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8/01 13:43:40
Name swordfish
Subject [스타2] 김동우 전 감독, "내가 e스포츠 떠나지 않는 이유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4627&db=issue

김동우 전감독 포모스 인터뷰입니다.

그런데 다 좋은데 스2 전환 핑계는 좀...

뭐 이미 떠난 사람이니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이 롤에서라도 성공하시킬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미드
13/08/01 14:23
수정 아이콘
선수 핑계를 하는 부분은 없는것 같은데요? 오히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협회팀들의 스2 전환에 대한 냉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스포츠가 위기라는 말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이네요.

선수 기용 부분에 있어서도 정우용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개인리그의 성적만큼의 내용은 못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용 횟수 자체가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김동우 감독이 단순히 정우용이 싫어서 안내보내는게 아니었다면 당연히 내부평가전에서의 성적이 못따라줬고 그에 따라 기용순위에서 밀렸다고 보는게 맞겠죠.

챌린지에 첫데뷔를 치른 신인들 문제는 오히려 김동우 감독이나 코치의 선수 보는 눈이 정확했다는거 아닌가요? 특히 cj 에서만 '갓습생' 으로 불린 선수들이 특히 많이 나왔는데요...
swordfish
13/08/01 15:01
수정 아이콘
CJ 5명 주축 선수 보면 딱히 정우용 선수를 빼 정도의 실력자는 김정우 선수나 신동원 선수 정도 밖에 없을 텐데요?
그리고 개인전 성적을 좋은 선수를 빼려면 최소한 팀전 성적인 선수가 대체해야지 그보다 나은게 없는 선수를 주구 장창
기용한건 실책이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KT의 주성욱 선수 같은 선수가 CJ에 있다면 모르까 그런 선수도 김준호까지는 이해 하지만 그외는 없었습니다.
여기에 엔트리 6명으로 치면 김정우, 신동원, 김준호 빼고도 3명인데 챌린지 진출한 선수에게는 기회도 안주고
성적 나쁜 선수를 계속 썼구요.
하미드
13/08/01 16:54
수정 아이콘
그 성적 나쁜 선수만큼 정우용 선수의 성적도 좋지가 않습니다.
프로리그 성적 = 개인리그 성적 이 아니듯이 개인리그 성적 = 프로리그 성적이 아닙니다.
같은 경우로 이영한 선수도 개인리그에서는 32강에도 올라가곤 했지만 프로리그에선 많은 기회를 못얻고 있죠.
엘더스크롤
13/08/01 14:5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서 선수 핑계 얘기가 나오는건가요..?
swordfish
13/08/01 14:57
수정 아이콘
겉은 선수들에게 고맙다지만 결국 동기 부족 자체를 꺼내는 거 자체가 선수들 핑계죠.
적어도 저는 그렇게 받아 들였는데 뭐 이건 다르게 해석할 부분은 충분하기에 여기에 대해 딱히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엘더스크롤
13/08/01 16:22
수정 아이콘
이게 더 말이안되는겁니다.
감독님에 대한 모욕이에요 이정도면..
하지도 않은 말을 본인이 본인뜻대로 해석하면 되나요? 오히려 swordfish님깨서 감동우 감독님깨 사과해야합니다.
swordfish
13/08/01 16:55
수정 아이콘
모욕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가장 저조한 성적의 큰 원인이 시스템이네 선수들에게 비전이네 이런 소리 하는게 사실 선수 핑계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리그는 자발적으로 옮긴 연맹팀과 승부도 아니고 같은 협회 간 대회였는데 저런 소리를 한다는 건...
특히 " 체계적인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스스로 하고 싶어서 게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거죠." 이말이 정말 거슬리더군요.
이즈리얼
13/08/01 17:01
수정 아이콘
님이 예를드신 모든게 선수탓이라는점은 전혀 생각안들며 문제될점 1g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동우감독이 자기는 재밌게 게임할수있게 해줬는데 선수들이 그렇게 안했다고 했나요?

