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4/30 14:38:34
Name kimbilly
File #1 AIMAG.jpg (43.0 KB), Download : 17
Subject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이승현 국가대표 포기로 이영호 선발



▲ 이승현(StarTale) 선수의 국가 대표 자격 포기로 선발된 이영호(KT) 선수

-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심장> 국가대표 이승현, 자격 포기로 KT Rolster 이영호 국가대표 선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http://www.e-sports.or.kr)는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심장 종목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승현 선수(StarTale, 저그)가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함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전 4강 진출자 중 상비군 랭킹 순위가 높은 이영호 선수(KT Rolster, 테란)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선수는 지난 4월 24일(수) 용산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거두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였으나, 오는 6월말 동 기간 중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MLG(메이저 리그 게이밍) 대회 출전을 이유로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한다는 공식입장을 한국e스포츠협회로 전해왔다.

이 과정에서 이승현 선수의 소속팀 StarTale과 이스포츠 연맹은 “MLG 애너하임 일정이 늦게 확정됨에 따라 이로 인해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하고 MLG에 출전하는 것을 원했다.” 며 “선수의 대회 출전 선택 의사를 존중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OCA(Olympic Council of Asia)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 국가대항전인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를 파견하는 데 있어서 그 취지와 일정을 당초 이스포츠 연맹-참가 선수 등에 사전 설명하고 합의하여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하는 선수가 발생한 것에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럼에도 협회는 선수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StarTale팀과 이스포츠 연맹의 공식 입장을 수용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된 이영호 선수는 “무엇보다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나에게 이번 MLG 애너하임 대회 시드권이 주어지는 것은 알고 있으나, 공식 국가대항전의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e스포츠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호 선수는 “2009년 동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바 있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반드시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30 15:03
수정 아이콘
결국 MLG 포기하나요 이영호선수... 좀 아쉽네요 제 입장에선.
Uncertainty
13/04/30 15:03
수정 아이콘
그럼 이영호 선수는 엠엘지를 포기하려나.
온니테란
13/04/30 15:13
수정 아이콘
앗 그럼 이영호선수가 mlg를 못하게되네요;;
13/04/30 15: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MLG에서의 모습을 보고 싶지, 저런 대회는 가능성이고 뭐고 간에 관심이 없는데 아쉽네요.
13/04/30 15:25
수정 아이콘
이승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한거 같고, 이영호는 아쉽네요. 케스파 주관 대회라 빠지질 못하니...
낭만드랍쉽
13/04/30 15:35
수정 아이콘
실내무도아시아대회는 케스파가 주관하는 대회가 아닙니다.
2014인천아시아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 입니다.
케스파가 하는 일은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본선 대회 진행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국가대표 선발전 자체도 단체들이 추천한 선수들로 진행이 됐는데..

제가 생각할때는 e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가는건 어려울것 같네요.
e스포츠에 종사하는 분들 자체가 정식스포츠에 대한 인식자체가 별로 없고, 니즈도 없는것 같네요.
하카세
13/04/30 15:36
수정 아이콘
프로에게 봉사를 위해 대회를 포기하란거로 보이네요 아쉽습니다.
시네라스
13/04/30 16:05
수정 아이콘
이번 MLG 일정을 포기해야 된다니... 다른 대회도 아니고 MLG라면 이해가 가네요. 이영호 선수도 이전대회에 수상자인 만큼 국가대표를 쉽게 포기하기도 그렇구요
스치파이
13/04/30 16:16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FIFA 같은 총괄단체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챔스와 월드컵이 겹쳐서 한 쪽을 골라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잖아요.
서로 정말 곤란하겠습니다.
13/04/30 17:26
수정 아이콘
사실 MLG에 모두 참가하면 좋겠지만..
MLG에서 입상하지 못한다면 그래도 나라를 대표해서 국가대표가 언젠가는 더 값진 부분도 있을 거 같습니다.
엘더스크롤
13/04/30 17:38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 아직도 어리석은거같아요.
이영호도 케스파가 반 협박했겠죠 MLG포기하고 참가하라고..
이런 쓰잘대기없는 대회 여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하심군
13/04/30 17:59
수정 아이콘
이 대회가 의미가 없는건 아닌게 인천아시안게임에 부속되어서 개최되는 패럴림픽개념의 대회입니다. 전병헌 케스파회장이 제시하는 이스포츠의 정식스포츠 종목화의 첫걸음에 해당하는 대회라고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론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 좋은 출발이라고 봐요. 윈윈까지는 아니더라도 두선수와 이스포츠 전반적으로 괜찮은 행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왕이면 컬투쇼같은데도 출연도 하고...저번에 홍보요원이 한번 출연 했더라구요.
낭만드랍쉽
13/04/30 18:03
수정 아이콘
엘더스크롤 님// 실내무도아시아대회는 케스파가 개최하는 대회가 아닙니다.
문화부 산하 2014인천아시아대회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위원회가 개최하는 공인 대회 입니다.

