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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15:20
네. 다만 개인적인 바램을 추가해서 래퍼드는 해설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클템이 롤드컵 진출하게되면 초청해설 같은걸로 꼭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리퍼디-성캐-동준좌 3인해설을 제일 좋아해서 흐흐
13/06/14 15:51
상징성 때문에 계약안했을수도 있죠. skt 팀이라는 이미지보단 래퍼드팀 이라는 개인 이미지가 더 강하니까....
호로빼고 정리하는거보면 그런 의미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13/06/14 15:24
다 빠지더라도 래퍼드는 남을 줄 알았는데 래퍼드마저 빠지네요.
그리고 호로선수가 남는것은 의외네요. 온게임넷은 래퍼드해설을 활용할까요?
13/06/14 15:28
헐...8강에서 떨어졌다지만 시드권이 있는 팀인데 그대로 해체시킨다고요? 덜덜덜;;
역시 통신사 라이벌이라 그런가, 절대 질 수 없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대단합니다...는 훼이크고 이게 뭐지;;;; 한술 더뜨네요 KT보다... 섬머시즌 ~ 롤드컵까지 2팀 때처럼 쓸만한 선수 끌어모아서 팀구상해보고, 힘들면 그냥 하나 통째로 업어올 생각인가 보네요
13/06/14 15:30
...생각해봤는데, 쫓겨난 선수들은 노느니 그냥 정글러 하나 구해서 대회 참가해도 괜찮겠네요.
어차피 그렇게 팀구성하면 챔스 시드는 그대로일 테니. 오히려 이거 노리고 일단 이 선수들 중 3명을 데려가는 회사가 있을지도
13/06/14 15:43
꼴지도 상금이 천만원인 마당에...
물론 16강 개편 되면서 상금도 개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최소 두당 100은 떨어지니까 시드 포기할 일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13/06/14 15:46
수노나 레이븐 둘 중 하나 교체하고 정글러만 영입하면 3명 유지 되니 시드 유지되고 섬머 시즌 참가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슈퍼 식스맨 카카오를 영입하는 건 워떨지... 꿈인가
13/06/14 15:55
래퍼드는 잘했는데 방출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봇듀오,수노는 내보낼만했지만 그래도 써머가 코앞이니
래퍼드 호로 잡고 봇듀오중에 한명 잡고 시드권 유지하면서 나머지 2명 꼬마 입맛대로 영입해서 써머까지는 해보는게 좋았을거같은데
13/06/14 15:57
이해가안되는데;;
집중해서 안보긴했지만 34위전만해도 이긴경기는 레퍼드 살인전차 캐리, 대부분 수노와 호로의 똥 이렇게 흐르지않았나요? 호로똥은 준결이던가; 레퍼드 혼자 꾸역꾸역 이끄는 느낌이었는데 4명이 방출되고 남은게 호로라니??!!
13/06/14 15:58
시드권 + 섬머시즌 + 서킷포인트 + 롤드컵을 모두 포기한다는건 사실상 해체 아닌가요. -_-;
말이 좋아 리빌딩이지.. 어떻게 이 시점에서 재계약포기가 나오나요.
13/06/14 16:04
??????
뭐죠 이해할수가 없네 김정균 코치 팀랭에 초심을 잃지말자라고 해서 벨제한이랑 마린 둘 들어가있길래 설마 나머지 다 나가나 싶었는데 그게 진짜네요???? 오히려 벨제한 수노 짜르고 래퍼드에 봇듀오 살리고 나머지 구해서 팀 재정비할줄 알았더니
13/06/14 16:04
현재 롤판은 다른 대회가 없고 롤챔스-롤드컵으로 이어지는 단일대회 포맷이다 보니 롤챔스에서 성적이 나쁘면 팀 존재가치가 없어지죠.
프로리그라도 있으면 좀 낫겠지만...
13/06/14 16:28
래퍼드 빼고 개편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래퍼드가 팀이 어려울때 캐리를 해준건 맞는데 뭐 라인전을 단단하게 하거나
씹어먹는 수준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냥 평타 쳐주다가 한타포지션이 잘잡히면서 캐리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적어도 래퍼드의 팀이라면 그정도는 당연히 해야되는거였죠.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호로제외 전부 성장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선수를 금방 갈아 엎은것도 문제이긴한데 이 팀같은경우는 거의 2시즌을 보아온터라서 이번시즌에 성적이 안좋으면 갈릴만했어요 실질적으로 팀으로 운영된건 지난 윈터시즌 부터였으니까요. 적어도 지난 KT B전이 이겼으면 어찌 됬을지도 몰른다고 보는데.. 뭐 결과론이겠죠.
13/06/14 16:32
래퍼드 탑라인이에서 캐리하긴했지만 현재 탑라인 정점들에 비해서는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어짜피 나머지도 래퍼틤이였으니 나머지 갈려면 래퍼드도 갈았어야겠죠. 메타나 전략이나 현재는 다 과거의 향수이구요.
13/06/14 20:45
레퍼드는 정식으로 해설자를 데뷔할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다음주 부터 섬머시즌 예선이 시작되고 7월 초부터 섬머시즌이 개막할 것 같은데 해설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3/06/15 01:21
레퍼드 선수나 막눈 선수는 자신이 가는 길을 증명하고 다른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여전히 당신들은 현역으로 프로게이머의 길을 가야 합니다. 지금 그만 두는 것은 승부에서 도망가는 것입니다. 천성이 탑솔러인 분들이 승부를 피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클템 선수는 프로스트와 함께 롤드컵까지의 여정은 마쳐주고 자신의 길을 선택했으면 합니다. 클템 선수는 여전히 롤드컵을 노릴 수 있고 큰 무대경험이 있는 정글러는 흔한 것이 아니지요. 아무래도 진정한 의미의 레퍼드 더비는 이제 시작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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