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지난 4일 토요일 서울 안암동 소재 ‘휴 PC방’에서 LG-IM의 임재덕 선수와 코스튬플레이 팀 ‘스파이럴캣츠’가 함께한 가운데 ‘스타2 군단의 심장 전국 PC방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금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토너먼트 참가자 및 여타 PC방 방문자들을 위해 임재덕 선수가 준비한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 Heart of the Swarm) 플레이 전략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임재덕 선수는 GSL 3회 우승과 최초로 GSL Code S에 10회 연속 진출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임재덕 상(GSL Code S 10회 연속 진출 기념)’을 만들어 낸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임재덕 선수는 대형 화면을 통해 자신이 실제 플레이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전반적인 전략은 물론 초, 중반 및 마무리 단계까지 경기 운영 방법과 단축키 사용 등 게임의 컨트롤 방법까지 다양한 팁을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들려줘 현장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 안암동 휴PC방에서 열린 행사에 앞서 임재덕 선수는 “10년 전 제가 아마추어이던 시절 이런 PC방 대회에 많이 참여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고 “스타2 PC방 토너먼트가 활성화돼 프로를 꿈꾸시는 분이나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재덕 선수는 PC방 토너먼트 경기 일정이 마무리된 후 스파이럴캣츠와 한 팀이 되어 대회 우승자 및 준우승자를 상대로 2대 2 이벤트 경기를 갖고 팬들을 위한 사인회 및 기념 촬영까지 함께했다. 또한, 이날은 LG-IM팀의 강동훈 감독도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팁과 함께 입단 테스트가 가능한 플레이어가 있는지 여부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타2 군단의 심장 전국 PC방 토너먼트’는 만 12세 이상의 군단의 심장을 즐기는 아마추어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토너먼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참가 접수와 PC방 현장 신청을 통한 오프라인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 10곳의 PC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너먼트는 참여하는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개인전/팀전 각각 1등 10만 원, 2등 5만 원의 상금이 증정된다.
스타크래프트 II PC방 토너먼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II 공식 홈페이지 (
http://kr.battle.net/sc2/ko/blog/2767173) 또는 블리자드 PC방 고객센터(1544-22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