국대 선발전 및 실내무도아시아대회 e스포츠종목을 운영하는 것이 케스파의 임무죠.
또한 이번 실내무도아시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을 치르기 이전에 MLG와 일정이 겹치는 부분을 선수들이 모두 사전에 숙지하고, 그 숙지한 것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 입니다.

케스파가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이영호 선수를 협박했다는 썰은.
아무리 그동안 케스파가 신뢰를 잃었다고 하더라도 이 댓글은 아닌거 같네요.
엘더스크롤
13/04/30 18: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마 이대회는 관심 조차도없을거같습니다.
스타2 팬들에게는 MLG가 더 권위있는 대회가 되겠죠.
일반인들이 e-스포츠에 관심이있을리도 없을테고.
LOL도 한다고하던데 LOL은 워낙 국내 팬덤이 많고 스타2와는 달리 국내선수가 나갈수있는 대회가 많이없으니 호응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낭만드랍쉽
13/04/30 18:15
수정 아이콘
엘더스크롤 님// 대회가 관심이 낮은 것과 협회가 욕을 먹는 이유가 동급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케스파는 11개 실내무도아시아대회 정식종목 중 e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지,
협회가 개최하는 대회도 아니고 압박을 가하거나 그럴 이유도 없는 대회인데 케스파를 욕할 이유가 없는거죠.
엘더스크롤
13/04/30 18:25
수정 아이콘
상금이 없다는걸 미리 말해줬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이승현선수보다 오히려 협회인 김유진선수가 상금없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스러워 하더군요.
케스파는 일처리를 정말 못하는거같아요.
낭만드랍쉽
13/04/30 18:31
수정 아이콘
엘더스크롤 님// 대회 상금은 원래 없습니다.
올림픽도 그렇고, 아시안 게임도 그렇고, 협회와 정부의 포상이 있는거죠.

그리고 실내무도아시아대회도 협회차원의 포상과 정부 상훈 포장 등이 준비되고 있을 겁니다.

그냥 케스파가 싫다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미드
13/05/01 10:36
수정 아이콘
어제 본 김현회 기자의 칼럼이 생각나네요.
케스파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하세요. 자꾸 논리나 사실도 아닌 이야기로 포장하려 하지 마시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30 18:16
수정 아이콘
기사에 의하면 MLG 일정은 선발 대회 이후에 나온 거 같습니다. MLG와 겹친거 알았다면 이승현 선수가 선발될 확률이 높은 가운데 굳이 출전하진 않았겠죠.
13/04/30 18:12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국가대표 참가자격 포기하는 선수들이 있는 종목이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기는 굉장히 힘들 듯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돈 안된다고 OCA가 주최하는 대회도 포기한다면 궂이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해 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30 18:21
수정 아이콘
선수의 입장이란게 있죠. 특히나 프로에서 활동하는 선수라면요. WBC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aficionado
13/04/30 18: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말씀하신 내용이 와닿네요. 돈 안된다고 OCA가 주최하는 대회 포기하는 선수가 있는 e스포츠라면 기존 스포츠계에서 e스포츠의 시장진입을 막을 명분만 던져주게 될 공산이 크죠. 한마디로 영원히 게임으로만 남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각으로 인해 또 다시 선수들과 e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은 마이너 취급 당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악순환이 반복이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흐콰한다
13/04/30 18:33
수정 아이콘
MLG를 포기할 경우의 기회비용은 상금 뿐만이 아닙니다.
새로 개편된 WCS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시즌 파이널과 연말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는데 필요한 WCS포인트가 달린 문제에요.


정식스포츠화라는 대의도 좋지만, 이에 대한 아무런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의라는 명목으로 선수 개인을 희생시키는거냐는 비난을 들어도 할 말 없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30 18:37
수정 아이콘
저 대회 종목에 바둑도 있는데 9단 이런 선수가 아니라 초단~3단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 선수가 생업을 걸고 하는 일인데 뭐라 그럴게 아닙니다. OCA가 무슨 신도 아니고.
aficionado
13/04/30 18:49
수정 아이콘
Q: 국가대표 선발 절차와 인원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또, 이번 실내무도 경기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누가 있나요?

