은 협회 간 대회였는데 저런 소리를 한다는 건...
특히 " 체계적인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스스로 하고 싶어서 게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거죠." 이말이 정말 거슬리더군요.
13/08/01 17:01
님이 예를드신 모든게 선수탓이라는점은 전혀 생각안들며 문제될점 1g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동우감독이 자기는 재밌게 게임할수있게 해줬는데 선수들이 그렇게 안했다고 했나요? 아무리봐도 자신이 선수들을 재밌게 만들어주지못햇다는 자신에대한 질책성 발언인데요
13/08/01 17:04
저는 반대로 이해했습니다. 이건 롤 이야기 하면서 이번 시즌 CJ선수단의 상태를 대놓고 이야기 한거죠.
그래서 그렇게 적은 겁니다.
13/08/01 17:02
보고싶은데로 보는건가요? 평소에 CJ팀 선수운용에 불만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스포츠팀 감독은 성적 못내거나 프런트 마음에 안들면 쉽게 바뀌는 편인데 김동우 감독은 오랜기간 활동해왔죠 선수기용 측면도 감독의 입김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아요 내부평가전 승률을 토대로 상위권 선수들이 정해지고 선수들과 의견을 조율해서 선호맵에 출전 시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