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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3 12:35
그렇다고 해도 유료 관중으로 한번 성공한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임요환 선수와 기욤패트리 선수와이 경기 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last 1.07 때인걸로 아는데
04/02/03 14:18
무료와 유료의 간격이 크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한국 최고의 스포츠임을 자랑해온 프로야구,(뭐 요즘 상당히 안좋기는 하지만 경쟁종목인 프로축구도 만만치 않게 안좋기 때문에ㅡㅡ;;;) 그것도 하일라이트 중 하일라이트인 한국시리즈 7차전임을 비교한다면 대단하긴 대단한 것이죠.
04/02/03 16:59
본문중 "e-스포츠가 젊은 계층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하지만 부작용도 우려되는 만큼 젊은 세대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성세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는 내용의 일면이 바로 무료의 지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 당장 유료화하여 1000원 내지는 2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다해도 관중수가 현격히 줄어든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문제는 대상이 청소년이기에... 그리고 유료화 시켰을경우, 모든 부작용에 대한 질타를 직접적으로 받아내야만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미루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온겜넷이나 프로협회가 바라는 바는 당장 유료화를 통한 일정소득이 아닌.. 청소년들이 성장한 후에 그들이 떳떳한 성인층을 이루고 나서 당당한 소비자로서의 역활을 할때를 노리는 것이겠지요.. 그러기위해서 당장은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e-sports 라는것을 청소년의 축제 형태로 그려나가고 있을테고요... 당장 필요한 것은 명분입니다.. 더이상 오락실 불량 청소년이 아닌.. 건전한 e-sports, 청소년의 축제 이런 것이니까요.. 지금까지는 순조로웠다고 봅니다. 훌륭했지요.. 문제는 이 열기를 얼마나 제대로 유지,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사실... 스타하나론 좀 불안불안한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04/02/03 20:19
서울,대전,대구....전국에서 그 입장료보다 훨씬 비싼 차비 들여가면서
보러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거 아닙니까? 2만이 대단한건 맞는데...정말 2만명이나 됐었는지는...ㅡㅡ;;
04/02/04 00:39
확실히 많이 오긴 많이왔죠 .. 무대뒤쪽편 객석은 안보이기때문에 사람이 없었지만 .. 그대신 3층까지도 많은분들이 계셨고 .. 4층에서 몇몇분계셨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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