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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7 15:24:17
Name kimbilly
File #1 RedBull.jpg (286.5 KB), Download : 20
Subject [스타2] 레드불(RedBull) 부트캠프 2기, 1박 2일간의 일정 성료


- 레드불, 실력과 열정으로 가득 찬 1000여명의 신청자 기록
- 스타테일 소속의 감독, 프로게이머들이 함께하며 군단의 심장 플레이 노하우 제공
-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레드불(RedBull)은 프로게임단 스타테일(StarTale)과 함께 개최한 ‘레드불 부트캠프 2기’를 지난 3월 2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레드불 부트캠프’는 레드불과 스타테일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진행한 이색적인 e스포츠 행사로 훈련생 모집, 입소, 퇴소 등 모든 과정에 게임과 게이머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지난 2월 첫 부트캠프 행사에 이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레드불 부트캠프 2기는 선발된 참가자에게 스타테일 선수와 1박 2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게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레드불 부트캠프 2기의 입소자 선발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진행되었다. 스타크래프트 Ⅱ 등급과 리플레이 영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부트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에 총 1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 스타크래프트 II의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신청자들과 부트캠프 참여동기를 톡톡 튀는 영상으로 제출한 신청자들 중 총 6명이 선발되어 레드불 부트캠프 2기에 입소하였다.

레드불 부트캠프 2기에서는 최종 선발된 6명을 대상으로 스타테일 선수들과 1:1 멘토-멘티로 팀을 꾸려 1박 2일 동안 새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Ⅱ: 군단의 심장>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게이머와 감독에게 직접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훈련을 받는 한편, 열린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빌드, 전략 등을 연구할 수 있었다.

이번 레드불 부트캠프는 지난 2월에 열린 1기를 바탕으로 진행 되었으며 레드불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게임단 스타테일의 감독과 프로게이머들이 멘토로 참여해 수준 높은 훈련을 제공했다.

원종욱 스타테일 감독은 “레드불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 캠프에 참가를 신청한 많은 유저분들의 열정과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앞으로도 게이머와 팬이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레드불은 앞으로도 게이머와 팬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이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불 부트캠프 2기 본방송은 2013년 4월 6일, 4월 13일 17시 30분 GSTL 시즌1 생방송 종료 후 방송 될 예정이다.

(제공 = 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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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13/03/27 16:34
수정 아이콘
멋지네

다들 즐거웠겠다
파란만장
13/03/27 17:53
수정 아이콘
스파 커리지 매치는 참가자 미달로 취소되었던데 이쪽은 1000명 이군요
Colossus
13/03/27 18:19
수정 아이콘
커리지 매치는 참가자 미달로 취소되었던데 이쪽은 1000명 이군요(2)

....한쪽에서는 스타2 아마추어가 적다, 프로게이머 지원자가 적다고 난리인데 이쪽은 넘쳐나네요.
가루맨
13/03/27 18:45
수정 아이콘
커리지 매치랑 왜 이렇게 숫자 차이가 많이 나죠?..
Colossus
13/03/27 18:59
수정 아이콘
사실 엄연한 연습생을 뽑는 커리지매치와 흥미위주로 참가할수도 있는 부트캠프를 동급으로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그걸 감안해도 숫자차이가 너무 나네요. 커리지매치가 스타 프로게이머가 되는 유일한 통로라는 지위를 잃으면서 그만큼 매력이 떨어졌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13/03/27 19:06
수정 아이콘
커리지 매치에서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어도, 프로게임단에서 지명 받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도 없죠. 그런데 지명 받는 선수들은 이미 프로게임단에서 합숙하며 지내던 연습생인 경우가 허다합니다.(그리고 이마저도 겨우 10명 정도 될까 말까한 숫자나 발탁되죠.) 이러니 차라리 GSL 예선에 도전하는게 낫지, 커리지 매치로 프로게이머가 된다는게 쉽지가 않죠.
13/03/27 19:31
수정 아이콘
케스파 팀엔 이미 사람들이 모르는, 남들 연습이나 시켜주는 게이머들이 넘쳐납니다. 커리지 뚫어봤자 그 일원이 될 자격을 얻는것 뿐이죠. 해외대회 참가자격같은건 당연히 없는 케스파팀에서 간간히 있는 예선을 뚫거나 팀내 경쟁을 뚫어야 하는데 차라리 연맹팀에 들어가는게 낫죠. 연맹이 대우가 불안하다고 하지만 어차피 1군멤버가 아니면 케스파팀도 불안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연맹팀에서 잡스러운 온라인대회까지 다 도전해가며 성장하는게 낫죠.
13/03/27 19:40
수정 아이콘
그놈의 자격증이 뭐라고 연습생은 오프라인 예선참가조차 못 하는 시스템이 정말 말도 안됐던거지 냉정하게 케스파의 자격증은 지금 큰 가치가 없습니다. 예전의 자격증은 대회 출전 권리를 얻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지만 지금은 자격증이 없어도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훨씬 많으니까요.
시네라스
13/03/27 21:30
수정 아이콘
커리지매치야 그렇다쳐도 부트캠프 신청자가 1000명이나 될줄은;;
완소히드라
13/03/27 21:35
수정 아이콘
커리지 매치 통과후 협회팀에 지명받고 협회소속이 되봤자

지금 세계 여러군대서 열리는 스2 대회에는 참가도 못하고

프로리그도 기존에 있는 강력한 팀동료들을 제치고 1군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커리지매치에 신청할 이유가 0%에 가깝죠 메리트가 전혀없음

그렇다고 협회 소속된다쳐도 고액연봉을 받을수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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