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7/29 02:45:27
Name 가을바람
Subject [기타] 홍진호, "불리한 상황에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다"
홍선수가 더 게임 지니어스에서 우승한 뒤에 한 인터뷰네요.
게임을 하면서 했던 생각들에 대해서도 나와있군요..흐흐
홍선수는 참 멋진 승부사인거같습니다.

홍진호 “불리한 상황에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71508553363818&outlink=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29 09:40
수정 아이콘
역시 황신...
Practice
13/07/29 10:2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논란이 됐던 민주화 발언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사과하네요. 똑같이 실수를 했지만 "나는 쓰고 싶은데 사람들이 쓰지 말래"라는 식으로 나왔던 모 해설위원이랑은 비교 되네요. 황신 사랑합니다
ThisisZero
13/07/29 10:32
수정 아이콘
저만한 언급은 그 해설위원 페이스북에서 나오지 않았나요? 본인도 게임내에서 라인전할때 정복했다 그런의미인줄 알았다고 했다라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Practice
13/07/29 11:22
수정 아이콘
그 후인지 전인지 모르겠는데, 최초 민주화 발언 이후 나캐리에서 분명히 저렇게 말을 했거든요. 정말로 반성했는지 안 했는지 100% 확실하게 아는 방법이야 누구에게도 없겠지만, "나는 쓰고 싶은데 사람들이 쓰지 말래"라는 식의 말을 꺼내는 사람이 진솔하게 반성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저로서는 안 드네요.
ThisisZero
13/07/29 11:37
수정 아이콘
페이스북은 민주화 두번쓴 다음에 올라온거라 그 발언을 했을 시점에서는 몰랐는데 알고 나서 페이스북에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그분이랑 가까운사이도 아니니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반성했다고 믿는 편입니다. 물론 2주동안 민주화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았던건 좀 걸리긴 하지만요.
Practice
13/07/29 11:40
수정 아이콘
흐... 그렇군요. 하긴 양쪽으로 생각할 수 있는 소스가 하나씩 더 나왔으니 어느 쪽으로건 생각할 수 있는 사안인데, 굳이 덧글로 언급을 해서 황신 찬양으로 가득해야 할 덧글란에서 대립각 비슷한 것이 서게 만든 것은 분명히 제가 잘못한 것 같습니다. 김캐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와는 별개로,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던 걸 이야기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Rorschach
13/07/29 12:14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나와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되면 나쁠거야 없죠.

김캐리가 Practice님께서 말씀하신 저 대사가 황신과 함께했던 방송이었습니다.
황신이 쓰고 -> 김캐리가 쓰지말라고 말하고 -> 황신이 왜 안되냐고 묻고 -> "몰라 나는 쓰고싶은데 쓰지 말래"
라고 말했습니다.

역시 잘 한건 아니죠. 잘못이 있다면 무지에 의한 잘못, 그리고 누군가 쓰지 말라고 말했음에도 왜 쓰면 안되는지 알아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방송에서 그냥 투덜거렸던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단어의 잘못된 의미를 인지하고서도 한 말은 아닐거예요.
시네라스
13/07/29 11:53
수정 아이콘
괜히 우승한게 아니다라는 느낌을 주는 인터뷰였죠.
13/07/29 12:0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아저게안죽네
13/07/29 12:2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내가 언급하기 싫은 것일수도 있고 부분에서 왠지 3연...이 생각나네요.
13/07/29 17:28
수정 아이콘
텐아시아 이후로 다들 어떻게 지내나 했는데 ize로 새롭게 시작했나보네요, 사진 밑에 바이라인 보면서 음? 했는데 역시군요.

황신 화이팅, ize도 화이팅입니다.
13/07/29 19:20
수정 아이콘
구 텐아시아 기자들이 머니투데이로 옮겨갔나 보군요. 지금 텐아시아는 예전의 센스가 사라져서 좀 아쉬운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703 [기타] 철권 태그 토너먼트2 언리미티드 세계 대회, 인천에서 열린다 [6] Lgw8274636 13/08/07 4636
5698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네이버의 e스포츠 섹션 및 페이지 신설 환영" [12] kimbilly5349 13/08/07 5349
5694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단편 애니메이션 '샤오하오의 짐' 공개 [1] kimbilly4079 13/08/06 4079
5691 [기타] 2013 전국 대학 e스포츠 리그(NCEL) Summer, 참가 접수 시작 [7] kimbilly3867 13/08/05 3867
5690 [기타] GTA 5 한글판, 9월 17일 정식발매 [13] 되는데요4822 13/08/05 4822
5683 [LOL] 라이엇 코리아측에서 몬스터게이밍 대리 관련 제재 조치를 취했네요. [17] Senioritis4803 13/08/02 4803
5673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8번째 시도지부인 경남지회 설립 [5] kimbilly3883 13/08/01 3883
5666 [기타] 서든어택 리그에 신세경이? 퓨즈티 챔피언스 리그 2013 썸머 결승전 개최 [2] kimbilly4158 13/08/01 4158
5656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인벤, 전국 대학 e스포츠 리그(NCEL) 출범 [3] kimbilly3596 13/07/31 3596
5639 [LOL] 한국e스포츠협회, LOL 게임팀 대리랭크 사건 전면조사 할 것 [19] kimbilly4778 13/07/29 4778
5638 [LOL] 몬스터 게이밍사건에 대한 라이엇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12] 키토5091 13/07/29 5091
5637 [LOL] MiG 장건웅 감독, 대리랭 논란 해명에 나서 [62] 어리버리6027 13/07/29 6027
5631 [기타] 홍진호, "불리한 상황에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다" [12] 가을바람4399 13/07/29 4399
5623 [기타] 액티비전 블리자드, 9조 원에 비벤디로부터 ‘독립’ [10] 저퀴4459 13/07/26 4459
5620 [기타] 티빙,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팝업 플레이' 지원 시작 [5] kimbilly4085 13/07/26 4085
5617 [기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악성 댓글도 이제는 처벌 가능 [2] Lgw8273953 13/07/26 3953
5616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마케팅팀 인턴 사원 채용 공고 (~ 7월 26일) [15] kimbilly4970 13/07/25 4970
5614 [기타]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참가 접수 7월 25일 시작 kimbilly3165 13/07/25 3165
5613 [기타] Tekken Strike Season 2 16강 조편성 [5] SKY923775 13/07/24 3775
5610 [기타] 한류 지적재산권 수익 18% 증가, 주인공은 싸이 아닌 게임 [4] EsPoRTSZZang3935 13/07/23 3935
5609 [기타] ‘불가능을 가능으로’ e스포츠 올림픽 꿈꾸는 IeSF 주역들 [3] 광개토태왕3744 13/07/23 3744
5608 [기타] 하복, 위닝일레븐 2014에 물리-애니메이션 기술 지원 [2] Lgw8274398 13/07/23 4398
5607 [기타] Tekken Strike Season 2 16강 추가선발전 및 조추첨식 공지 [18] SKY923711 13/07/23 37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