A: 국내의 경우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1993년 이후 출생한 신예기사들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거쳐 남자선수 4명과 여자선수 4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 일본도 신예 기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현 二段(입단 2년만에 16세 삼성화재배 세계대회서 4강진출로 파란을 일으킴), 변상일 二段('이세돌의 중반’과 ‘이창호의 후반’을 겸비) 등이 차세대 주목 받는 주자들입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바둑 종목 담당관과의 인터뷰 중 국가대표선발 기준을 퍼왔습니다. 바둑은 위와 같은 기준이 있네요. e스포츠에도 이런 상황을 잘 풀려면 기준이 있어야 할텐데 바둑처럼 나이 기준이 있으면 좋을까요? 아니면 원하는 사람만 가지고 선발전을 하는게 답일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30 19:20
수정 아이콘
저런 기준은 그냥 대회의 위상을 말해주는거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아시안 게임 종목이었을땐 정말 정예급이 나갔죠. 저 정도의 대회니 이승현 선수 입장상 망설임없이 MLG를 택했겠다고 보고요. 선발기준은 국가대표인데 당연히 선발전을 해야죠. 선수에 책임을 찾을게 아니라 선수가 저런 선택을 안해도 되게끔 환경이 조성되었어야 한다고 보고요, 협회가 MLG와 협약을 맺고 있었기에 일정 조율같은게 되었어야했는데 잘 안됐나 봅니다. 이번 일은 그냥 운이 없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3/04/30 18:45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선수가 상금도 없는 대회에 참가해야하는 의의가 국위선양이라는건데 실제로 저런 대회 우승하는 것보다 mlg 우승하는게 국위선양이 더 된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죠. 정식 스포츠 운운할만한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영호 선수가 재수가 없는거...
aficionado
13/04/30 18:55
수정 아이콘
여망 님 / 맞는 말씀이신데요.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전세계에서 e스포츠를 바라보는 팬을 더 늘리고 한국의 위상을 늘리기 위해서는 '팬층'을 달리하는, 다시 말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이런 대회를 통해 한국의 e스포츠와 e스포츠 선수의 수준을 알리는게 국위선양에 도움이 되지 않나요? 이미 MLG나 다른 기존 대회들에서는 충분히 국위선양 많이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하게 될 상황일 것 같아서요.
13/04/30 19: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말씀하시는 내용은 알겠는데 이 대회가 얼마나 e스포츠에 관심없던 일반인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지도 의문이거니와 이번 mlg 불참으로 이영호 선수가 wcs 포인트 부족으로 파이널에 참가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운이 없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미카즈키요조라
13/04/30 18:12
수정 아이콘
아쉽군요...
이왕 이렇게 된 것 두 선수 모두 각자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낭만드랍쉽
13/04/30 18:24
수정 아이콘
이승현 선수를 욕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대회를 욕할 필요도, 케스파가 욕을 먹을 이유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스파가 이승현 선수를 제재한다는 것도 아니고,
대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선수의 선택을 존중해 준것이고, 강요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불굴의토스
13/04/30 18:28
수정 아이콘
당연한 말이지만 아시안게임에 다른 종목도 상금 없죠. 이게 왜 케스파가 욕먹어야 되는 사건인지 모르겠네요.
13/04/30 18:3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를 협박해서 이승현 선수 대신 참가하게 했다는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협회를 욕하고 있는거죠.
낭만드랍쉽
13/04/30 18:33
수정 아이콘
협회가 왜 이영호 선수를 협박하나요;; 아무리 신뢰를 잃었다 하더라도,
케스파 혐오증이 너무 심각하군요.
aficionado
13/04/30 18:37
수정 아이콘
저 위에 한분만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과민 반응 안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국제스포츠이벤트에 상금이 없는게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져 왔던 저같은 사람으로서는 저런 시각으로 실내무도경기나 아시아경기대회나 올림픽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기 종목은 상금 많이 걸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상금주는 프로대회 포기하고 나가는데? ...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제가 참 바보 같네요. 죄송합니다.
낭만드랍쉽
13/04/30 18: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너무 쉬운 문제죠. 아쉬움은 있어도 선수 선택은 존중해 줘야죠.
그리고 대회는 대회대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거죠.
불쌍한오빠
13/04/30 20:25
수정 아이콘
이영호는 협박당해서 kt롤스터에서 뛰고 있는겁니까? 크크크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건 병이죠

