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2/14 07:48:55
Name 푸른휘파람
Subject [온게임넷]변은종 `저그 우승후보는 바로 나' NHN한게임 스타리그 8강
변은종(저, 7시) 승 <패러독스2> 박태민(저, 1시)

`뉴웨이브 저그' 변은종(SouL)이 수백만 저그 유저들의 우승 염원을 한 몸에 받게 됐다.

변은종의 상대는 8강 첫 경기까지 온게임넷 최다연승 기록(11연승)을 기록한 `저그 라이벌' 박태민(슈마GO).  패러독스2에서 펼쳐진 경기답게 초반부터 두 선수는 무탈리스크를 모으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승부는 딱 한번의 무탈리스크 싸움으로 끝이 났다.  박태민은 무탈리스크 쪽에서 조금 앞서는 듯 보였으나, 변은종은 여기에 스컬지까지 추가한 것.

한번 변은종 쪽으로 급격하게 기운 추는 바로 승부로 직결됐다.  변은종은 남은 무탈리스크와 본진에서 추가된 무탈리스크를 끌고 상대 진영으로 바로 러시를 감행, 상대가 손 쓸 사이에도 없이 초토화시켜 버린 것.

이번 대회에서 몰수패와 벙커링 등 별로 순탄치 못한 길을 걸어온 변은종으로서는 기쁨이 두배.  그 어떤 변수도 그를 저지하지 못할 정도로 맹렬한 기세를 보인 셈이 됐다.

특히 변은종은 첫 챌린지리그 참가에 이어 듀얼토너먼트 진출→스타리그 본선진출→4강 등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초유의 대기록을 세웠다.

반면 초반 연승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태민은 연승 스톱 이후 2연패로 주춤하며 데뷔 첫 스타리그에서 준결승에 진출할 기회를 아깝게 놓치고 말았다.  저그전 6연승도 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14 08:10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수백만이라는 기사가... 될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변은종선수 멋집니다~
JeweL_Of_Legend
04/02/14 09:44
수정 아이콘
데뷔 첫스타리그는 아니죠..... 아마 이번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온지가 2번째 아닌까 코카 배때 나온 걸로 알거 잇는데
Green~♡
04/02/14 10:16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는 첫번째죠. 박태민 선수가 2번째..
AIR_Carter[15]
04/02/14 12: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도 첫 챌린지 참가에 우승하지 않았나요?
예선도 처음 참가했다는 소리인가요?
04/02/14 12:15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는 첫 챌린지 나갔을때는 종족최강전때문에 챌린지 포기 하셨고
두번째 챌린지참가에 우승하였습니다... 챌린지 첫 게임을 제가 보러갔죠
^^
은빛사막
04/02/14 12:18
수정 아이콘
H.B.K님// 윤열선수는 챌린지리그 우승경력이 없습니다 듀얼토너먼트로 파나소닉배 스타리그에 진출했지요 그리고 2회 챌린지리그 우승은 아마 박용욱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1회가 서지훈 선수이니까... 맞지요?)
권민철
04/02/14 13:02
수정 아이콘
은빛사막님/파나소닉배로 갔을때는 서지훈 선수가 우승해서 갔습니다.2회때부터 1위 결정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드비나
04/02/14 14:13
수정 아이콘
1경기를 패러독스에서 ㅡ.ㅡ:;
Kim_toss
04/02/15 02:51
수정 아이콘
저그를 사용해본 사람이 수백만..
國泰民安
04/02/15 10:13
수정 아이콘
이유열선수가 계속 첼린지 도전하다가 파나소닉때 처음 올라 온겁니다. 그때 강민선수를 개마고원에서 힘들게 이기고 올라 왔죠 그전엔 마지막 관문에서 이재훈선수한테 지고 수난이 많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5 [스포츠조선]<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한빛스타즈, '슈마 징크스' 떨칠까 [13] 임욱재3305 04/02/19 3305
584 [스포츠조선] 한게임 온게임넷 스타리그- 나도현,전태규 4강 빅뱅 (온겜넷관전포인트포함) [1] 해피엔딩3781 04/02/19 3781
583 [게이머게이머]프로게이머 자뻑 클럽 탄생 등 [20] 박정석형홧팅4936 04/02/19 4936
581 [스포츠서울]프로게이머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 [17] 박정석형홧팅4194 04/02/18 4194
580 [스포츠투데이][OFF&ON]스타크 초보 탈출③ 강민―초보는 프로토스 [12] Altair~★4810 04/02/18 4810
579 [온게임넷] 슈마GO, 게임단 처음으로 '공식 팀 점퍼' 판매 [15] 해피엔딩6036 04/02/18 6036
578 [온게임넷] 변길섭 서지훈 3승고지에 올라서,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진출 유력(이모저모포함;) [12] 해피엔딩4130 04/02/17 4130
576 [inews24] 게임에 한국의 문화를 담는다 forever3041 04/02/17 3041
575 [온게임넷] 이병민, 이번에는 챌린지리그 순위결정전에서 몰수패 발생 [2] 해피엔딩4441 04/02/17 4441
574 [굿데이] 게임브리핑- 변은종등 스타리그 4강 확정 외 해피엔딩3416 04/02/17 3416
573 게임기자로 변신한 전 프로게이머 성준모선수 [3] 마린그런트조13108 04/02/17 13108
572 [스포츠조선]임요환-이윤열, 지난주말 대역전극 '승부 근성' 빛나 [6] 두툼이3347 04/02/17 3347
571 [온게임넷] 박성준 '내가 POS의 에이스' MBC게임 마이너리그 7주차 [3] 해피엔딩3763 04/02/17 3763
570 [온게임넷] '임성춘류 한방토스' 김환중 MBC게임 마이너리그 7주차 [4] 해피엔딩5094 04/02/16 5094
569 [전자신문] 게임리그와 스포츠 [11] forever3463 04/02/16 3463
568 [온게임넷] 이윤열 광란의 댄스… 투나SG 첫 팬미팅 대성공 [16] 해피엔딩5472 04/02/16 5472
567 [스포츠조선]e스포츠 열기 분석...전국민 게이머 시대 열릴까 [10] Altair~★4779 04/02/15 4779
566 [온게임넷]임요환 '아직은 물러날 때가 아니다' MBC게임 마이너리그 재경기(수정판;) [8] ken4184 04/02/15 4184
565 [스포츠투데이] 워3 리그 이중헌 4강진출 [3] 해피엔딩3530 04/02/15 3530
564 [온게임넷] 이윤열 '테테전 사상 최고의 역전극', 피망컵 프로리그 한승엽전 [2] 해피엔딩5250 04/02/14 5250
563 [온게임넷] 투나SG 피망컵 프로리그 결승 직행, 한빛-슈마GO 플레이오프 결정 [9] 해피엔딩3776 04/02/14 3776
561 [온게임넷]변은종 `저그 우승후보는 바로 나' NHN한게임 스타리그 8강 [10] 푸른휘파람3490 04/02/14 3490
560 [스포츠 조선]전태규, 이윤열 제압 파란...스타리그 4강 확정 [2] 왕 초보맨3707 04/02/13 37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