아무리봐도 자신이 선수들을 재밌게 만들어주지못햇다는 자신에대한 질책성 발언인데요
swordfish
13/08/01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이해했습니다. 이건 롤 이야기 하면서 이번 시즌 CJ선수단의 상태를 대놓고 이야기 한거죠.
그래서 그렇게 적은 겁니다.
이즈리얼
13/08/01 17:06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댓글보시면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못느끼시나요
Colossus
13/08/01 15:4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쭉 읽어보니 감독의 마음 자체가 스2에서 롤로 떠나버린것 같네요.
뭐 어차피 떠난 사람이니 잘되기 바랍니다.
13/08/01 15: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서 선수 핑계를 댔따는겁니까? 기가차네요
13/08/01 16:25
수정 아이콘
선수핑계라... 거의 난독증 수준인거 같은데...
이즈리얼
13/08/01 16:58
수정 아이콘
?? 관심법쓰시나요 박수하신가..

선수탓이라면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다고 탓하네요
13/08/01 17:02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데로 보는건가요? 평소에 CJ팀 선수운용에 불만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스포츠팀 감독은 성적 못내거나 프런트 마음에 안들면 쉽게 바뀌는 편인데 김동우 감독은 오랜기간 활동해왔죠

선수기용 측면도 감독의 입김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아요
내부평가전 승률을 토대로 상위권 선수들이 정해지고 선수들과 의견을 조율해서 선호맵에 출전 시키죠
swordfish
13/08/01 17:15
수정 아이콘
제가 과잉 해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13/08/03 07: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다시봐도 틀린 말은 없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676 [스타2] 스타크래프트2 2013년 레더 시즌5 맵 구성안 발표 [8] 저퀴4805 13/08/02 4805
5674 [스타2] 2013 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5위 결정전 대진표 [4] SKY924031 13/08/01 4031
5672 [스타2] 곰TV, 2013 WCS 코리아 시즌3 승격/강등전 조 편성 발표 [14] kimbilly4172 13/08/01 4172
5671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프로리그 12-13 결승전 현장에서 팬사인회 개최 [2] kimbilly4380 13/08/01 4380
5668 [스타2] 김동우 전 감독, "내가 e스포츠 떠나지 않는 이유는…" [17] swordfish5015 13/08/01 5015
5667 [스타2] 도재욱 "웃으며 떠날 수 있어 행복해요" [10] Wicked4906 13/08/01 4906
5664 [스타2] 텐센트, 엑티비전 블리자드 최대 주주로 올라서. [2] Leeka6173 13/08/01 6173
5663 [스타2] 2013 WCS 시즌2 파이널, 유럽 최대 게임 쇼 게임스컴에서 개최! [4] kimbilly4101 13/08/01 4101
5661 [스타2] 변현우-남기웅, 시드 선발전을 통해 WCS KR 시즌3 승격/강등전 합류 [8] kimbilly4153 13/07/31 4153
5659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현장 이벤트 [1] kimbilly4839 13/07/31 4839
5658 [스타2] 이스포츠 연맹, 소속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2013년 8월 로스터 공개 [2] kimbilly4106 13/07/31 4106
5657 [스타2] ESTV, 스타2 여성부 리그 WSL 개최한다 Hanrina3497 13/07/31 3497
5655 [스타2] 프로리그 결승전 미디어데이 - 알찬 이벤트와 함께 결승전 100배 즐기기 [3] kimbilly3841 13/07/31 3841
5654 [스타2] 프로리그 정규시즌 시상식 결과 - 웅진 Stars, 프로리그의 별이 됐다! [3] kimbilly3883 13/07/31 3883
5653 [스타2] 이스포츠 연맹, NS호서 게임단 해체 발표 - 해외팀과 연맹팀으로 이적 [14] kimbilly7236 13/07/31 7236
5651 [스타2] 이스포츠 연맹, 2013년 7월 랭킹 발표 - Prime 조성주, 7월 랭킹 1위 [3] kimbilly4029 13/07/31 4029
5649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엔트리 [17] 카스트로폴리스3824 13/07/31 3824
5648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미디어데이 (+ 사진) [6] kimbilly4289 13/07/31 4289
5633 [스타2] 제 4회 KeSPA 온라인 개인 최강전 참가 접수 시작! [5] C&C_s23669 13/07/29 3669
5630 [스타2]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8강 대진표 [12] SKY924659 13/07/28 4659
5627 [스타2]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2일차 조별 크로스 매치 결과 [4] 삼성전자홧팅4965 13/07/27 4965
5625 [스타2] WCG 2013 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 선발 예선 1일차 종료 [6] 저퀴4909 13/07/27 4909
5622 [스타2] 지역별 버스 운영!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결승전에 모여라! [13] kimbilly4565 13/07/26 45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