설사 이영호가 mlg에 나가고 싶었다 해도
kt롤스터에서 이영호 공짜로 씁니까?
1년에 몇억씩 주고 쓰는데 그정도 협조는 당연한거죠
신예terran
13/04/30 18:43
수정 아이콘
누굴 욕하기 보다는 세계적으로 대회들이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한참전에 미리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가 계획되어 있었는데도 MLG측에서 같은 기간에 대회를 잡아버리게 된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많은 대회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쉴땐 대회가 너무 없고, 많을땐 너무 몰리고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죠. 피파와 같은 세계적으로 중추적인 협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개인적으론 워3와 카스등으로 세계의 e스포츠가 팽창할 때 우리나라의 협회가 그 역할을 하거나, 세계적인 협회 설립에 중추적인 도움을 주길 기대했는데 몇년간 퇴보 한게 굉장히 아쉽네요. 과거에 우리나라에서 이스포츠 관련 포럼도 열고 했던거 같은데...)
광개토태왕
13/04/30 23:29
수정 아이콘
국제e스포츠연맹이 있긴 하지만 출범한지 이제 5년 다되가는 시점에서 기대치는 좀 낮은게 사실이죠...
롤 모델이 FIFA이긴 하지만....
13/04/30 21:05
수정 아이콘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라는게 굉장히 애매한 대회이긴 합니다.
국위선양이라는 거창한 말을 붙일만큼의 인지도 있는 것도 아니고, 금메달을 딴다고 해서 병역혜택이라도 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애매모호한 위치를 가진 대회죠.
Colossus
13/04/30 22:09
수정 아이콘
논란거리가 될게 없는거 같은데 논란이 되는게 이상하네요.
.Fantasystar.
13/04/30 23:13
수정 아이콘
논란거리 될 건덕지도 없어보이는데요
이승현선수나 이영호선수나 욕먹을 필요 없고 연맹이나 협회나 욕먹을 필요 없죠
케스파가 반협박 이건 뭐 완전 그냥 소설 쓰고 싶으셔서 쓰는거 같고요
(사실여하를 떠나서 확인되지 않은 일을 사실인양 말하는거니깐요)
광개토태왕
13/04/30 23:27
수정 아이콘
이건 어느 누구를 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e스포츠의 현재의 위치가 그렇고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트릴비
13/05/01 07:47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비인기종목이라 공식 대회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려야 하는 거라면 모를까, 이미 더 알려져있고 더 대중적인 대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서도 프로팀의 사정, 팀 이적 후 적응 같은 개인적인 이유로 국가대표 빠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죠.
그런데 그보다 더 인지도 낮은 대회에서 오직 'e스포츠의 위상'을 위해 기존 리그를 빠지고 출전해야 한다는 건 지나치게 e스포츠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89 [스타2] 이스포츠 연맹, 2013년 4월 랭킹 발표 - 웅진 김유진 1위 차지 [4] kimbilly5136 13/05/01 5136
5286 [스타2]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5라운드, 호핀 라운드 대진표 [1] kimbilly4818 13/05/01 4818
5285 [스타2] 프로리그 4R 결산 - STX, 4라운드서 6연승 하며 상위권 도약 kimbilly4431 13/05/01 4431
5284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2 스타리그를 향한 도전! 시즌1 챌린저 리그 시작 kimbilly4759 13/05/01 4759
5282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이승현 국가대표 포기로 이영호 선발 [44] kimbilly5726 13/04/30 5726
5281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인상된 총 상금 발표 [6] kimbilly5659 13/04/30 5659
5280 [스타2] 서로 얽힌 복수와 도발! 망고식스 GSL 16강 조별 스토리를 들여다보자 Lainworks4464 13/04/30 4464
5279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16강 돌입, 세계 최고를 향한 전투가 시작된다. kimbilly5649 13/04/29 5649
5277 [스타2] 해설자 변신 고인규 "군 생활 통해 나를 알았다" [3] 김캐리의눈물5820 13/04/29 5820
5276 [스타2] WCS America Premier League의 대진,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2] 저퀴4822 13/04/29 4822
5275 [스타2] 웅진 스타즈,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편" 공략집 발간 [15] 이재균6304 13/04/27 6304
5274 [스타2] 2013 시즌3 새로운 스타크래프트2 래더 지도를 소개합니다. [6] kimbilly7163 13/04/26 7163
5273 [스타2] 프로리그 4R 4주차 예고 - 4라운드 마지막 주차, 막판 스퍼트! [3] kimbilly4941 13/04/26 4941
5272 [스타2] GSL 공식맵 제작팀 Crux 에서 팀원을 모집합니다. [5] winpark5365 13/04/25 5365
5269 [스타2] 선수에서 감독이 된 임요환, "30대 프로게이머의 꿈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5] 미서5488 13/04/25 5488
5268 [스타2] 이스포츠 연맹 소속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2013년 5월 로스터 공개 [7] kimbilly5741 13/04/25 5741
5266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김유진-이승현 생애 첫 국가대표 선발 [1] kimbilly4637 13/04/25 4637
5265 [스타2] 프로리그 4R 3주차 종합 - STX, 파죽의 4연승… 3위로 껑충 kimbilly4811 13/04/24 4811
5264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Challenger League 대진표 공개 [12] kimbilly4976 13/04/24 4976
5263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조 지명식 현장 관람 이벤트 [1] 곰TV_성희5033 13/04/23 5033
5261 [스타2] 임재덕과 이영호가 들려주는 그 시절, 그때 그 사람! [3] sisipipi5539 13/04/23 5539
5259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 스타2 국가대표선발전 대진표 공개 [8] nuri4990 13/04/22 4990
5258 [스타2] SPOTV,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중요성 관련된 중계진의 두분토론 영상 공개 [3] kimbilly5450 13/04/22 54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