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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1 12:57:22
Name Wicked
Subject [스타2] 도재욱 "웃으며 떠날 수 있어 행복해요"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80109391801230

은퇴를 선언한
도재욱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4U에서 T1으로 넘어오면서 처음 키워낸 괴물신인이였는데
이길때의 시원시원한 물량이나 경기후의 재밌는 인터뷰 등
게임 외적으로도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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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못
13/08/01 13:15
수정 아이콘
참 좋아했던 게이머였는데, 아쉽지만 떠나는 모습이 멋진 것 같아 좋네요.
뭘 하든(슈퍼마켓?) 잘 할 거라 믿습니다.
Colossus
13/08/01 13:16
수정 아이콘
이신형 이기고 유종의 미를 거둬서 다행입니다. 공익생활 잘 마치고 돌아오세요.
13/08/01 13:19
수정 아이콘
이천수의 터키감독인터뷰가 생각나네요 크크
온니테란
13/08/01 13:53
수정 아이콘
최근 이신형선수와의대결이 엔트리로 나오고나서 논개작전이다는 말을 들었을때 가장 많이 속상했다고하네요. 도재욱선수말처럼 지기위해 1주일이상 경기를 준비하는 게이머가 어디있냐고 하는말도 와닿았고 인터뷰글을 읽으니 참 멋진 프로게이머였다고 느껴집니다.
가루맨
13/08/01 14:28
수정 아이콘
웃는 모습으로 다시 e-sports 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미드
13/08/01 14:30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정말로 '프로'다웠던 선수네요...
항상 인터뷰에서 웃긴 모습만 기억했고 결승전 이후에도 그다지 타격은 없는것 같아서 신기했는데..
오히려 정말 큰 자존심을 갖고 있던 선수였군요.. 앞으로 하는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BlackHunter
13/08/01 15:01
수정 아이콘
오랜 티원팬임에도 도재욱 하면 그냥 재미있고 시원시원한 선수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멘탈이 정말 훌륭한 선수였군요.
물론 팀은 탈락했지만 준po에서 이신형을 이기면서 개인적으로는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아서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익생활 그리고 그 후의 일들도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고마웠고 또 수고 많았습니다 도재욱선수..
MythZerO
13/08/01 15:21
수정 아이콘
항상 응원합니다~~ 도재욱 선수 화이팅!
빠독이
13/08/01 18:09
수정 아이콘
첨 봤을 때 질럿 드라군 물량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그것도 추억이네요.
써니티파니
13/08/01 18:53
수정 아이콘
생산이 쉬워지고 건물이 단축키로 한번에 확 묶이면서 생산이 강점이던 도재욱 선수만의 강점이 많이 평준화되었겠죠.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도재욱선수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멘탈이면 어딜가나 잘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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